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광주시 축제의 성장을 위한 포럼, 성황리에 종료”

지난 4월 1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문화재단 주최로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4월 1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이 지역 문화예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부에서 그간 광주시에서 진행된 축제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이어서 국내 축제 전문가 3인의 ‘광주시 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제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발제자 및 참가자들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좌장과 발제를 겸임한 (前)하이페스티벌 퍼레이드 총감독의 박재호 감독이 녥광주시 축제 포럼’이라는 주제로 포럼의 1부를 진행했다. 박 감독은 △문화제 스토리텔링 개발 △퍼레이드의 참여 주체 확장 △전문가 고증을 통한 오류 최소화 △문화제 홍보 플랫폼 확대라는 네 가지 발전 방향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시민참여형 축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원주문화재단의 이재원 감독은 성공적인 시민 거버넌스 축제를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CT 문화관광연구원의 이광희 이사장은 광주시가 문화관광도시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체성 △지속가능성 △고부가가치성을 목표로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와 공간의 재창조를 통한 획기적 혁신이 필요하다 언급했다.


포럼 2부 순서인 종합토론에서는 박재호 감독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진흥원의 조정국 감독, 동아일보 전승훈 기자, 한국축제연구소의 임선아 소장이 참여했다. 앞선 세 명의 발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광주시 축제가 가야할 방향성과 운영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고, 참가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세영 대표이사(광주시문화재단)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타 지역 축제의 특⋅장점들을 벤치마킹하여 향후 광주시의 축제에 다각도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 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 전문가들의 조언과 더불어 예술인 및 광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관 주도에서 벗어나 시민 주도적인 축제 형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미래 50년 비전' 완성할 청사진 공개...'22개 전략' 도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세웠다. 대구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 각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에 마련된 발전전략은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 아래 7대 미래상과 22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 △고부가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미래 신 교통수단은 도시의 생활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