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17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22년 2월 최초 구성한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 청년정책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위원회는 청년 지원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총 22명(위원장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인 조병옥 군수를 필두로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24년 음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를 통한 의결 및 추진 방향 정립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위원회는 최전방에서 음성군 청년정책을 기획하는 소임을 다하게 되며, 위원들은 청년들을 위한 진정한 맞춤형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음성군 청년정책 추진 방향 설정에 있어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군은 ‘청년주도형 교류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인구 유입 도모’를 목표로 올해 중점 추진 과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16일 기획재정부 김병환 제1차관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인 제천시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원을 방문하여 제천시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현황조사 및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대 보전산지 개발 관련 산림청과 원주환경청의 인허가 지원과, 하수처리시설 또는 공공하수도 연결과 같은 소규모 관광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과 같은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분야 등 각종 규제완화 및 제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되기를 바라며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특례발굴과 함께 민간투자 시 세재 및 국비 지원 등 재정적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제천시는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권역 내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추진으로 신규 관광시설을 구축하여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기존 시설과 함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적극 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소아들의 진료 사각 시간대 해소와 응급의료환경 강화를 위하여 ‘달빛어린이병원’ 1곳을 확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베스티안병원(협력약국:오송프라자약국, 열린약국)은 이달 15일부터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토‧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한편, 충청북도에서는 기존에 총 3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해 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으로,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하고 지역 내 병의원에서 소아 환자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시군 보건소를 통해 신청받아 도지사가 지정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경증 소아 환자를 분산 치료할 수 있고, 응급실 이용에 따른 의료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크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병의원은 야간진료에 따른 수가 가산금 지원과 함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참고로 충북도 0~18세 인구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노후⋅위험시설 등 1,330여개소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도는 16일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실과, 시군, 유관기관의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도는 중앙부처 선정기준과 시민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노후⋅고위험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을 이번 점검대상 시설물로 선정했다. 점검은 선정된 대상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고층 건축물 등 인력 및 장비 접근이 어려운 시설은 드론 등 과학기술 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점검의 정확성을 제고한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에는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실천과 안전신문고 신고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16일 흥덕구 옥산농협영농자재 백화점에서 옥산면 농가에 멀칭비닐, 농업용 모터 등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농협 간 공동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와 농협은 공동으로 3억 7,300만원을 들여 옥산면 농가에 멀칭비닐, 농업용 모터 지원, 애호박물류비·선별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농업기반조성 청주시·농협 공동협력사업은 청주시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30억 1,900만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의 사업비를 편성해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 제2임시청사 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청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에 따라 지자체장이 수립해야 하는 5년 단위의 법정 수립계획이다. 시는 지난 5개년 계획의 시한이 만료돼 새로운 중장기 계획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1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신병대 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각 과 부서장, 용역 수행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보고, 질의·답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전체적인 청주시 대내외적 현황 파악 후 농업·농촌 문제에 대한 앞으로의 비전 제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과 연계한 사업 검토, 구체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 등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구용역 최종 결과에 반영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지방시대위원회 제4차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회의가 16일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분권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한 기구로,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사항을 분야별로 연구, 검토하기 위해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이미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충주시 관계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4차 회의에서는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추진현황,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계획, 지역문화 매력·활력 증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청주시는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 대한민국 지역문화매력 ‘로컬100’에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성장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5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회의 이후에는 ‘로컬100’에 선정된 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16일 농협청주시지부(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농협, 자재 공급업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생명쌀 공동방제 추진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2일 청원생명쌀 자재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청원생명쌀의 미질향상을 위한 ‘살충제 2종, 살균제 2종, 규산 1종, 영양제 1종’의 공급 자재를 선정한 바 있다. 모든 자재는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약제 혼용 테스트를 통한 공동방제 가능 여부, 공급 자재의 혼용 순서, 공급 용량 및 가격 등의 사항을 결정했다. 공동방제 추진 관련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도 논의했다.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는 읍면동별 희망 방제기(드론, 광역살포기)를 활용해 13개 읍면동(1,442ha)에 6월~8월 중 2회에 걸쳐 살포할 계획이다. 벼의 미질 향상과 더불어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갈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의 품질인증과 마케팅을 추진해 농업인의 이익증진에 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주식회사 엔이티는 1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세대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롤화장지를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이태희 주식회사 엔이티 회장, 지현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롤화장지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를 통해 청주시 장애인 5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세대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촘촘한 장애인 정책으로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희 회장은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장으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단체에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주시장애인단체 육성·지원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사업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당산공원(상당구 대성동 150)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이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친수공간은 자연석을 활용해 최대 높이 8m에서 3갈래 물줄기가 떨어지는 복합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폭포 주변에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를 식재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안개 분수 및 여러 종류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연출되도록 꾸며, 야간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당산폭포가 아름다운 도심 경관은 물론 청주의 색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명암유원지와 상당산성을 지나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에 위치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꿀잼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은 22년 8월‘민선8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 건의사항으로 건의돼 추진됐다.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 23년 8월에 사업을 착공해 올해 4월 사업을 준공했다. 오는 25일에 당산공원 친수공간 준공식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4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공무원 1,000여명이 참석하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의 정책과 사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성인지감수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급 이상(15일), 6-7급(16일), 8-9급(17일)으로 나눠 직급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한다. 5급 이상은 영화로 만나는 성인지 감수성, 6·7급은 디지털성폭력STOP, 8·9급은 성인지 성별영향평가·성인지 예산 한번에 이해하기로 주제를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와 인식의 변화는 우리시의 발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사업과 정책을 수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청주랜드동물원과 16일, 청주랜드동물원에서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 김구연 청주랜드동물원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을 통해 양기관은 동물원 교육과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과 관련 자료의 상호교류 등을 약속하고 지역을 연계한 환경교육 사업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 확산 및 환경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자주 찾는 청주동물원과의 협약은 지역을 연계한 연결 · 탐구 · 참여를 반영한 특색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우센터는 개관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청주동물원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교원연수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여행', 9월부터는 '속 깊은 청ZOO' 교원연수도 준비되어 있다. 공영동물원 최초로 서식지 외 보전 기관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과의 협약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3. 26.(화) 청주 동부창고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충북의 교통인프라 확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충북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중부권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 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충북선 고속화,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과 중부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대전~세종~충북(청주)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CTX) 건설이다. 1.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청주국제공항은 6개국 10개 국제노선을 운항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약 476만명 이용이 예상되고, 2~3년 내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용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주차장을 증설하고, 비행기 주기장을 확장하기 위한 설계는 올해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16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센터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 김성식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설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열렸으며,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누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장기 자원봉사자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2024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이 진행됐다. 올해 자원봉사릴레이의 첫 주자는 불정면자치봉사회(회장 박옥선)로 송인헌 군수가 전달한 릴레이 깃발을 받아, 17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행사로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는 활동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의 설립 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16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벼 재배농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은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해 모내기 한 달 이후부터 출수 전까지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물을 말리는 ‘간단관개’와 간단관개 종료 후 논물 수위를 2~3cm 얕게 대고, 이후 2~3일간 자연건조로 논바닥에 실금이 보일 때까지 걸려대기를 등숙기까지 반복하는 ‘얕게 걸러대기’ 재배기술을 이용한 농법으로, 탄소감축 외에 벼 품질 향상, 뿌리 활력 유지, 도벅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위한 개요 및 참여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농업분야 탄소감축에 대한 농가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군은 2024년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그레이더, 물꼬, 현장 컨설팅 등 2억5천만원의 예산을 47농가(100ha)에 지원해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