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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2021년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사업’ 실시

청소년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2021년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사업은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상담 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인 ‘청소년 동반자’들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동반자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학습 불안, 또래 관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상담을 하게 된다.


경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청소년 동반자들의 전문 상담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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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