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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남동구, 화재 취약계층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소방시설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복지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복지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화재 취약계층 160가구로, 구는 다음 달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구 안전총괄과에서 직접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보급을 담당해 800여만 원의 용역비를 절감하고 공공성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예방법, 소화기사용법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화재 취약계층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지원을 받은 고모(74)씨는 “요새 부쩍 깜빡하고 가스 불을 잠그지 않을 때가 많은데, 남동구에서 직접 화재감지기와 소화기까지 지원해줘 화재 걱정을 조금은 덜었다.”고 말했다.


구는 화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병, 폭염, 호우 등의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화재취약계층과 소통을 통해서 필요한 인프라와 의견들을 반영, 맞춤형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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