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북

문경시 일과 함께 휴가를 농촌에서 즐기세요!

문경시,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문경시는 4월 21일 농암면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궁터 별무리마을에서 경상북도와 주식회사 푸드나무, 사단법인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를 대상으로 기업과 농촌의 혁신적인 상생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김영길 문경시부시장, ㈜푸드나무 김영완 부대표 및 김창훈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속으로 기업의 업무여건 변화에 따라 농촌과 기업이 연계하여 힐링 워케이션 협약체결을 통해 농촌 활력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약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으로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푸드나무가 궁터마을을 직원(가족)들의 근무지와 휴양 시설로 이용하여 궁터 별무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에 협력하고, 경북도와 문경시는 ㈜푸드나무 직원(가족)들이 농촌체험 휴양마을의 시설을 이용하는 때에는 체험료와 숙박비 등을 최우선 지원(할인)해주는 것이 주요내용이며, 최근 기업들의 재택근무 확산으로 집이나 회사가 아닌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궁터 별무리마을에서는 초고속 인터넷망과 아울러 사무 공간과 숙박시설,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으로 일과 함께 농촌에서 힐링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직원과 가족들의 중장기 체류에 최적화된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주식회사 푸드나무는 코스닥상장 식품기업으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임직원 169명과 2020년 매출액 1,171억의 우량기업으로 닭 가슴살 및 간편 건강식 전문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고 16개의 식품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문경시의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궁터마을은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체험관 및 식당 등을 주요 시설로 갖추고 있으며 두부 만들기, 산나물 채취, 다슬기와 물고기 잡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2,3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문경시 관계자는 “비대면 관광의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고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수도권의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초고속 인터넷망, 숙박ㆍ체험시설 등을 지원하여 기업 임직원과 가족들이 일과 함께 농촌에서 쉬어갈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