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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선착순 지원

베란다형 태양광 325W설치 시 자부담금 6~10만원으로 설치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시민주도형 신재생에너지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21년도 베란다형과 주택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는 구민에 대하여 각각 베란다형 1,000가구 5만원과 주택형 10가구 60만원씩 설치비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베란다 난간에 설치하는 거치형, 건물옥상에 설치하는 앵커형으로 2가지로 구분되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을 포함한 모든 건물 소유자 및 세입자는 설치 가능 여부 판단 후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시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베란다형 미니발전소 325W 1장 설치할 경우 제품 가격은 약 50만원으로 시보조금과 구보조금을 지원받아서 설치할 경우 자부담금 6~10만원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주택형의 경우 정부보조금이 추가로 같이 지원되어 저렴한 금액에 설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296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325W를 설치하면 1년에 약 1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받을 수 있으며, 월 407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주택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시 약 8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미니태양광 설치 후 에코마일리지의 가입을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태양광 콜센터, 보급업체로 선정된 업체에 직접 전화 신청하거나 서울햇빛마루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 지원은 11월 말까지이며, 보조금은 예산범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 관계자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의 생산을 통해 외부로 들어오는 에너지를 지양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에 앞장서는 은평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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