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단체 대표와 임원을 초청해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음성군 장애인연합회(회장 남명우), 시각장애인, 교통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4개 장애인단체의 대표와 임원 8명이 참석해 장애인 사업관련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명우 음성군 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군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단체에서도 장애인 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장애인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장애인단체 대표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군은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복지 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4월 20일)로, 음성군은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