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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의 유치원 무상급식 발표 적극 환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국무회의를 통해 밝힌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년 동안 서울시-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친환경 무상급식을 초·중·고에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친환경 무상급식은 그동안 보편적 복지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급식의 질을 높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무상급식을 체계화하고 완성하기 위하여 유치원 무상급식을 최우선 의제로 삼고 금년 2월부터 유아 1인당 적정 급식비에 대한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시에 11대 교육의제를 제안하면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을 적극적으로 제안한 바도 있다.


특히, 올해부터 유치원이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 되면서 유치원 급식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계획 발표를 다시 한 번 적극 환영하며,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하는 태스크포스(TF)팀이 조속히 구성‧운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의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서울은 2011년 공립초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12년 중학교, 2019년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이 확대되어 왔다. 따라서 올해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이 도입된다면 10년 만에 서울 유‧초‧중‧고 무상급식이 완성된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의의를 두며 “이번 유치원 무상급식을 계기로 서울시-서울시교육청 교육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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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을 막아라”…전북자치도 산불감시, 지상‧공중 입체작전 방불케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3~4월 건조기를 맞아 전북자치도가 지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봄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입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자체적으로‘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와 신속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불은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산불 예찰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순찰과 예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감시에서부터 먼거리 연기 등의 포착이 가능한 무인 감시카메라(CCTV) 감시, 심지어 공중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를 띄우는 등 지상과 상공에서 입체작전을 벌인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주요 산 등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고, 700여명의 산불전문 진화대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초기 신속한 출동 채비를 유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