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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발급 개시

상반기내 1,500명 전체 카드 발급 및 전액 사용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부터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신분증과 자부담분(2만6천 원)을 지참해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를 방문하면 된다.


도내 40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예년과는 달리 의료분야 및 통상 보조금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새 카드를 발급하는 방식에서 충전식 카드(5년 유효)로 전환됐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는 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나 여성어업인 바우처 등 타부서에서 지원하는 바우처사업과 중복해서 혜택을 받을 수는 없다.


올해는 총사업비 1억9500만원으로 만 20세 이상 ~ 만 70세 미만의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1,580명의 신청자 중 1,500명을 우선 선정하여, 1인당 13만 원(자부담 2만6천 원 포함)을 지원한다.


전년에 비해 사업량을 확대하였음에도 신청자가 많아 올해는 8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이에 향후 경상남도 추경예산 확보 결과에 따라 사업참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민성식 유통지원 과장은 “올해는 연말까지 기다리지 말고 상반기내 모두가 카드 발급 및 전액 사용하여 어렵게 확보한 예산을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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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아이들의 문화 공연 향유를 위한 ‘넌버벌 포퍼먼스 난타’... 첫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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