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수영구는 올해 4월부터 부동산 취득에서 등기까지 모든 정보를 담은 「한곳에 다모아 QR코드」를 제작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곳에 다모아 QR코드」는 주민들이 부동산을 취득할 시 법무사 등을 통한 대행신고를 하지 않고 직접 셀프 등기를 하는 건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부동산의 취득부터 등기 완료까지 절차의 담당기관이 각각 달라 업무를 처리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어, 해당 QR코드를 이용할 시에 여러 기관에 걸친 절차와 유의사항을 한곳에서 알아볼 수 있어 구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법령 등 개정 내용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하여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QR코드를 관리할 예정이며, 한곳에 다모아 QR코드는 구청 민원실(세무1과, 토지정보과)과 구홈페이지 등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