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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 인문학 열풍이 분다…인문학 강좌 ‘인기’

춘천시민 대상 비대면 인문학 강좌 632명 수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춘천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한 인문학 강좌와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매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문학 강좌 참여자는 632명이다.


1월엔 김호연 한양대 교수, 2월 장영란 한국외대 교수, 3월 최연욱 서양화가가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펼쳤다.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현재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4월은 임건순 동양철학자가 ‘순자, 절름발이 자라가 천리를 간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중에 있다.


5월은 유강하 강원대 교수가 ‘무덤 속의 신화 이야기’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문학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100명)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시간에 상관없이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를 들을 수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 서비스 이용자는 1월 69명, 2월 287명, 3월 46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 서비스의 강좌수는 인문학 720편, 경제·경영 762편 등 총 2,500편에 달한다.


무엇보다 시립도서관은 매주 3편씩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


춘천시민은 시립도서관에 회원 가입을 한후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를 즐기면 된다.


이춘복 시립도서관장은 “인문학의 활성화를 통해 춘천시민의 인문 교양을 증진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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