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26일 제3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배지·활동다짐문 선서, 연간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 시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김 시의장은 배지를 수여했으며 의원 대표들은 활동 다짐문 선서를 통해 올해 의정활동 계획과 포부를 함께 공유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거주 초·중·고교 재학생 39명으로 구성돼 의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몸소 체험하는 등 아동의 권리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로 제3대를 맞이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회아카데미,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우리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더욱 활발한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정 현안과 정책 제안을 겸허히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전 동구의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핵심 공약 사업인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이 확실시되면서 박희조 동구청장이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구청장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대전시는 26일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21만 8천㎡, 7만 평)를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로 선정했으며, 준공은 2029년 예정이다. 박 청장은 산단 조성 환영문을 통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을 위해 우리 구 삼정동 일원을 예정지로 선정한 대전시의 결정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장우 시장의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공약에 발맞춰 동구 유치를 공식 건의했고 대전시와 지속해서 연계‧협력한 결과 삼정지구가 신규 산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암IC 인근은 전국 교통망의 주요 결절점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신규 산업단지는 청년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 불균형 등 동구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전과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정책 변화에 맞춰 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중심으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교육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은 진흥원을 본부캠퍼스로 두고 ▲지역캠퍼스 운영(시군‧대학 컨소시엄), ▲학습이력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전북시민대학 지역캠퍼스는 6개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 으로, 11개 대학(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한국농수산대, 원광보건대, 군장대, 전주비전대, 군산간호대, 전주기전대) 과 협력하여 총 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12월까지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지역특성 및 수요조사를 통해 개인‧지역 성장과 실질적 생산성에 집중하여 대학의 양질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역캠퍼스 교육과정은 ▲지자체‧대학‧지역 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추진되는 지역특화 교육과정 ▲지자체‧대학‧기업이 협력하여 기업의 재직자 대상으로 하는 대상특화 교육과정 ▲지역의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작년 1월 개소한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를 본격 운영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무료노동법률상담을 통한 법률구제 외에도 노동시장 분석,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침해 방지 교육, 경비·청소노동자 등의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상생협약식 개최 등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노동권익센터는 2023년에 제정된 '전라북도 근로 청소년 권익 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에 따라 근로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근로 청소년들의 노동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목표 및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노동권익센터 사업추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의회 이외에도 노동계, 법률계, 학계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위원들이 2024년 사업계획 및 1분기 사업추진 사항에 관한 사항을 검토·논의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와 aT는 3월 26일 남원시청에서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확대 및 저탄소 농법을 통한 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으로 국내 유통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와 aT의 이번 협약 자리에는 농협시지부장을 비롯하여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 및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남원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번 aT와 업무협약을 통해 남원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하여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 농식품을 이용한 식단 구성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와 공공급식 및 학교급식 확대, 온라인 유통 등 저탄소 물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축특산물 수출확대, 친환경에너지 사용, 식품 폐기물 최소화 등에 협력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aT는 남원시의 저탄소 식생활 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김제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주관 부서인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2024년 민방위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을 통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계기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4분기의 정례회를 개최해 지역안보 대비태세를 확립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정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열과 성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가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주요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체를 찾아가 인구·청년·주거정책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집중홍보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 인구정책팀은 26일 관내 기업체[도드람김제에프엠씨, ㈜대승, ㈜일강, 대승정밀(주)]를 방문해 전입 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김제에 실 거주하고 있지만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직원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했다. 시는 오는 5월말까지 관내 근로자 30인이상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 인구구조의 불균형과 인구감소 문제의 총체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인구문제를 범시민 차원으로 해결하기 위해 김제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내 직장 김제愛 주소 갖기’운동도 전개해 김제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인구문제에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로 김제시 인구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기업인들의 ‘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의회가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4월 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도 읍·면 현황을 청취하고 “부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은 “부안군 여성 농·어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 적극 추진”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 나서며 여성 농·어업인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전지역 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방사선 비상 계획구역 내 거주민에 대한 동등한 보호와 방재 책임 등을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읍·면 현황 청취를 통해 각 읍·면이 특색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7개 업체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말하며,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320만원), 여성휴게실 조성 등의 다양한 혜택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는 관내 업체인 △㈜한국절임, △㈜한국씨앤티, △㈜기픈샘 등 7개 기업과 그 외 △토당식품, △㈜사조산업 등 8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식 순창 부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순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에서도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협력적 동반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양육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여성을 위하여 군에서 시행하고있는‘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에 많은 여성과 기업이 참여하여 여성의 사회적 참여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되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6기 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된 11명의 청소년에게 최영일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위원들의 노력과 참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순창군의 정책,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및 캠페인 등 연말까지 다양한 정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위촉식에서“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활동하는 것이 이 위원회의 중요한 가치”라며,“앞으로 청소년들이 제시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순창군의 청소년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 적성면의 작은 학교, 적성초등학교의 운동장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직접적인 참여로 새롭게 태어났다. 적사모(회장 김경호, 적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최근 적성면민 100여명과 함께 적성면의 숙원 사업인 적성초등학교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식재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잔디식재 비용 1,500만원은 적사모 회원들과 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이날 적성면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적성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까지 모두가 잔디식재에 손을 보태어 의미를 더했다. 김경호 적사모 회장은“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초등학교 졸업한 지 50여년이 지났음에도 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푸른잔디에서 뛰어놀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인수 적성면장은“우주의 온 기운이 우리 적성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면민은 하나 된 모습으로 기적을 이뤘다”며“작은 기적을 위해 참여해 주신 적성면민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성면 발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이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타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프로그램은 도농 간 문화 격차로 인한 적응 실패 등 도시민이 이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순창에서의 장기체류를 통해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 그리고 다양한 영농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자격은 19세에서 54세 미만인 사람으로, 순창 외의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제한되며, 참여 팀은 2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하반기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최소 7일에서 최대 한 달 동안 순창에서 머무를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구림면에 위치한 가족 실습농장에서의 무료로 숙박할 수 있으며, 일일 체험비로 1인당 20,000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시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봄철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시는 26일 덕진구 하늘공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덕진동 주민과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시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하늘공원 내 자투리 녹지공간에 목수국 등 수목 336주와 초화류 749본을 식재했다. 또한 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 작은 정원들이 주는 정서적·환경적 효과에 대해 홍보하는 등 시민들과 정원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사단법인 ‘더숲’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초록정원사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정원친구들(가든 볼런티어)도 참여해 수종에 대한 설명과 식재 요령 등을 돕기도 했다. 시는 이날 심어진 수목과 꽃이 해마다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도심 속 작은 정원 쉼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정원도시와 꽃향기 가득한 도시 만들기에 한창이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 직영 양묘장에서 육묘한 봄꽃 약 25만 본 중 7만 본을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 배부했고, 약 18만 본을 다음 달까지 주요 도로변 교통섬과 화분에 심을 예정이다. 이번에 육묘한 봄꽃은 로벨리아, 팬지, 데이지, 튤립, 금잔화 등이며, 각 부서에 배부된 꽃은 관광지 등에 식재하고 읍·면·동에 배부된 꽃은 유휴지 및 마을 공터 등에 심어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리마다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 식재를 시작해 다음 달까지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여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 어느 곳을 가더라도 꽃을 보면서 일상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도심 풍경을 지속해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연간 100만 본에 달하는 다양한 꽃을 시 양묘장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중반에 들어서면서 그간 노력이 고등직업교육 혁신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원광보건대학교와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 사업의 3차 연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시작된 하이브(HiVE) 사업은 지역 인재를 양성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국가 재정지원 사업이다. 지역 전문대학인 원광보건대학은 지역 특화 분야의 인재 양성을 담당하고 익산시는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제공해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이다.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익산시, 원광보건대학교, 익산상공회의소, 익산교육지원청 등 지역의 주요 교육 및 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한 통합적 논의를 진행했다. 하이브(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