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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강동구, 이제 아이들도 의약품 알고 사용해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강동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어린이가 화학제품에 위해를 일으킨 사례 중 ‘의약품’으로 인한 중독증상이 발생한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이 인터넷 등을 통해 약에 관한 잘못된 정보에 노출될 위험도 점차 높아져 어린이, 청소년의 약물오남용과 부작용이 우려된다.


이에 강동구 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 현직 약사들로 구성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어린이 약화사고 예방법, 의약품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방법, 마약류 및 고카페인음료, 공부잘하는 약 등 유해약물의 위해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동영상 또는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약물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위험성을 차단하여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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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 복합공연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지난 24일 남양주시는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도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라며 “해당 공연장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