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서구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2021년 4월 1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구 관내 공원,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하였다.
이번 방역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의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서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50여명이 4개 팀으로 나누어 서구 관내의 공원 및 체육시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및 시설물을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임상근 새마을협의회장, 유순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 수가 5~6백명대로 유지되고 있고, 한동안 확진자가 없던 서구도 최근 확진자가 나오는 등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