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무주군이 5월 1일부로 무주장여객(주)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과 진안군, 장수군 지역을 통합 코스제로 운행하던 것을 지역별로 노선을 분리해 운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기존 통합 코스제 장거리 노선을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으로 개편했다. 분리 노선의 6개 읍·면 마을별 운행 횟수 및 시간대는 최대한 전과 비슷하게 유지함으로써 기존 이용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장수군(종점_장계면)과 진안군(종점_안천면)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개편했다. 이는 통합노선을 분리·개편한 것으로 농어촌버스 운영은 기존대로 무진장여객(주)이 맡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1991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무진장여객(주) 농어촌버스는 그동안 40대가 진안군을 기점으로 무주군과 장수군을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운행되고 있다”라며 “그러다 보니 농어촌버스 차량 1대의 운행 거리와 운행 시간, 차량 배차 간격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SOC사업에 Ⅲ유형으로 완산여자고등학교와 영선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직업계고 SOC 사업은 산학협력(Start-up), 지역상생(Outreach), 학습 및 정서케어(Care) 등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Ⅲ유형(Care)은 외부 기관 및 전문가 활용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 진로설계 지원, 심리 상담 등 심리 치유 및 학업 동기 유발을 통해 위기 학생을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형태이다. 전국적으로 20개교를 선정하는데 15개 시도에서 92개교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내에서는 2개교가 선정됐다. 완산여고는 또래친구&교사&학부모 학교 적응 프로그램, 위기 탈출 동아리 프로젝트, 체험활동 및 지존감 UP 프로그램, 진로설계&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케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선고는 고창지역 WEE센터 및 병원형 WEE센터 운영,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진로탐색 및 진로결정 활동 등을 통한 학업 중단 예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필리핀 카비테주의 교원 20명을 초청해 29일까지 ‘2024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연수는 개발도상국에 디지털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게 목적이다. 전북교육청은 2005년 필리핀 카비테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원의 디지털교육과 각종 인프라 지원 등 교육정보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특색있는 미래교육 수업모델 확산을 위해 △AI 프로그래밍 △햄스터봇 활용 코딩 △로보마스터 △피지컬컴퓨팅 등의 에듀테크 교육 연수를 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진행한다. 특히 필리핀 교원의 선호 주제를 사전에 파악해 반영했고, AI 교육 중점학교 등 기관 방문을 통한 체험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연수에는 지난해까지 필리핀 교원 395명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전북교육청은 필리핀의 인프라 구축을 돕기 위해 PC 2,162대를 포함한 각종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했다. 마리아 세실리아 곤자가(MA. Cecilia Gonzaga) 연수단장은 “소중한 교육 기회를 갖게 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농촌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생생마을 만들기 단계별 사업으로 '기초단계' 3개 마을, '활성화단계' 2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활동까지 참여해 사람들이 모이는 생기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초단계는 소규모 공동체 활동인 동아리, 경관 개선, 전통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꽃나무 심기, 벽화 그리기 등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가꿔나가면서 단절돼 가던 이웃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활성화단계는 마을주민 평생교육, 마을축제를 지원한다. 지난해 성당면 회선마을의 경우 익산목발노래 전수자를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도시민과 출향인 등 도농 교류의 장을 열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을 공통의 관심사를 토대로 사람과 사람 간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간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올해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 내용을 확정하고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상생협의회는 익산시 익산형 일자리 지원 및 촉진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12월 새롭게 위촉된 상생협의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신규 지원사업인 수요맞춤형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사업 주관기관 위임, 기금운영위원회 구성 등 총 4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올해 참여기업인 하림산업 및 하림푸드의 약 1,100억 원 투자와 150여 명의 신규고용을 목표로 한다. 또한,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 확대 운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공동마케팅 추진체계 구축, 수요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이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은행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지난해 보다 1억원 증액한 3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정영민 전북은행 도청지점장, 전숙영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난해 지원 받은 자립준비청년들도 함께 참여해 “평소 경제적으로 부담됐던 주거비와 건강검진비를 지원받아 생활‧건강에 안정을 얻었고, 자격증 취득 및 학원수강으로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2억원을 기탁해 22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3억원으로 증액 기탁해, 360여명의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탁금은 330명의 청년들에게 건강검진·의료비, 주거비, 맞춤형 금융경제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2일 ‘청원대상 2024 혁신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 부터 2월 청원으로부터 제안된 ‘인구정책 혁신 아이디어’ 26건에 대해 인구정책추진위원회 심사로 11건을 예비 선정하고, 해당 건들에 대해 소통24 사이트의 국민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최종적으로 22일 군정조정위원회의 본심사를 통해 5건을 선정했다. 본심사에서 제안자들은 장수군 인구정책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 답변이 이어졌으며, 심사 결과 최고득점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제안된 모든 아이디어는 향후 장수군 인구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최종 5건의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송주섭 부군수는 “직원들의 활발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제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적용이 장수군의 인구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아이디어를 제안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충복 정경손 제례봉행이 23일 최훈식 장수군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장수향교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향교 정충복 비각 앞에서 거행됐다. 장수향교(전교 육동수)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유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때 장수향교를 지킨 충복 정경손의 애국충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충복 정경손의 후손이 올해 처음으로 참석해 제례봉행을 거행하기도 했다. 이날 제례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을, 장정복 의장이 아헌관을, 추영곤 교육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 충복 정경손은 임진왜란 당시 향교 내 문묘 지킴이로 장수에 침입한 왜적이 문묘에까지 이르자 문을 굳게 닫고 "만약 문에 들려거든 나의 목을 베고 들라"고 호통을 쳤다고 전해진다. 그의 노력으로 왜적들이 스스로 물러나 장수향교가 불에 소실되지 않고 현재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이에 1846년(조선 헌종 12년) 정주석 장수현감은 정경손의 거룩한 기개를 이어받기 위해 ‘호성충복정경손수명비(護聖忠僕丁敬孫名碑)’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2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 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현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최 군수는 민원 담당 직원 8명과 평소 민원 응대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응 요령과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원 창구에서 대면 업무를 진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어려운 여건에도 민원실과 민원 담당 공무원이 군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장수군이 오는 25일까지 대표상징물(CI)에 대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전문가 용역 및 내부 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장수군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미래 비전이 반영될 새로운 상징물 개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조사로 지난 두 번의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기본 디자인 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심벌마크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5일 군민의 날에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새 대표상징물은 ‘장수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 공포 후 사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공모사이트)과 오프라인(학교, 시장, 터미널, 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만의 상징성과 지역성 그리고 독창성을 담으면서도 시대변화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인 대표상징물이 개발돼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5년 만의 대표상징물(CI) 제작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군민 및 전문가, 군의회 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22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건설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8기 최훈식 군수의 최우선 공약으로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연계사업인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사업의 진행 상황 및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사업은 최근 이상고온, 국지성 호우 등 기상이변 증가로 저탄소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열을 활용해 히트펌프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군은 스마트팜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이 완료되면 기존의 보일러 대비 냉난방비를 70 부터 8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 스마트팜 입주자들의 운영비 및 경비를 절감해 투자금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22일 완주군 읍면체육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 체육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성중기 운영위원장, 김규성 의원 등과 완주군 읍면체육회장을 비롯해 해당 실과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읍면체육회장들은 읍면민의 날 진행되는 체육대회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각 체육회자들의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다고 전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읍면의 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체육회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진행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체육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각 읍면 체육대회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알차게 치러 질 수 있도록 해당 읍면체육회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23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심부건, 유이수, 이주갑, 이순덕 의원과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 및 교육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지난해 완주교육 운영 실적과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등 2024년 완주교육계획 비전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하고, 상호 간 정보교류 및 교육협력의 기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협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교육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됐다”라며 “오늘 같은 간담회의 정례화를 통해 양 기관끼리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이 지난 22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한 완주군 공립어린이집 환경지킴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완주지회에서 ‘제2회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 “지구야 건강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아 340명과 보육교직원 77명 등 총 417명이 참석했다. 심부건 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은 원아들과 쓰레기 줍기와 EM흙공 던지기 등을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 사랑 캠페인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이순덕 의원은 “어린이들과 환경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부건 위원장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의 입장에서 어린시절부터 환경에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되는 환경보호 활동이 완주군 전체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부건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순덕 의원 등이 공동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시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와 참여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제1대 익산시청소년의회 의원 20여 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체험하면서 민주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게 돕는다. 또한 수시·정기 회의를 개최해 청소년 정책·사업·예산편성·입법제안·의견제시 등 주도적인 정치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익산시 14~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기관·단체·시설·학교장 추천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0일까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청소년 시의원들은 △위촉장 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활동·교육 참여 △정책제안 활동 △우수의원 연말 표창 등의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제1대 익산시청소년의회는 다음 달 청소년 의원 선정을 마치고 활동 공약 인터뷰와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