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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대학-경제‧산업계-교육청과 함께 지역 생존플랜 모색

지역대학, 부산상공회의소, 교육청 등 28개 기관이 모여 지역위기 극복방안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부산시는 4월 22일 오후 16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및 대학 위기 극복 및 지역인재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시‧대학‧경제산업계‧교육청이 참여하는 ‘부산광역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출범하여 운영 중인 시-대학-경제산업계-교육‧연구기관 간 거버넌스인 ‘부산광역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개최(5~6월 예정)전, 미리 만나 지역위기 해소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공유를 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올해 지역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 및 입학자원 수도권 유출 등으로 신입생 정원 미달사태에 직면했다. 대학은 지역 내 교육‧연구 관련 최고의 인적‧물적자원이 집중된 지역혁신 성장동력의 구심점으로 대학이 처한 위기는 결국 지역의 위기로 귀결된다. 일례로 대학의 교직원과 연구원은 지역 내 고용으로 이어지고, 대학 운영과 대학생 지역 정주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여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은 지역산업 전반에 큰 손실을 발생시킨다.


이에 부산시는 지역대학과 지역이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시장 및 23개 지역대학 총장‧부총장,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등 기관장이 참여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지역혁신 인재양성 ▲산학협력 역량강화 ▲교육수요 및 입학자원 발굴 ▲대학-지역 상생협력 프로젝트 등이다.


또한 유연한 정책추진 실행력 및 결정권 확보를 위하여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산하에 시-교육청-대학-상의-TP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체는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와 대학, 경제‧산업계, 혁신기관 등 핵심 주체들이 지역 성장전략과 지역기업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시금석이 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각 대학별 특성화된 연구기능, 사업화기능, 인재양성기능 등을 연계하는 시-산학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령인구 감소, 청년인구 수도권 유출, 대입 신입생 정원 미달, 대학경쟁력 약화, 대학 위기, 지역경제 악화, 지역 위기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대응하고자 2017년 민‧관‧산‧학 기관장으로 구성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또한 시-대학의 유기적인 상시협력을 위하여 총장협의회, 기획처장협의회, 국제교류협력협의회, 산학협력협의회를 별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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