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이티탑(대표 최성호)이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올아이티탑(대표 최성호)은 29일 윤호영 대표와 카카오뱅크가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며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올아이티탑은 생체융복합인증 보안전문기업이다. 이날 카카오뱅크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대표는 임기가 2년 연장됐다.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윤 대표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다. 최 대표는 특허청으로부터 기술의 진보성과 독창성을 인정 받아 원천특허를 바탕으로 한 151개의 특허권까지 취득했다. 이후 2017년 1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생체인증 연동 금융보완 솔루션 출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올아이티탑의 생체인식 및 인증 기술은 당시에도 혁신적인 기술로 인식돼 업계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2017년 7월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하면서 양사 간의 특허침해 분쟁이 시작됐다. 아이폰이 2007년 6월 등장한 이후 한국은 2009년 11월부터 스마트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퓨 리서치가 지난 201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27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도봉구가 2월 27일 서울시가 주최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원팀(ONE TEAM), 서울' 출정식’에 함께 했다. '원팀, 서울' 출정식은 2023년을 탄소중립 공동이행의 원년으로 삼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기후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출정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25개 자치구 대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탄소중립실천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울시-자치구 공동결의문 발표와 다짐 퍼포먼스를, 2부에서는 국가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 서울시 성과 및 계획 발표와 함께 도봉구 등 2개 자치구가 탄소중립 이행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온실가스 감축 전략’ 발표 △전국 최초 2050 탄소중립을 명문화한 ‘도봉구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 △국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국내 유일 2년 연속 최고등급(A) 획득 등 국내외적으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이행했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2월 2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1,459,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진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금천구청,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금천문화재단 공직자들이 이달 20일부터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 등 튀르키예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을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전해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금동초교와 관악 벽산타운 아파트 5, 6단지를 잇는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보도교 설치를 완료하고 2월 27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시흥2동의 관악 벽산타운 아파트 5단지와 6단지는 주거지역이 산비탈에 조성된 탓에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과 같은 인근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오가기 위해 금하로를 통해 멀리 돌아가거나, 좁고 가파른 학교 앞 경사로를 학생들과 같이 이용해야 했다. 금천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동초교 안에 15인승 엘리베이터를 만들고, 관악 벽산타운 아파트 사이를 잇는 56m 길이의 보도교를 설치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부터 금동초등학교 정문까지 분리 보행로를 설치해 일반인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불편을 없앴다. 금동초교-벽산아파트 간 구름다리 개통으로 주민들은 멀리 돌아가지 않아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금동초교 학생들은 안전한 통학로 및 학습권을 보장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서울시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시비 32억 원을 마련해 진행했다. 사업 제안은 금동초 학부모 모임 ‘시흥골 뚜벅이’가 했다. 유성훈 금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수유동 소재에 위치한 백년시장 약 230m 구간에 아케이드(아치형 차양 막 구조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백년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성이 증진되고, 인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면적 1,725㎡ 규모의 아케이드는 약 230m구간(한천로 1056 ~ 한천로144길 47)에 조성된다. 아케이드 설치 사업엔 구비와 시비, 민간자본금 등 총 44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백년시장 아케이드 차양 막 재질로 테프론(PTFE)을 사용할 예정이다. 테프론은 우수한 내약품성, 내열성, 소수성을 가지는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 섬유다. 기존 아케이드 재료로 사용되던 폴리카보네이트보다 녹는점이 높아 화재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구는 최근 불거진 방음터널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스프링클러·소화전·감지기·CCTV·방송장비 등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현재까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주민설명회, 전신주 및 통신선로 이동 공사 등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입양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동물 1마리당 입양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입양한 유기동물의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이며, 부담 비용의 60퍼센트를 지원해 최대 1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입양비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성북구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뒤 동물등록을 완료하여야 하는데, 이때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동물사랑배움터’의 입양예정자 교육을 필수로 수료하여야 한다. 또한 성북구민이 아니더라도 성북구로 공고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2일부터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발급한 입양확인서와 ‘동물사랑배움터’의 입양예정자 교육 수료증 및 입양비 청구서, 통장 사본, 진료비 영수증 등 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 및 교통안전지도사 발대식’에 참석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구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과 ‘교통안전지도사’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활동 선서문 낭독 ▲교통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기동반과 교통안전지도사 총 120여 명은 앞으로 주 2회 이상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돌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은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달라는 학부모의 요청을 들은 김 구청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통학로 주변 위험요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게 좋을 것 같아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마포구는 27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이정관 교수의 강의로 90분간 진행됐으며, 구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의회와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소통 ·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의회와 지방정부의 역할 구분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구민을 위한 사업 추진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막힘없이 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직무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서초구 옴부즈만사무국이 위치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의회 의원, 서초구 옴부즈만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서초구 옴부즈만’ 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주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민원 통로’를 확충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구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구는 작년 8월 ‘서초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1월 대표 옴부즈만으로 김영천 명예교수(前서울시립대 법정대학장)와 김치경 법무사, 서울대 법대 출신의 조용재 옴부즈만 등 총 3인을 위촉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서초구 옴부즈만 3인은 “옴부즈만의 사명인 구민의 권익보호와 함께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서초구 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서초구 옴부즈만은 행정행위와 관련한 구민의 고충민원을 행정기관이 아닌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관련 부서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공직사회의 보수적인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 적은 월급에 비해 높은 업무 강도 등을 이유로 조직을 떠나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최근 MZ세대에게 공무원은 기피 직업으로도 불린다. 광진구에서는,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동력 삼아 조직문화를 전격 개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의 해를 맞아 직원과의 ‘내부 소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공정한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TF 추진단’을 가동했으며, 최근 1분기 정례조례에선 익명의 ‘돌직구 대화방’을 열어 MZ세대 직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돌직구 대화방’은 실시간 오픈채팅 방식으로 운영돼 더욱 가감 없는 얘기들이 오갔다. 이는 김경호 구청장과 구 간부들이 후배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곧바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직원들의 요구사항은 크게 2가지였다. 주로 “휴가 갈 때 눈치 주지 마세요”, “과도한 업무지시 삼가주세요”, “국과장 모시는 날 없었으면”과 같은 조직문화 개선과, “복지포인트 올려주세요”, “구내식당 맛있게 바꿔주세요”, “체력단련실 열어주세요” 등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7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아현중학교 축구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박 구청장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마련된 자리로, 감사패와 함께 학생들의 손 글씨로 채운 롤링페이퍼도 함께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아현중 축구부 학생들이 얼마 전 열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마이크를 전달하며 친근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나갔고 학생들은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축구를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현중학교 축구부는 총 41명(3학년 12명, 2학년 14명, 1학년 15명)의 축구 인재들을 양성 중이며, 지난해 전국중등축구 저학년리그 서울 강동 1위에 이어 올해 2월 7일 제주도에서 열린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해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며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성동구는 지난해에도 24개 기업에 4,67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참가업체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기업(기업당 연 1회)과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제품 홍보·마케팅(홈페이지, 브로셔 제작 등) 비용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 규모는 각 분야마다 10개 기업 내외로 총 30개 업체이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분야에 따라 기준이 상이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강동구는 봄방학을 맞아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강동구 내 학령기 장애인을 대상으로 ‘봄방학 돌봄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시행하는 ‘봄방학 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 총 12가정을 대상으로 2월 중순부터 2주간 일 최대 6시간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봄방학 돌봄’은 중‧고등반과 초등학생반으로 나눠, 신체활동, 만들기 활동, 작업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나들이, 실내캠핑 등 학생들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백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하여 작업치료학과 학생 8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봄, 여름, 겨울방학 동안 방학 돌봄을 운영하며 장애인 가족이 겪는 돌봄 부담 경감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만 6세~65세미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병원치료, 입원, 취업 활동 및 교육, 결혼과 장례 등의 가족 행사로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하여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연간 최대 64시간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제33기 암사역사문화대학-프랑스의 세계유산’ 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암사역사문화대학은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문화유산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세계 각 나라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매년 상, 하반기 운영된다. 문화와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진행되며,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현장 수강 희망자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수강 희망자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한편, 구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등재 기준에 맞춰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재청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사업’과 함께 역사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유적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계유산을 주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대문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이달 23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한국전력 서대문은평지사(한전MCS) ▲서울도시가스 강북2, 3, 4, 5 고객센터 ▲㈜예스코 서부고객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서부수도사업소 ▲한국야쿠르트 강서본부 등 9개 기관의 방문형 직종 종사자 50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와 가족돌봄청(소)년 등을 발굴해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위기가구 발굴지원 영상 시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교육,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 포토존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서대문구는 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복지상점 상인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회보장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