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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음악회’ 열려

장애예술인의 종합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창원시는 19일 (사)희망이룸과 (사)한국장애인문화 경상남도협회가 LH경남지역본부 야외공연장에서 ‘창원시민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음악회-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권리 보장의 개선을 위해 창원시장애인오케스트라 및 장애 예술가들을 포함 6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장애인오케스트라는 G.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막곡, G. 비제의 카르멘 서막곡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했으며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1악장과 오상준 편곡의 베토벤 바이러스는 장애 예술가 허승우의 바이올린 협주와 이충언의 피아노 협주로 연주되었다. 또한 장애 예술가 최예나 명창은 ‘심청가’ 판소리 독창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창원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사)한국장애인문화 경상남도협회와 장애예술가 활동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기념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매달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예술무대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는 “이번 음악회가 사회 전반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창원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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