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 ○○구 아파트단지는 아파트 특성상 화물차 등이 많음에도 지하주차장의 낮은 층고로 인해 지상에 화물차가 불법 주차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 불편 및 안전 등의 위험이 있었다. 민원을 접수한 서울시의회는 민원해소자문단(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 자문) 합동 현장조사 후 SH공사에 조치 요청해 관련부서 간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그 결과 큰 비용 없이 지하주차장 층고를 2.2M→2.85M로 변경하고 천장 구조물 제거 등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의회신문고를 통해 총 3,923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이는 2022년(1,387건)과 2021년(1,369건)보다 약 2.8배 증가한 수치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의회에 문제해결을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더불어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 제3선거구)은 지난 15일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서울시에서 국내 최초로 조성한 상수도 현장 교육 시설의 준공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해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등 상수도 전문인력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는 서울시의 수돗물이 생산되는 곳 중 하나인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되고 8천㎡ 규모로 조성한 시설로 5개 구역에 10개 실습장을 마련하여 상수도 기술 전수와 실증교육의 현장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봉양순 위원장은 “서울시의 수돗물인 아리수는 매우 엄격한 정수과정을 걸쳐 천만 서울시민에게 24시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면서도, “매년 겨울철 상수도관 안전사고나 계량기 동파 같은 인근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다행히 이번 현장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여러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공간이 생겼다. 따라서, 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동작구의회는 1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6명으로 동작구의회 이지희 의원(책임위원), 김영림 의원과 외부 위원으로 최기봉·양경섭 세무사, 이종헌·이채영 회계사가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사고이월비 결산,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분야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동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동작구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검사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 구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미연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구의 2023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낭비됨 없이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세심하게 검토하여, 우리구 재정 건정성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3월 11일 오후 2시 이룸센터 B1 이룸홀(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에서 진행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직업재활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006년 설립된 이래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의 역량 강화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작년,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적 경제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이행 및 지원 촉구 결의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법정 의무 비율인 1% 이상 구매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제6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가 13일 오전, 제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월20일부터 3월13일까지 23일간 운영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안건 처리, 2024년 구정 업무보고가 진행 됐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한 해의 초입이지만 세계적 흐름 속에 우리나라가 선택해야 할 최선의 대응방안과 그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봐야할 시점인 것 같다.”며 덧붙여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택진 의원 외 5인)이 원안가결 됐으며, 구청장제출 안건으로 ▲목동6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 의견제시의 건이 가결됐다. 양천구의회 다음 회기는 제 306회 임시회로 4월15일(월)부터 4월22일(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이종환의원과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월 7일, 새로짓는 강북구 번1동 경로당(강북구 오패산로77길 29-7길(번1동) 공사 현장을 찾았다. 번1동경로당은 1970년부터 운영을 하여 낙후도가 높아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2020년부터 유인애부의장은 지역내 경로당 신설 요청을 받고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3월 말까지 벽체 시공, 창호, 도배, 장판, 문, 신발장, 조명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설치할 것이고 운영은 4월부터 예정하고 있다. 유인애부의장은“그동안 번1동 경로당이 낙후되어 어르신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 의원, 강남 제5선거구)는 오는 9월 14일까지로 특위 활동기간이 연장되어 앞으로 6개월의 추가적인 활동기간을 보장받았다. 8일 오후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상정되어 원안의결 됐다.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이하 미래전략특위)는 서울시의 미래전략에 대한 핵심과제 발굴·선정, 체계적·통합적 추진을 위한 구심점 마련 등 충실한 활동을 위해서는 활동 연장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본회의에서 연장이 확정됐다. 미래전략특위의 김동욱 위원장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울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관련 핵심 기관들을 방문하고 중장기적 미래 과제들을 수집할 계획”이라며 “여러 분야에 산재해 있는 서울시 중요 사업과 과제들을 통합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장기적인 서울의 미래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특위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연장된 특위 활동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특위 연장의 필요성을 알아주시고 이를 위해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도산안창호선생 서거 86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안지연·김현정·강을석·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조국 해방과 민족 번영을 위해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흥사단이 주관한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약전봉독, 추모식사, 추모사, 감사패 수여,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전인수 부의장은 추모를 마친 후 “도산 안창호 선생은 우리 민족 근대화의 선각자이자 실천적 민족 운동가로서 온전한 애국의 삶을 사셨다”라며 “숭고한 도산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는 4월15일부터 5월19일까지 35일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3 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예산결산검사는 제11대 의회 출범 후 두 번째 결산검사로 총 65조 8,780억 원에 달하는 예산 집행내역과 별도의 기금 사용내역을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과 불투명) 3불 원칙을 적용해 점검,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있게 검증하게 된다. 본격적인 예산결산 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울시의회는 8일 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2023년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총 1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풀(시의원 3명,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 등 14명)로 구성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의원은 박성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광진2)이 맡는다. 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15일부터 35일간 서울시 51조 4,900억 원, 시교육청 14조 3,880억 원 등 총 65조 8,780억 원의 예산 집행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8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고,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16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성호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철규 의원 대표발의) 2건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학용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미래복지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상욱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김순옥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수 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8일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총 11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서울시의회는 금번 임시회를 통해 ‘서울 거주기간’ 지원 조건 폐지 등 파격 대책을 담은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비사업의 신속추진 근거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15건의 민생‧안전‧미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거주제한 폐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유산‧사산 경험자 난임지원 확대 등 저출생 안건 4건 통과] 서울시의회는 절체절명의 서울 존립 과제로 떠오른 저출생 반등을 위해 4개 안건을 우선 처리했다. 먼저 서울 거주 임산부가 거주기간과 상관없이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제한했던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에서, '6개월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함으로써 서울에 거주 중인 임산부 누구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 제3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가 8일 제322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는 서울시 최초의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제정이다.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2월 2일, 관계 법령에 위임된 사항과 산림문화 및 휴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발의했다. 상위법인'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ㆍ휴양서비스 제공과 산림문화ㆍ휴양의 진흥을 위한 시책의 수립ㆍ시행과 산림문화ㆍ휴양자원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규정(제3조)하고 있음에도 서울시에서는 법령의 공백 상태가 지속되어 왔다.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제정안’은 서울시의 자원과 정책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산림문화·휴양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안 제4조) ▶산림문화·휴양을 위한 사업추진에 관한 사항(안 제6조)▶자연휴양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위기가구 지역사회 발굴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3월 8일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2014년 송파세모녀 사건으로 우리사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정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올해에는 총 44종류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창신동 모자사건은 정보시스템으로는 발견하지 못하는 제도권 밖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과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직면하게 됐다. 강석주 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위기가구 발굴 실적은 유형별 2023년 총 326,712건이며, 그 중 위기가구 발굴 정보시스템은 216,267건(’23.11월 기준)으로 66%, 민간협력 인적발굴은 110,445건으로 3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기가구 발굴유형에서 민간협력 인적발굴이 34%를 차지 하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이웃들이 위기징후를 포착하고 발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8일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사회복지시설이란 사회적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서울시에서는 노인ㆍ장애인ㆍ여성ㆍ아동복지 관련 시설, 사회복지관과 노숙인시설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민간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높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사회복지분야 214개 시설을 민간위탁하고 있다. 예산지원형 민간위탁 시설은 총 210개로 이 중 46개가 사무형 위탁, 164개가 시설형 위탁이며, 또한 자립형 민간위탁 시설은 4곳 등으로 민간위탁은 총 214개이다. 이에 강석주 위원장은 민간위탁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공공복지서비스의 공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도·감독을 명확하게 해야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수탁기관의 선정기준 및 임원의 직무책임성을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2월 27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디자인정책관 및 디자인재단 업무보고에서, 디자인정책관과 디자인재단의 역할 불분명에 대해 지적하고, 두 기관의 중복 업무에 대한 역할 재정립 및 산하기관인 디자인 재단의 역량강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영철 의원은 “지난 행감 시, 디자인정책관과 디자인재단의 역할 중복에 대해 지적을 한 바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번 두 기관의 업무보고 자료 중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과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및 디자인 역량 강화’ 사업내용을 보면 여전히 역할 분담이 잘 안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두 기관의 업무보고 자료 중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과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및 디자인 역량 강화’ 사업 내용을 보면, 두 기관의 사업내용이 같은 내용으로 서술되어 있다.” 고 지적하고, “물론 이 사업들은 디자인 정책관이 디자인재단에게 위탁을 준 사업이므로 큰 틀의 내용이 같은 것은 이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