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방포초등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2일일까지 학년군 단위로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진로여행’의 일환으로 안면도 꽃 박람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가기 전 코로나 방역수칙, 교통, 시설물, 공공질서 지키기, 대인안전교육 등 안전 지도가 이루어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꽃지 해안공원의 다양한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었고, 수백만 송이의 형형색색 다양한 튤립을 보고 향긋한 꽃향기를 맡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박○○ 학생은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보고 놀랐어요. 네델란드 튤립축제 안 부럽네요. 우리 고장에 이렇게 예쁜 곳이 있어 너무 좋아요.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방포초 학생들이 내 고장 안면도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