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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대문구 신촌문화발전소 ‘오드아이 프로젝트’ 진행

다양한 시각 담은 젊은 극작가 3인의 연극, 무대에 올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 신촌문화발전소가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마련과 예술 활동을 촉진을 위한 ‘창작 과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드아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양쪽 홍채의 색깔이 서로 다른 눈’이라는 ‘오드아이’의 사전적 의미처럼 이 프로젝트에서는 우리 사회 안의 다양한 현실과 담론에 대해 개성적인 관점과 독특한 시각을 갖고 작품을 집필한 극작가 3인의 연극을 소개한다.


4월, 6월, 8월에 극작가 장영, 이홍도, 안정민의 작품이 잇달아 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연극 (연출 김미란)은 2018년 국립극단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에 이 당선되며 데뷔한 극작가 ‘장영’의 작품이다.


장 작가는 감각적인 대사와 삶을 구성하는 중층적 요소들에 대한 통찰로 주목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비극적 삶의 구원을 바라던 인물 ‘나연’이 구원자라 믿었던 작가 공정원에 대한 환상이 무너진 후 진정한 자신의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연극 은 지난해 1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열전 2020!’ 낭독 쇼케이스로 초연했으며, 신촌문화발전소에서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낭독극으로 진행된다.


이후 6월에는 이홍도 작가와 丙소사이어티의 <이홍도 자서전(나의 극작 인생)>(연출 송이원), 8월에는 창작집단 푸른수염의 안정민 작가/연출의 <구슬정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 편의 공연 모두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각 공연에 따라 무료 혹은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관객의 체온 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확인을 시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체 객석수의 30%~50% 이내로 제한 운영된다.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예술인의 창작 단계에 따른 세부 준비 과정을 지원해 다음 단계의 작품 창작 및 예술 활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창작 과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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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ㆍ14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 이ㆍ취임식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지회장 조근상)는 1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ㆍ14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남양주을 당선인 김병주 국회의원, 이석균 도의원, 조성대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취임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이취임·격려사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지회기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금만 전 회장은 “그동안 사무국장으로 그리고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했고 봉사할 수 있음에 행복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근상 신임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이금만 전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국민운동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