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활동·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는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12개 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230여명이 참석해, ‘안녕! 나의 이웃, 나의 복지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 위원 총 21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곳과 분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개 실무분과의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양주시 관내 옥빛초등학교 합창단(옥빛합창단)의 ‘지각이다’, ‘숲속을 걸어요’ 식전 공연과 12개 읍·면·동 협의체 대표분들과 합창단원 아이들이 함께 꾸미는 ‘고향의 봄’ 무대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올 한해 모든 성과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겠다는 인식 덕분이다”며 “마을복지 문화와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협의체 위원님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따듯한 손길로 우리 주변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위원 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 사회복지박람회, 마을복지대학, 온품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