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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문제아 시한부 ‘테사’의 버킷 리스트 채우기! '나우 이즈 굿', 오늘(11일) 다시 스크린에서 만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다코타 패닝의 첫 성인 연기 도전으로 주목받으며, 삶과 사랑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달해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나우 이즈 굿'이 오늘 개봉하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올 파커│출연: 다코타 패닝, 제레미 어바인, 카야 스코델라리오]

 

'나우 이즈 굿'은 시한부 문제아 소녀 ‘테사’가 죽음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 하나 채워가는 중 옆집 소년 ‘아담’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드라마 이다.

 

'나우 이즈 굿'은 '아이 엠 샘''우주 전쟁'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하며 국내 관객에게 익숙한 배우 다코타 패닝이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 작품으로 지난 2012년 국내에서 개봉해 삶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꼽힌 영화.

 

지금은 어엿한 중견 연기자로 성장한 다코타 패닝의 풋풋한 모습은 물론 '워 호스''맘마미아! 2'의 제레미 어바인, '폭풍의 언덕''메이즈 러너'[스킨스]의 카야 스코델라리오와의 연기 호흡도 확인할 수 있다.

 

영국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나우 이즈 굿'은 죽음을 앞둔 소녀 ‘테사’가 절친 ‘조이’ 그리고 옆집 소년 ‘아담’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죽음 앞에서 슬픔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주변에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2012년 국내 개봉 이후 롯데시네마 ‘보석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12년 만에 재개봉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시네마 ‘보석 발굴 프로젝트’는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발굴해 다시 스크린에 올리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보이후드''여름날, 우리''호밀밭의 반항아''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크린에서 관객을 다시 만났다. 보석 특가 이벤트를 통해 상영 기간 동안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1 다코타 패닝의 첫 성인 연기 도전

 

2001년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숀 펜과 애틋한 부녀 사이를 연기해 단숨에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를 잡은 다코타 패닝은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아역배우였다.

 

'맨 온 파이어', '우주전쟁' 등 다양한 할리우드 흥행작에서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 다코타 패닝은 '나우 이즈 굿'을 통해 죽음을 앞에 둔 문제아 ‘테사’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카야 스코델라리오, 제레미 어바인과 호흡을 맞추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테사’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 문제아이자, 시한부 ‘테사’

 

'나우 이즈 굿'은 죽음을 앞에 둔 시한부 소녀라는 다소 뻔한 설정을 갖고 있으면서도, 슬픔에 잠겨있기보다는 많은 사고를 치며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어 하는 ‘테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테사가 벽에 적어내린 자신의 버킷리스트는 가슴을 울린다.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영화는 클리셰를 비틈으로서 메시지를 전달해 많은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3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

 

시한부 소녀 ‘테사’가 세상에 보내는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는 매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무의미한 치료를 통해 삶을 연장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남은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며 테사의 죽음을 점점 받아들이는 테사 주변의 인물 또한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상상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개봉 1주 차 극장에서 '나우 이즈 굿'을 관람하는 관객에게 A3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코타 패닝과 제레미 어바인의 감성에 젖은 얼굴이 눈에 띄는 해외 포스터는 로고에 청박 후가공이 들어가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바로 개봉날인 오늘부터 증정 이벤트를 시작하며, 이벤트 진행 극장에서 '나우 이즈 굿'을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포스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코타 패닝이 전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로 많은 관객들을 울린 '나우 이즈 굿'은 오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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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등 동북4구, 기후부장관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25년 12월 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구청장단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지역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사업 추진이 중요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동북4구의 기후·환경 분야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공유됐으며, 각 자치구가 기후부에 건의한 현장 의견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후부는 지역별 현장감 있는 환경 현안사항 등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