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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금융아카데미로 미래금융인 양성!

전북도,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금융아카데미'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금융산업 선진화를 이끌 우수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교에서 '2021년 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특강 형식으로 운영되는 금융아카데미는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BNY멜론은행 등 금융관련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의 실무진을 강사로 초청해 상과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과 취업정보 공유 등을 맞춤형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4월 28일 호원대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4개 대학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등에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다양한 금융관련 기관 실무진의 방문 특강으로 실제 금융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직 실무진과 BNY멜론은행 강사진을 주축으로 취업 멘토링과 인턴쉽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수탁업계 1위인 BNY멜론은행은 1988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임직원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지역 사무소를 설치한 전주 지역의 경제 및 교육 활성화 기여를 위해 금융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됐다.


BNY멜론은행은 상반기 중 전북대, 전주대 학생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방법, 인터뷰 스킬, 모의 인터뷰 등 취업 멘토링을 제공한다. 향후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및 IFC 견학과 대학별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년부터는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은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와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금융전문인력 육성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개최로 국민연금공단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문지식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금융아카데미 개최로 우리도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금융 관련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금융관련기관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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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