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종료…재정 건전성 향상 기대

4월 2~21일 20일간 세입‧세출 및 기금 등 결산검사…재무운영 합당성과 예산집행 효율성 등 심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20일간 실시한 세종시청‧교육청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청 2020회계연도 통합 결산 결과 세입은 2조 2,156억원 세출은 1조 6,818억원이며 순 세계 잉여금은 전년 대비 1,330억원 증가한 4,086억원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세입 결산은 9,418억원 세출 결산은 9,016억원으로 순 세계 잉여금은 98억원 규모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합목적성 ▲예산 항목별 집행률 부진 사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재무운영의 합당성 ▲계산의 오류와 실제 수지 부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시 재정 건전성 향상은 세종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철저하게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시 예산에는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보다 나아지게 만들어 달라는 다양한 요구와 수요가 담겨 있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예산 집행이 목적에 맞게 적시 적소에 잘 쓰였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개회하는 제6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0회계연도 결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울 강서구-서울물재생시설공단,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구는 16일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곡지구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하수 유입량도 늘어나자 물 절약과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보다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시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교육은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수의 순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각 동별로 맑은물 지킴이를 운영하고 민관 합동 하천 살리기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하수 처리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