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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함께 걷는 걸음, 함께 사는 미래 방향 공유

특별한 영유아 지원을 위한 협의회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본청 4층 검무서재에서 도 교육청의 유보통합과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심리 발달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심리 발달을 지원하며,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영유아 심리 발달을 위한 교육․보육 환경 개선 방안 △특수교육 담당 부서와의 협력 체계 구축 △2025학년도 심리 발달지원 계획 협의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관련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모든 영유아에게 평등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핵심 가치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함’”이라며,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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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부총리, 일선 학교를 방문해 고교학점제 의견 청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5일, 금산여자고등학교(충남)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 일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여고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교진 부총리는 수업을 참관한 뒤 교사‧학생,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학교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