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원, 선덕보육원장 및 선덕보육원에서 퇴소한 4명의 자립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평소 완주군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후원자를 연계,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졌다.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은 현재 적성에 맞는 과를 선택해 우석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 재학 중에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교육비, 재능개발, 자격증 취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장학금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소중한 꿈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완주군에서도 청년들의 완전한 자립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군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여러번 만나오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지켜봐왔다”며 “우리 청년들이 완주군의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정책의 성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도내 농가 소득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등 농가의 경영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1억원 이상 판매농가수는 총 3,844명으로 전체농가(9만호)의 4.3%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7.2%(563명↑)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9.7%)보다도 높았다. 1천만원 미만 영세소득 농가는 전년(5만 9천여명)보다 3.8% 감소한 5만 7천여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농가수(인구) 감소 폭(2.3%)과 비교해 전북의 경우 0.5% 감소한 9만호로 나타나는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 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교육생이 올해 들어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돌입했다”며 “이를 통해 통합 마케팅 조직을 중심으로 연합판매 사업을 확대하고, 온라인 시장을 지속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특별법 2차 개정안에 포함될 특례가 부처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 2차 개정안에 포함될 주요 입법과제에 대한 세미나를 23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발굴된 특례에 대한 외부 전문가와 실무부서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중앙부처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의료용 헴프(대마) 산업화를 주제로 미국 헴프사업 사례를 살펴보고 전북의 헴프산업 육성 방향이 논의됐다. 국내 대마 사업은 '마약류관리법'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해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 여러 나라가 환각성분이 낮은(0.3% 이하) 대마를 헴프로 구분해 재배를 허용하는 등 의료 및 식품에 대마를 활용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규제 완화를 통해 헴프 산업을 성장시키려는 해외 동향에 맞춰 전북도 발 빠르게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생활인구 확대 지원을 주제로 전문가가 생활인구 도입배경 및 활성화 방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급되는 전기 이륜차는 일반 31대, 우선순위 5대, 배달용 10대 등 총 46대다. 지원 금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정읍에 90일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시민 또는 30일 이상 정읍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개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은 5대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판매사에서 보조금 신청에 대한 절차를 대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9일 정신건강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정신건강서포터즈는 시민과 전북 권역 대학생,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등 총 3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이날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위촉장을 받고 사업 및 기관 소개와 정신건강서포터즈 진행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서포터즈는 시민들에게 일방향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정신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사업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신건강서포터즈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면·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치 기구로,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한 자치 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공공성을 확립하고 시행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임원들의 리더십을 제고하고, 자치위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추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2일까지 12개 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했다. 시는 시청 등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 7개소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다. 설치 장소는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수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등을 고려해 시청을 비롯해 신태인읍·수성동·정우면·덕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샘골보건지소,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등 7개소다. 시는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인지하고, 외출 시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과 걱정을 최소화하자는 차원에서 설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최대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90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바퀴 공기주입도 가능하며 충전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 충전도 함께 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하반기에는 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제정·수상하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4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며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명 참여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고,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이뤄냄으로써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 가치를 드높이고, 이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보존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의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은 동학농민혁명을 세계사적 혁명으로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시는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로서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군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군산시 어린이 · 청소년 의회가 제9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어린이 ‧ 청소년의회는 군산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권리주체로서 인식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지난 5일 공고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어린이부터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원 38명을 모집했다. 오는 27일(토)에는 제9기 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장단과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출범할 계획이다. 한 해 동안 진행될 주요 활동으로는 ▲의회 민주주의와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특강을 추진하는 아카데미 운영 ▲의제 발굴을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별 발의한 정책 건의안을 심의 · 의결하는 본회의 개최 등이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아동 관련 정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아동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 권리 증진에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제14회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임영용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된 이번 축제는 시립합창단, 난타 등의 축하공연과 ‘햇감자가요제’를 비롯한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나인권 도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광활감자를 활용한 감자전·감자튀김·찐감자·감자수제비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 그리고 올해 수확한 햇감자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코너 등이 운영됐다. 특히, 사전신청을 받아 20일과 21일 2일간 진행된 ‘햇감자캐기 체험행사’에는 약 40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농가가 재배한 시설하우스 감자를 직접 수확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광활햇감자가 더욱 많은 분들에 사랑받고 이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2024 김제지평선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지평선시민야구장 및 스파랜드야구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남부경찰청, 천안시청, 광주광산구청 등을 비롯한 총 13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4일간 예선 및 본선 경기를 거쳐 결승에서 맞붙은 경기남부경찰청팀과 천안시청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경기남부경찰청팀이 천안시청팀을 11대 7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공동 3위는 김제시청, 광주소방본부팀이 차지했다. 시는 올해 첫 개최를 디딤돌로 삼아 ‘김제지평선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전국 공무원 야구 동호회를 상징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가팀들의 후기를 반영해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더 보강해 내년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4 김제지평선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각종 전국(도 단위)대회 개최와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14일, 20일 3일간 김제 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됐던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와 김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축구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참여했으며, 8회 연속 김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축구동호인 2,000여명(46개팀)이 참가했으며, 각 팀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는 30대 부는 익산시, 40대 부는 군산시, 50대 부는 정읍시, 60대 부와 70대 부는 전주시, 여성부는 완주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를 김제시에서 개최했음에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 김제시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축구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자매도시인 전남 완도 일원에서 2024 김제시 주민자치협의회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시 19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담당자들도 참석해 완도읍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서 배워야 할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운영상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강복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보고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김제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달리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주민자치 활동에 힘쓴 위원장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더불어 자매도시 완도군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2일 환경과·청소자원과 직원과 그린리더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및 자원순환 실천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제 전통시장 5일장이 열리는 날로, 장을 보러온 많은 시민에게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탄소중립 실천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벽골제 쌍용을 비롯, 시 상징물 및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기름유출 사건을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8년부터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구 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그린리더협의회와 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연대해 김제시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운암면상인회와 운암면 나래마을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암면상인회는 운암면 상인들의 상호 공동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운암면 상인들의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의 자녀 황혜민, 황혜지씨가 각 2백5십만원씩 총5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6백1십만원, 총1,110만원을 모금하였다. 또한, 운암면 마암리 나래마을 주민들도 참여하여 5백만원을 모금해 운암면의 임실사랑을 보여주었다. 이에 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는 “고향 임실의 농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돕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상인회 회원들이 직접 발 벗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게 되었다.”면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심 민 임실군수는 “운암면상인회를 비롯해 임실을 애정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해주신 기부금이 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