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5일 임실 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2024년 마을연합 공유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특히‘사람이 보인다! 마을이 보인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직접 나눈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마을 만들기 활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각 마을의 발전 사례를 담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참석자들이 다른 마을과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마을별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마을이 추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결과가 발표됐고, 마을 동아리 공연과 어울림마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져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마을연합 공유마당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모델을 확립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신규 마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2024 K-SDGs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 강화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지난 7개월간 대학생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SDG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SDG 12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SDG 13 기후변화 대응 △SDG 14 해양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K-SDGs 목표 실현을 위한 변화를 이끌고,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 대학,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5일,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취업 및 진학 성공 사례와 함께 재학생·졸업생 학부모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미래 꿈 창작소 ▲특성화고 학교투어 등 특성화고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학과개편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유럽 직업교육 기관 탐방, 글로벌 직업교육 탐색대, 인천직업교육박람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업계고 학점제, 실습실 공간혁신 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천 직업교육 브랜드를 구축해 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4명이 참여한 2학기‘공감 산책’ 학부모 정서 관리 프로그램을 마쳤다. 9월부터 진행된 ‘공감 산책’은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공, 베이킹 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집단상담에서는 자녀 양육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와 더 가까워지고,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소통하며 위로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미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발표한다. 이는 정부가 국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전북형 맞춤 대책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북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북형 저출생 대책 ‘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관영 지사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도, 자녀라는 기쁨도 포기하거나 미뤄두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응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청년은 희망을 피우고, 아이는 함께 키워 행복을 이어주는 전북 실현을 목표로 저출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 문제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인구절벽 위기는 곧 전북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조사와 기업, 청년, 어린 자녀 양육 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반드시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청양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 40여 명이 지난 15일 충남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사랑의 김장대축전’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충남도청과 충남도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1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배추 약 8,000포기(20톤 상당)를 김장하고 각 지자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온기 나눔 사업이다. 청양군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대한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원 40여 명이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추후 100박스(10kg)의 김치를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올해도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장 김치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 배달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 국립 목포대학과 국립 순천대학의 통합 및 통합 의과대학 설립 합의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두 국립대학의 통합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온 도민의 염원인 의과대 설립을 앞당기고, 전남의 해묵은 동서 갈등 해소의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무엇보다, 전남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거점 국립대학이 탄생하고,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되면 전남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전남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진학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우수 인재의 유출을 막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대학의 통합과 통합 의과대 설립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줌은 물론, 전남 학생들이 전남에서 성장하고 전남에서 행복을 누리는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도 앞당겨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쿠무다 콘서트홀과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다. 부산교육청은 영유아기 학부모에게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자녀 양육 역량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 현장 연수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원격 연수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19일 콘서트는 오전 10시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현악사중주단 ‘콰르뎃엑스’ 리더인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체험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그는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 솔루션 – 유쾌한 강의와 연주로 만나는 음악사 명장면들’을 주제로 곡에 담긴 사연, 음악사 명장면 등을 알려준다. 21일 콘서트는 오전 10시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이 ‘자녀를 살리는 대화법! 소통하는 자녀 양육 솔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18일 간부 영상회의를 갖고 겨울철 대비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과 대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읍면동별 상시 결빙구간을 점검하고 재난안전과와 협의해 겨울철 결빙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서 간 소통과 협의를 강화해 시민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모든 부서장이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모든 직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갤러리팜에 방문해 ‘힐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치유농장 갤러리팜과 치매안심센터는 업무협약을 맺어 원예치유 농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자신을 돌보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식물을 돌보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졌다. 같은 입장에서 다른 가족들과 대화를 통해 공감을 형성했고, 돌봄에 대한 부담이 조금 덜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 보호자들에게 자연의 치유적 힘을 전달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돌봄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가족 프로그램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18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순회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친 이번 순회 교육은 읍면동 이장회의 또는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순회 교육으로 이·통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38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 강사인 김유진(전북신용보증재단 성장지원센터) 강사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수법 및 피해 현황, 피해 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능화된 전화금융사기의 유형과 그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하여 실제 피해 사례 동영상 시청과 통화 녹취 내용을 통해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과 피해 발생 시 구제절차를 최대한 3일 이내에 신속히 조치할 것을 거듭 강조하여 교육 대상자들이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시는 전화금융사기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5월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의 연장선으로 하반기 읍면동 순회교육을 추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나이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1월까지 드론을 활용해 학교시설의 영상·사진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글아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글아이’ 사업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와 협력해 본청을 포함한 4개 기관, 8개 초·중·고등학교의 항공 영상·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올해는 15일 광주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1월까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드론으로 촬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영상·사진 자료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홍보 영상물 제작, 역사기록물 보관, 시설물 유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남대와 상호협력 모델 구축, 지역사회 공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전남대 지리학과 학생들은 드론 조종, 촬영, 영상지도 제작, 동영상 편집 및 활용 능력 등 공간분석 실무 능력을 습득하며, 전공지식을 활용한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를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간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아이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아동학대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해야 할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교 단위별로 학생자치회와 학부모, 지역민, 아동학대 예방 관련기관과 함께 ‘따손’(따뜻한 손) 스티커 만들기와 가사 제작,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만들기, ‘열두 달 가족사랑․아이 사랑’ 달력 만들기, 아동학대 근절 실천․선언문 짓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진다. 또 학교와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자료를 게시하고, 현수막과 배너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동구는 장애인 권익증진과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전용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그동안 비장애인에 비해 야외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접근성이 높은 동구청사 뒤편 공간에 장애인 전용 구간을 마련해 휠체어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장애인 전용 야외 운동기구 설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어울리는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면서 “모두가 차별 없이 보편적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전용 야외 운동기구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일본 고치현(高知県) 시만토정(四万十町) 방문단이 지난 16~17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고창군을 공식 방문했다. 모리다케시 시만토정 부정장과 미모토가즈요시 시만토정의회 의장 등 13명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22회 고창고인돌마라톤에 참가했다. 또 구보카와고교와 영선고교 간 청소년 외교관 활동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상황과 고창소방서의 각종 소방 차량, 장비등을 견학하여 소방출동체계 공유 등 양국 소방에 대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고창군과 일본 시만토정은 2012년부터 국제 우호협약을 체결 이후 상호 대표축제 방문, 관광지 연계 홍보, 청소년 외교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고창군이 시만토강 사쿠라 마라톤 축제에 참여했으며, 4월에는 시만토정의 청소년들과 온·오프라인 교류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청소년 외교관 활동 사업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도시의 우호협력관계가 상호 존중과 신뢰속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