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23일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주관으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영광농협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청년회의소 등 사회단체 13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등을 이용하여 교통안전 의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6대 불법주정차(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를 상기시키는,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강종만 군수는 “그간 유관기관 임직원, 사회단체 회원 및 군민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 활동 전개로 우리 군의 교통안전지수가 많이 향상되고 있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문화 운동 전개와 교통시설물 상시 점검 및 확충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군민들의 고충 상담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와 더불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팀 등 상담반 7명이 영광군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영광군청과 협조하며 진행했다. 이날 신문고를 통해서 토지 경계 분쟁, 노사 분쟁, 종중 재산 문제, 그리고 시장 상인들의 대출 등 일반 고충부터 시장 운영에 관한 고민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상담을 받은 한 군민은“오늘 방문하여 직접 전문가와 상담하니, 생각보다 많은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묵혀두었던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다.”라며 상담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정섭 영광군 부군수는 “정확한 법 적용만이 요구되는 일반 행정민원은 지자체 차원에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지만, 합목적적 대응이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민원은 지자체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광군은 국민권익위와의 협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23일 함평의 관문인 동함평IC 회전교차로에 시계탑 등 경관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함평 IC를 빠져나오면 첫눈에 ‘함께 함평’이라는 함평관광 슬로건 및 캐릭터 문자 조형물과 함께, 회전교차로 중앙에 ‘함평천지 만대번영’을 새긴 6m 높이의 시계탑이 자리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계탑 좌우와 뒤편에 자리한 세 그루의 소나무는 군 소유 수목을 선별해 조경 전문가와 활착을 진행하는 등 경관 조성과 예산 절감 효과도 함께 고려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회전교차로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군민의 안전교통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교통섬 경관 조성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농업인 영농규모별, 작목별로 중·대형 농기계를 지원하는 맞춤형농기계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농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요령 및 사업 진행 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에 대하여 안내했으며,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 중·대형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작 2ha 이상, 과수 0.5ha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영농규모의 농가에 1인 5년 이내 최대 1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초과분에 대해서는 농협 정부 농기계 융자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역시 큰 호응으로 427명의 농가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그중 116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많은 농가에서 호응도가 높아 맞춤형농기계 지원사업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원하는 곳에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체류형 지역관광 제시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에 신안군은 섬에서 누리는 휴식을 의미하는 “아일랜드 리트릿(Island Retreat)”으로 시설조성 분야에 선정됐다. 신안군은 지역 문화와 예술 상생을 위한 창작 체험형 워케이션 구축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나아가 각양각색의 섬으로 이루어진 테마형 워케이션 구축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은 어느 지역보다도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신안형 워케이션이 정착되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안군은 4월 23일 군청에서 정부의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에 따른 선제 대응의 하나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적인 플라스틱 규제 강화 추세 및 자원 소비 증가로 인한 경제위기, 환경 위험 증가 우려에 따른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자연 순환형 생태계 조성에 신안군이 앞장선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은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2050년까지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과 소비, 처분에 있어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고, 자연순환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안군은 이와 관련 자연순환 친환경 소재 전문 기업 그리코(주식회사 라이스팜, 대표 박재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코(Grico)는 식량으로 사용 불가한 쌀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및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장성군과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가정행복과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직원 4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기관 당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4월 24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신안군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최종 선정 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공고했으며, 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가장 먼저 필요하다고 판단된 3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은 안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잔치 및 일일찻집], 신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꽃바구니 전달]이다. 총지원 금액은 1,500만 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1개소당 5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안군 복지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본 사업의 시작이 우리 지역 복지 대상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2,000kg(200포/10kg)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천은사는 이번에 불자 기업 주식회사 복성산업개발로부터 후원받은 백미 300포 중 200포를 군에 기탁했다. 천은사는 지난 3월 8일에도 구례군에 백미 2,500kg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구례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자비 나눔 쌀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다양한 지역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천은사 대진 스님은 “부처님의 자리행과 이타행을 통한 수행정진으로 소외되는 군민 없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구례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자비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천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관내 여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인 초심회, 구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구례군 장애인 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모모(정리정돈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50여 명이 힘을 보탰다. 대상 가구는 장애, 사회적 단절, 저장 강박 등 복합적인 사유로 주택관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어 여러 사회복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던 가구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틀 동안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창문 새시를 하나씩 들어내 꼼꼼히 세척했다. 또한 고장 난 생활 용품 등도 수리하며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챙겼다. 김송식 초심회 회장은 “내 이웃은 내가 먼저 돕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생업도 뒤로하고 어려운 이웃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을 주제로 ‘2024 전국 새우란 축제’와 ‘2024 전국 새우란 대전’을 1004섬분재정원(압해읍)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에 전시된 10,040송이의 국내외 새우란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 이상이나 배양한 여러 종류의 새우란과 국립생태원에서 기증한 신안새우란, 전국 새우란 애란인들이 출품한 소장품들이다. 신안군은 이번 대전에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시상의 훈격이 국회의장상으로 격상되었으며, 이 밖에도 여러 상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신안의 훈격 격상으로 명실공히 새우난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대상(국회의장상)의 영예는 대전광역시에서 자변자설을 출품한 최철호 씨에게 수여됐다. 또한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의 영예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물보라를 출품하신 윤기순 씨에게 수여됐다. 개최지인 전남 신안군에서 명품상(전남도지사상, 정언호 씨)과 1004섬신안상(신안군수상, 김판웅 씨)을 수상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4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가오는 초여름을 맞이하여 수국을 소재로 작가의 삶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수국은 푸른색, 붉은색, 백색 등 토양의 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을 띠는 꽃으로 작가는 이러한 점을 흥미롭게 보았고,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의 순리를 우리의 삶에 대입하여 작품으로 표현했다. 또한, 색감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한국화 채색 기법을 사용하여 여러 차례의 옅은 색을 쌓아 완성했다. 안해경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인전 및 다수의 미술박람회,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는 신안군의 자랑스러운 자연과 예술의 결합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다”라며 “수국의 꽃말 중 감사의 마음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듯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삶의 조각들’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저녁노을미술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다섯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금, 출산축복꾸러미) 6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 3월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 관내 8개 농축협 및 4월 고흥소방서 전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데 이어,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이강석)에서 참여해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기부로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를 통해 전달된 따스한 온기로 군민 모두가 살맛 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고흥군 기부 방법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24일 엔자임팜(대표 김주호)에서 고흥 유자에이드 프랑스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공영민 군수가 이끈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지난 4월 초 프랑스 파리 출장을 통해 총 500만 달러(한화 68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에 따른 첫 상차이다. 수출길에 오른 상품은 엔자임팜의 고흥유자 원액으로 만든 유자에이드로 2만 4천 팩(230ml)이며, 이번 1차 수출 상차를 기점으로 유자 마멀레이드, 유자 곡물당, 고흥 유자차, 고흥 김 등을 계속해서 수출할 계획이다. 이는 유럽의 K푸드 열풍과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장 특수에 맞춰 현지인 입맛에 맞는 유자 관련 신상품 개발 출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온 결과로써 그 의미가 크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개척과 고급 식재료 시장 진출에 노력해 세계인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한편, 농어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