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경강선 연장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사업(4차선→8차선)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과 의지를 많이 밝혀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야 하며, 용인 수지구 시민과 성남‧수원‧화성시민이 바라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제4차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의 기흥역~오산대역 연장은 용인 기흥구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사업인 만큼 조속히 실현되도록 정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청을 비롯해 시군, 기업, 대학과 함께 힘을 모아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이뤄낸 것처럼 이번에는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공모에 함께 참여해 연대와 협력의 힘을 다시한번 발휘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서거석 도교육감, 시장·군수, 대학총장, 기업대표, 고교 학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전북하이텍고, 임실군 한국치즈과학고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을 위한 지·산·학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이처럼 교육청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기업들과 협업을 나서고 있는 것은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의 산업 인재로 성장하고 도내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 청년층의 지역 이탈 방지는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를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군산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항-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군산시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기능 보완적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군산항-신항 원 포트(One-Port) 전략수립용역’에 착수해왔다.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의 공유수면에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와 연접해 인공섬 형태로 조성된다. 군산새만금신항이 완공되면 새만금 산업단지 발생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해양관광 · 레저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 종합항만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1단계로 2030년까지 6개 선석, 2단계로 2040년까지 3개 선석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 군산시의회 의원,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연구내용은 군산항과 신항의 지정학적 배경, 해운 ․ 항만 여건 분석,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 ․ 역할 분석, 항만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은 25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ESG 협업기관(포스코이앤씨·월드비전·㈜디보션푸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형 비건식품 ‘월드한 포부만두’ 시제품 출시를 기념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식품업계 ESG 확산 및 탄소중립에 따른 저탄소 대체식품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부안형 비건식품 개발 용역을 실시하고 염생식물을 활용한 부안형 비건식품 상품화를 추진해 올해 ‘월드한 포부만두’ 시제품 생산을 완료했다. 월드한 포부만두는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만두로 부안 갯벌에서 자생하는 함초를 활용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함초는 체내 중성지방을 제거하며 각종 필수 미네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며 맹그로브숲 등과 같이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블루카본의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기후환경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자체 시식행사를 진행해 월드한 포부만두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ESG 협업기관과의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상생협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 기업 유치 활동으로 대기업인 LS그룹의 도내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북경제의 버팀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에 360억을 투자하고 47명을 직접 고용해 이차전지용 동박 소재 및 재생 구리 등을 생산하는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LS그룹은 지난 2023년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그룹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공구)에 1.8조원 규모의 전구체 및 황산니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건, 올해 1월 LS엠트론이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 궤도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1건 등 모두 3건에 투자금액 약 2조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미래소재㈜는 연간 6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글로벌 케이블 시장의 리딩기업인 LS전선의 자회사로 LS전선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물심양면 지원을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25일 간부회의에서 "농촌에 정착하는 우리 청년들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중한 미래 자산"이라며 "후계농을 비롯한 청년농업인이 지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익산시는 지역소멸 위기 앞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16개 사업에 예산 27억 3,300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더 많은 청년농업인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그 기준을 확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업인 연령 기준은 만 18~39세, 전북도 기준은 만 44세 이하다. 익산의 경우 그 문턱을 더 낮춰 청년농업인을 만 49세 이하로 규정한다. 시는 청년농업인의 쉬운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CEO반'과 현장지원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정착한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시설 지원을 추가로 추진한다. 아울러 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정설화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건 126억 원의 사업비가 경상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71억) △2024 사천에어쇼 개최(3억) △사천공항 주변 Artistic Road 조성(10억) △수양 빛공원 조성(10억) △사천읍 선인지구 옹벽 경관 개선(1억) 등이다. 또한, △사천시 교통체계 개선(20억)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2억 △대방항·신향항 부잔교 설치(2억) △저도항 방파제 연장 설치(3억) △불가사리 구제 사업비 및 보조율 확대(2억) △다맥어촌체험마을 해안탐방로 정비 및 포토존 조성 (2억) 등도 포함된다. 김성규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투자진흥지구 지정(2023년6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023년7월) 등 새만금을 향한 민간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새만금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나섰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33센터, 고군산군도, 신시야미 일원을 새만금 관광레저 박권일 대표 등 기업관계자들과 방문했으며, 투자유치 인센티브 및 새만금 사업지역 추진현황을 안내했다. 최근 완성된 새만금 남북·동서도로을 비롯해 2026년 개항하는 새만금 신항만, 2029년 개항하는 새만금 국제공항 등 교통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달라진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새만금이 잠재적 후보지에서 이제는 즉시 투자 가능한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관광레저용지 개발을 가속화하고 관광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며 “새만금을 전 세계 관광객이 모이는 명품 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 회장단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해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한인 기업의 권익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의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업체들이 다수 구성돼 있어, 전북 생산품의 대미 수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미국에서 개최됐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 참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미국지역 한인비즈니스 CEO의 폭넓은 참여를 위한 업무협의 및 2025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 Global Expo 참석 요청 등을 위한 방문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새롭게 각인될수 있도록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과 임원진들의 방문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든든한 지원군 확보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15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25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소기업 지원을 위한 완주군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완주군청(군수 유희태),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경제살리기 완주지역본부(본부장 김종년), 소상공인연합회 완주군지회(회장 정양선), 완주군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일), 완주군 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이승연), 완주산단진흥회(회장 김용현), 삼례시장상인회(회장 박옥희), 봉동시장상인회(회장 이헌구), 고산시장상인회(회장 김경화), 기업은행 완주산단지점(지점장 이덕열),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김영필),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지점장 노석만), 우석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이종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센터장 박성진) 등 1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치열한 국가예산 확보 경쟁 속에 중앙 부처를 방문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허전 익산시 부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먼저 국토교통부 철도시설안전과장과의 면담 자리를 갖고 호남권 철도교통의 거점역인 익산역 이용객의 편의와 접근성 제고를 위한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국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을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식품기업 전문교육센터'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조천·목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 허전 부시장은 "중앙부처별로 내년도 예산편성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부처단계에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필요성 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난 22일 딸기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축제 성공사례로 꼽히는 논산딸기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역 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축제 활성화 방안 및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개발 등 완주군의 문화관광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딸기를 소재로 한 논산시의 ‘딸기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현장 체험을 통해 완주군의 문화관광 계승발전에 활용할 만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유 의원은 ▲딸기과학체험존 ▲스트로베리 슬라임체험 ▲딸기홍보관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딸기바나나킥 등 특별행사 ▲꼬마기차 운영 등 안전 및 편의시설 탐방 ▲딸기 축제 참관 및 행사장을 살펴보고 향후 완주군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유의원은 축제 관계자들과 함께 축제 준비 실태와 현장 운영 모습과 공연 등 프로그램 참여,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모습들을 벤치마킹하며 완주군 지역 축제의 개선점들과 향후 과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의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이 25일 의회 의장실에서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경기’에 출전한 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단을 격려했다. 간담회를 겸한 이 자리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성중기·유이수·이순덕·최광호 의원, 임성택 완주군청 근대5종 감독, 선수들이 참석했다. 최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경기에 참가한 근대5종팀은 김우철 선수가 남자 5종(개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김우철‧이화영 선수가 혼성4종릴레이에서 은메달, 김우철‧김세웅‧윤민종 선수가 남자5종(단체) 경기에서 은메달, 이화영‧김예나 선수가 여자5종(단체)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창단 후 첫 전국대회에서 출전한 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단은 내달 치러지는 전국대회를 비롯해 6월 전국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서남용 의장은 “여러모로 힘들고 지친 완주군민들에게 가슴벅찬 희망을 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켜켜이 축적해나갈 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단의 성공신화를 기대하며 군민과 함께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유동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1,3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농협은행, 전북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1저(저성장)의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 대응을 위해 긴급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래선도형 신사업 융합 혁신기업의 연착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북자치도와 금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출연재원은 전북특별자치도 20억, 6개 금융기관 70억원 등 총 90억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350억원 규모(출연금 15배수)의 보증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보듬지원(Track1)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선투자연계자금 지원 ▲지식재산(IP)기업(Track2) ▲녹색(ESG)기업(Track3) 등 3개 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홀로그램 기업 투자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실감콘텐츠 중심의 산업생태계를 활발히 조성 중이다. 시는 25일 익산시청에서 ㈜마이크로엑스알(대표 표도연), 마케톤㈜(대표 양창준), ㈜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 등 3개 홀로그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은 익산시에 지사를 설립해 1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엑스알은 3D 카메라 및 3D 현미경이 주 생산품이며, 2019년 특허기술상을 수상하고 2021년에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과학관 등 교육 분야와 농생명 분야 기관은 물론 지난해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마케톤㈜는 국내 유일 호버링 홀로그램 기술 보유 업체로 비접촉 터치 제품을 생산한다. 마케톤의 제품은 엘리베이터 승강기(청주공항 설치), 발권시스템(강남구청 설치), 과학교실(서대문 자연사박물관) 등 다양한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