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강원

양양군, 폐어구는 ‘해양쓰레기 집하장’에 버려주세요.

해양쓰레기 집하장 1개소 추가 설치, 총 2개소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양양군이 해양쓰레기 집하장을 추가 설치ㆍ운영한다.


해양쓰레기 집하장은 조업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어구, 부표 등을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회수할 수 있어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한편 항포구 경관개선에 필요한 기반시설이다.


올해 추가되는 해양쓰레기 집하장은 낙산항 배후부지인 강현면 전진리 3-19번지에 약 100㎡ 규모로 설치되며 어항 특성을 고려하여 경관형으로 설치하는 한편, 수거작업의 효율성을 최대한 감안해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5,000만원(국비 3,500만원, 군비 1,500만원)으로 21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5월까지 설치 완료 후 위탁계약을 통해 양양군수협에서 12월까지 운영한다.



한편, 2020년 국비 지원으로 설치한 현남면 남애항 집하장 역시 양양군수협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으로 2개소의 집하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항포구별 해양쓰레기 집하장을 추가 설치하여 청결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