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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진공,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포함 집합금지, 제한시설 전용자금 지원 범위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북부지부는 코로나19 집합금지·제한시설 전용자금 지원 범위를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 112개 경영위기 업종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4월 22일(목)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신규 포함된 10대 분야 112개 업종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가 없었던 일반업종 중,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이다. 대상은 국세청 부가세 신고결과를 통해 중기부가 선정했다.

 

중진공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인건비 등 경영부담을 줄이고자 해당 업종에 1.9% 고정금리로 총 2,0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청요건을 완화해 매출액 감소 등 경영애로 요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상시 종업원 5인 이상(광업・운수업 10인, 제조업은 제한 없음)으로 경영위기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 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모혜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경영위기를 겪는 업종이 늘어나고 있어 피해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용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면서,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사회안전망 제공에 앞장서 경기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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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군포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총 15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력10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이 강사를 맡아 △집단시설 아동학대 신고 양상의 변화 △아동학대 예방과 실제 아동학대 의심 신고 사례 △아동 권리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대처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집·유치원에서의 집단생활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이 되는 첫 걸음이니만큼 일선 보육·교육 종사자께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포시 아동청소년과에서는 ‘바람직한 긍정 양육 방법 제시 등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