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보건소 신축 이전에 맞춰 방문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신축 보건소의 최신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현장 경험이 많은 방문간호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방문보건의 권역별 팀제 운영과 2인 1조 출장으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출장은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2인 1조로 개편하여 관절운동, 테이핑 치료 등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높은 의료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도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 50개소로 확대 시행하여 신규 방문대상자를 발굴 관리하고,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재활, 정신, 치매조기검진, 구강검진 등)를 추가해 수준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만성질환, 웰다잉, 지역사회 중심 재활, 심뇌혈관질환 등)을 적극 운영하여 효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보건소 신축에 맞추어 새롭게 개편되어 추진되는 방문보건사업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용률(15세 부터 64세) 65%, 취업자 수 49,000명,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12,267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하여 지역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매년 공시된 일자리 시책 및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무안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최근 2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무안군은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서 직접일자리 창출(공공),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취·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및 지원 등 7개 분야 219개 사업에 약 7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2,267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핵심 추진전략으로는 ▲계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구례군새마을회는 3월2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산동면 산업도로 옆 공유지 9,917㎡에 잣나무 800그루, 낙엽송 480그루, 은목서 50그루, 수국 50그루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호군수님도 함께 참여했다. 정연숙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실천 등 지역의 환경보전을 통해 청정구례를 만드는데 구례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호군수님께서는“심은 것도 중요하지만 한 그루도 죽지 않고 클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하라고”당부 하셨다. 군수님께서도 오가며 잘 크고 있는지 살펴 볼 것이라고도 하셨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해남소방서는 27일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위한 ‘2024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국적으로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119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해남에서는 발생하진 않았지만, 전남에서는 구급대원 폭행 총 13건이 발생 됐으며, 처분 결과는 징역 1명, 벌금 5명, 선고유예 3명, 재판 중 3명, 기타 1명이 발생 됐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구급활동 시 개인보호장비(안전모, 안전조끼) 필수 착용, 구급차 블랙박스, CCTV 및 구급대원의 웨어러블 캠 등 수집 장비를 통한 적극적인 증거 채집을 하여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 무관용 원칙으로 가해자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소방 특별사법경찰 운영을 통한 적응적인 대응과 구급차 내부에 구급대원 폭언·폭행 경고 스티커를 부착, 구급차 내부에 장착된 폭행 경고 버튼과 자동 신고 버튼을 활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인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는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운전자가 스스로 초기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소방시설 판매업체 등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차량용 소화기는 현행법상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 자동차 및 경형 승합자동차에 비치해야 하지만 오는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승용차로 대상이 확대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언제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차량 화재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주길 당부드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9일,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건강대학 수강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기 건강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건강대학은 건강하고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 건강 리더를 육성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건강리더의 역할 ▲걷기지도자2급 양성 ▲심뇌혈관질환관리 ▲금연절주와 건강한 식습관 ▲마음건강관리 ▲응급처치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10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총 16주 3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에게는 올바른 걷기 운동과 건강습관 실천 과제를 부여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와 체질량지수(BMI) 측정을 통해 사업 전후 건강 상태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의 품으로 돌아온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건강대학 개강을 시작하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생산적 연구모임체 임원 등 78명을 대상으로 생산적 연구 모임체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 절차와 지원내용, 추진할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은 지난 2008년부터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직된 농가의 자율학습 모임체인 생산적 연구모임체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매년 30여개의 연구회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9개의 생산적 연구모임체가 지원사업 대상 연구회로 선정됐다. 생산적 연구모임체는 10명에서 150여명까지 회원들이 월 1~2회 정기모임을 갖고 전문강사 초청 교육, 현장학습, 선진 농가 견학, 자체 연구평가회를 통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강진군에서는 연구모임의 활동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와 연구사가 책임 육성토록 하고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강진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을 살리는 신성장 동력의 중심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생산적 연구모임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은 2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참여한 고용주들을 위한 인권침해 예방 및 고용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법무부 심의롤 통해 대상자로 확정된 2024년 상반기 농·어업 종사자 고용주 33명이 참석했다.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관련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농번기를 앞두고 사전에 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을 초청해, 인권 보호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밖에 군은 산재보험 의무가입, 근로기준법 준수, 적절한 주거환경 제공, 최저임금 이상 임금 지급 등 고용주가 지켜야 할 필수 준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군은 앞으로도 배정된 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 제도의 이해를 높여 농민들의 원활한 프로그램 참여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인권 교육으로 해외 인력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농번기철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관에서 제1기 디지털농업대학 인플루언서 마케팅 과정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첫 수업은 온라인 SNS와 쇼핑라이브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1인 방송의 의미와 개인 방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에 대한 이론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생 모두 페이스북을 통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참여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수업을 마쳤다. 농식품 유통시장의 디지털 혁신 추세와 비대면 거래 확대에 따라 강진군에도 소비자와 실시간 상호작용하며 농산물 판매 증대를 이뤄내고자 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기존의 녹색문화대학이 디지털농업대학으로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생긴 인플루언서 마케팅 과정이 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마케팅 과정은 작년 12월 입학신청·접수를 받아 교육생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6회(76시간)의 교육기간 동안 SNS를 통해 나만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영향력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서 1인 방송을 기획·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 ▲브랜드·디자인 ▲법률 ▲기술 ▲디지털 전환 ▲수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1~4일이며 1일당 3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국비를 90%를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간이과세자 또는 ▲최근 1년 연매출액 8,000만원 미만 소상공인 등 자부담 무료 조건 해당 시 100%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제외 대상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사치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가 아닌 자 △당해 연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컨설턴트로 등록된 자 △비영리 개인사업자‧법인, 단체 또는 조합은 제외된다. 신청은 소상공인24에서 온라인 신청(지원사업신청→공고조회→[광주호남권역])만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①[광주호남권역]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경영안정 컨설팅' 참여 소상공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올해 미호벼 생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47개 재배단지, 75농가에 미호벼 종자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최고급 브랜드쌀 원료곡 생산을 위해 관행재배 216ha, 유기재배 81ha, 총 297ha에 필요한 종자 18톤 중에 약 14톤의 종자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확보해 공급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촌진흥청이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유망 신품종 종자의 생산 및 신속한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미호벼와 같이 특수 기능성 품종으로 분류돼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하지 않는 품종을 보급종 수준으로 공급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미호벼는 강진군이 민선8기 강진쌀 브랜드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벼 품종으로 아밀로스 함량 11.2%로 멥쌀에 찰벼를 섞은 것처럼 밥을 지은 후 오랜 시간이 경과해도 밥알의 찰성, 경도 및 윤기 등 품질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식미가 우수한 품종이다. 2016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으며 10a당 평균 쌀 수량은 565kg으로 도복 및 내병성 등 재배 안정성이 높다. 군 관계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오는 4월 19일부터 운영될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시즌2 행사에 앞서 전라병영성 행사를 먼저 흔들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할 강진 불금불파 시즌2 행사에 대한 주민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될 이번 사전 홍보 공연은 ‘제27회 전라병영성 행사’ 공연장에서 29일과 30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사전홍보 및 댄스 타임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불금불파 시즌2 행사의 메인 디제이로 활약할 문디지(29일)와 재희(30일)가 댄스팀과 함께 출격해, 신나는 EDM 공연과 댄스 타임을 통해 관광객들의 흥을 올리는 등 본격적인 불금불파 행사에 앞서 병영성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불금불파 행사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처음 선보인 행사로 지역의 역사 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금불파가 첫선을 보인 지난해에만 1만 3천여 명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 가결을 통해 올해 첫 추가 경정 예산안이 7,04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6,586억 원보다 458억 원(6.96%)이 증가한 7,0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77억 원(6.59%) 증액된 6,105억 원 특별회계는 81억 원(9.43%) 증액된 939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14억 원, 시군 조정 교부금 2억 원, 국도비 보조금 75억 원을 반영했고, 부족한 세입은 여유 재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정 안정화 기금에서 285억 원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활력,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보성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보조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소득 농림·축산·어업 육성을 위한 △보성-하동지역 차 산업 협력 체계 구축 △중국 수출 농산물 마케팅 지원, △득량만 새꼬막 대체 품종 도입 시범 양식, △군농항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벼 건조저장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녹차마을 워케이션 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27일 화순군보건소와 담양군보건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순군과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보건소 직원들이 상호 기부하여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담당 지역 주민에게 서로의 지역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약속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조기 정착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화순군에 기부할 시 제공되는 답례품은 우리 군의 다양한 특산품을 알릴 기회로, 지역민의 소득 증대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세액이 전액 공제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큰 제도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화순군은 군민 대상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서비스를 위한 화순 사평 빨래방이 지난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하성동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장, 사평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화순 사평 빨래방의 시작을 축하했다. 화순 사평 빨래방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영산강유역환경청,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평면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성열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많은 사업을 추진했지만, 화순군처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은 드물다. 앞으로 화순군을 선진 사례로 널리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사평 빨래방을 위해 기금, 보조금 지원과 헌신적인 노력을 해 주신 영산강유역환경청,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평 면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순 빨래방으로 화순군은 새로운 혁신을 일구어 다 함께 누리는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 화순 실현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