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로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생생지락은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신바람 나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민선8기 구정구호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와 같이 2023년엔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구민이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대덕구 공직자의 각오를 담고 있다. 2023년에는 ‘희망찬 미래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매력 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 행정’의 6대 구정 운영 방향의 구체적 실현에 초점을 두고 정책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 계묘년은 민선 8기의 원년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과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정진하겠다”며 “구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 대비 0.7%인 222억 2,300만원 증액된 3조 1,852억 7,2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계획 대비 17.9%인 1,137억 9,500만원 증액된 7,510억 8,400만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은 취지는 좋으나 공사기간동안 학생들의 학습권이 저해되지 않도록 공사기간을 적절히 조절하여 추진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정에서 과도한 소음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공사장이 우범화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교실부분수선사업, 안전제고시설개선 사업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지난 2회 추경에서 증액했던 사업을 금번 추경예산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320여 명을 대상으로 HD행복연구소장 최성애 박사를 초청하여 제7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연에 앞서 특별히 관내 5명의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을 초대하여 연말연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힐링뮤직 콘서트를 교육가족에게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 힐링닥터 콘서트는 ‘몸과 마음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대주제 아래 ‘내 몸의 힐링 파장을 만들 수 있다’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최성애 박사는 인간의 몸에서 발생하는 파장이 감정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는 과학적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감정코칭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몸과 마음의 조화로 발생하는 힐링 파장은 관계 속에서 상호작용하며 나와 공동체의 행복 에너지를 높이기 때문에 삶의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 등을 긍정적 정서로 전환하기 위한 감정코칭의 실천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닥터 콘서트에 참여한 임00은 “우리 몸에서 가장 강력한 파장을 보내는 기관이 뇌보다 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의회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 방안 모색에 나섰다. 12일 조원휘 부의장(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인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파크골프협회 박육균 회장, 송석찬 이사, 김기석 사무국장, 남정현 유성구협회 회장, 대전광역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 유호문 체육진흥과장, 대전체육회 이승현 대외지원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정문현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갑천과 유등천 등에 총 81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지만, 시설 노후화는 물론 관리조차 잘 이루어지지 않아 파크골프 인프라가 열악하다면서 관련 정책과 지원이 시급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충남대학교 정문현 교수는 최근 대전은 물론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파크골프 이용 시설이 확충되어야 한다면서, 37년의 역사를 가진 골프전문 기업이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SD바이오센서(주)와 (주)링코제일, e대한경제신문사가 12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 개(5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SD바이오센서(주)에서 제작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사용 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이들 기탁 업체는 최근 타 지자체 및 교육청 등에 공동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SD바이오센서(주)는 2021년부터 진단키트, 진단 장비 및 기부금 기탁 등 진단키트로 발생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기탁받은 검사키트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관내 감염취약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기탁물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SD바이오센서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감염취약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감염취약시설에 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교통사고, 산불 등 겨울철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교통안전에 대해 이 시장은“기온 강하로 블랙아이스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에 대해 염화칼슘 사전 살포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라”며 “도로가 얼거나 눈이 쌓여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미리 조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차량이 빠르게 통과하는 지하차도가 결빙되지 않도록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향후 우리시에서 건설하는 지하차도에 바닥 열선을 설치, 노면이 얼지 않도록 하는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겨울철 산불은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큰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철저히 감시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원도심과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시민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하수관 개선사업 대상지 현황을 전체적으로 면밀하게 파악하고 개선사업을 신속 추진하라”며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2022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안전문화대상’은 정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 및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안전생활실천 분야에서 최고의 상이다. 대전시는‘안전 우수신고 포상금 지원’,‘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과‘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의 내실있는 운영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 안전신고율 전국 1위로 안전 시민의식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이번평가에서 대전시는 ▲전국 1위 안전신고율(인구 100만명 기준) ▲전국 최다 안전 우수신고 포상금 지원(연 3천만 원) ▲전국 최초 “안전신고 중복 예방스티커”창안(대전시와 안전모니터봉사단 협업) ▲제6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추진(6대 안전, 44개 프로그램, 28개 기관 참여) ▲민·관합동 캠페인(매월4일 안전점검의 날 등)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드림스타트 취약아동들이 방학기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여가, 건강, 난방 등 각 분야 종합지원서비스인 '활기찬 방학, 건강한 겨울 드림(DREAM)'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난방비 급등, 방학 중 단체급식 중단에 따른 영양불균형 문제 등을 사전 예방하고 아동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학습지원, 심리상담 등 기존 상시 프로그램뿐 아니라 ▷겨울철 난방지원을 위한 보온시트 제공, ▷어린이 종합영양제 2달분(120정), ▷연령별 가족친화 놀이교구 지급, ▷대전 신세계 문화체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벤처기업 위텍코리아에서 친환경생분해 보온시트 100가구분(시가환산액 109만 원)을, 대전시약사회에서는 어린이종합영양제 200명분(시가 환산액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대전 신세계백화점은 연말연시 무료 가족영화를 지원하여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 연령별(8세 미만/ 8~12세)로 차별화된 실내 놀이교구제공 및 사용방법 안내를 통해, 바깥 놀이가 어려운 겨울에 실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포함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12일 영상회의를 통한 ‘2022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결의문 채택 등 대정부 압박에 나섰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속한 국회통과 촉구,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포화에 따른 대책 마련, ▲원전정책에 원전 인근지자체 참여 제도적 보장 등을 촉구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등을 위한 대정부(국회)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리 지자체의 주민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며 국가 균형 발전 및 지방 재정 분권에도 부합하므로, 2020년 발의 후 현재까지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이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국회 대토론회 및 기자회견 실시, 여ㆍ야 지도부 면담, 100만 주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재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리하는 지자체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12일 구청에서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과 창업기업 및 용역수행 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용역’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정동 내 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주민), 대학(원)생, 청년창업자 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성과공유회는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의 취지를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성과 발표와 우수 창업기업 제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창업기업들은 와디즈 펀딩 등의 크라우드 펀딩을, 구는 청년창업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창업자들의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가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심에는 지역 청년, 주민들의 역량과 역동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창업기업 서로가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기초 226개, 광역 17개)를 대상으로 보육정책 추진 노력도와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대덕구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 확충, 보육교직원 건강증진비 신설 등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보안관’을 파견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선도적 보육정책을 펼쳐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올해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의 아이를 잘 키워주신 보육 교직원의 열정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운 대덕구, 보육인이 행복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단계 진입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mRNA 2가백신을 우선 사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초접종(1‧2차) 이상을 완료한 12세 이상 국민은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가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3~4배 높은 중화항체가를 보이며, 이상사례 신고율은 1/10 수준으로 대부분 발열,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다.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질병관리청 콜센터, 대전광역시청 콜센터,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확인해 예약 없이 현장 접종도 가능하다. 구는 행정복지센터별, 감염취약시설별 동절기 추가접종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지하철역 옥외광고, 홍보포스터 배부, 접종안내문자 발송 등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집중 접종기간에는 60세 이상 50%, 감염취약시설 6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시·군·구 우수기관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근 3년간 식중독 저감화 기여 및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이 없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적절성·추진 효과 및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해 18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 동구는 정부합동평가 목표 달성도와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전시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소비 환경변화 등으로 식중독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저감화 및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2022년 을지연습 자치구 평가에서 대전광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 기간 중 5개 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기관장 참여도 등 국가 위기 대응 연습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구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청사대피 훈련 ▲'This is War! 6. 25전쟁 특별 사진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이 참여하여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으며, 7개 분야 28개 항목 전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전적인 훈련과 지역 특성에 맞는 훈련을 연습에 적용한 것이 우수기관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내년에도 올해 연습을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12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생태환경보존회로부터 야외 청소용 빗자루 500만 원 상당(300개)을 기탁 받았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지역 2,6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 단체로 2010년부터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봉사, 선풍기 지원, 돼지등뼈 등을 후원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흥주 회장은 “서구에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지역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골목길 청소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빗자루를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탁식에는 서구 노인지회 김병구 회장도 함께 참석해 “서구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 등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빗자루는 서구 관내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경로당 주변 공원, 골목길 청소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빗자루를 기탁해 주신 대전봉사체험교실, 생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