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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김해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모금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해시는 13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모금활동을 홍보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성금 모금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아이와 함께 사랑의 열매를 구입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커서도 사랑의 열매를 구입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김해를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모금 기간으로 정해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시는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관련기관․단체 등 각계각층 홍보와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님들과 기부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행복이 배가 되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금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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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133조 오송금, '삼성증권 데자뷔'... 금융시장 내부통제는 유명무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2026년 2월 6일 오후 7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금융 역사에 길이 남을 초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랜덤박스 이벤트 과정에서 약 695명의 이용자에게 1인당 2000개씩, 총 133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잘못 지급됐다. 사고 원인은 황당하기 그지없다. 이벤트 당첨금으로 현금 2000원을 지급하려던 과정에서 단위 입력 실수가 발생해, 당첨자 계좌에 '2000 BTC'가 입금되는 형태로 이어졌다. 단위 하나를 잘못 입력한 것이 133조원짜리 재앙으로 번진 것이다. 보유 포인트로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695명이었으며, 빗썸은 그 중 랜덤박스를 오픈한 249명에게 총 62만 원을 주려다 62만 개의 비트코인을 지급하고 말았다. 1인당 평균 2490개, 당시 비트코인 시세 9800만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1인당 244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8년 전 삼성증권, 그리고 오늘의 빗썸 이 사태는 8년 전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사태'와 구조가 비슷하다. 2018년 4월 6일, 삼성증권이 직원 보유 우리사주에 대한 배당 과정에서 배당금 대신 배당금에 해당하는 단위의 주식을 주면서 일어난 사태가 재현된 것이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