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업의 지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희망자 신청을 3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 10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감척 대상업종은 ▲연안어업(연안통발, 연안자망, 연안복합) ▲구획어업(장망류-낭장망) 4개 업종이며, 총사업비 4억원으로 약 5척의 연안어선을 감척 할 계획으로 선정된 어업인에게 폐업지원금, 어선 잔존가액 등의 감척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감척사업 신청자격으로는 신청 개시일 전날(2024.3.12.)기준으로 ▲해당업종 어선(어업허가)을 3년 이상(선령 35년 이상인 경우 1년이상)보유 ▲선령 6년 이상인 어선 소유 ▲조업실적 기준(입출항기록 1년 이내 60일 이상/ 면세유 실적 / 연간 수산물 판매액 120만원 이상) 등을 충족하는 경우 창원시청 수산과(☏ 225-6963)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남획으로 인한 어족자원의 고갈을 줄이고자 연안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하여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3년까지 총190억원을 투입하여 연안어선 37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의령문화원에서 2024년 3월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의령군청,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고, 상황전파, 대피, 진화 순서로 진행됐고, 이후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화생 발생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오태완 군수는 6일 오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군수는 '다자녀 가정 튼튼수당', '95세 장수축하금', '청년 패키지 사업' 등 올해 진행되는 의령형 정책 이슈를 소개한 뒤 "정책 홍보를 군민들에게 어떻게 전해야 정확히 전달할지, 특히 노인 비율이 높은 우리 군의 특성에 적합한 정책 홍보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로 든 게 '군정 소식지'였다. 오 군수는 지난해 말 군민들의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군정 메시지를 전달과 유익한 생활 정보 제공을 위해 군정 소식지 제작을 지시했다. 의령군은 2014년 12월 '의령군보' 발행을 끝으로 10여 년 동안 책자형(종이) 소식지가 없었다. 오 군수는 "접촉도, 인지도, 호감도 등을 고려해서 판단했을 때 지역 현실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 매체는 군정 소식지"라며 "정책 홍보와 더불어 우리 이웃이 살아가는 좋은 이야기를 발굴해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 공식 소식지의 제호는 '부자1번지 의령'으로 3월 중순에 발간 예정이다. '부자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창원시민과 경남도민 745,832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원서와 서명부 전달은 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 총괄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과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하여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6일에는 대통령실과 국회, 7일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3월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함께 서명운동을 본격화했다. 창원시민과 5개 지역구 국회의원은 한목소리로 의대 설립을 촉구했고, 의대 설립 공감대는 경남도로 빠르게 확산되어 74만 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의대 설립까지 정치·경제·종교계 등 각계각층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84% 이상의 도민이 창원 의과대학 신설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지역민들이 의대 설립에 목소리를 높이는 배경에는 의사인력 부족으로 지역의료가 붕괴되고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6일 오후 2시에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약 1시간동안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북상면 지역 특성에 맞춰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성민방위대, 남·녀의용소방대, 소방, 경찰, 주민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1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산불진화차량, 소방차, 구급차 등의 장비가 동원되어 산불 진화와 부상자 구조 활동, 응급처치, 뒷불 감시조의 배치까지 실제와 다름없는 신속한 대처로 훈련은 종료됐다. 이병철 부군수는 “실제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상황 시 대응 절차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빠른 선제적 대응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군민을 보호하겠다”을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다가오는 봄 건조기에 대비해 철저한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체계를 가동하여 산불재난으로부터 면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북상면은 연중 산불예방을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누적 관광객 수가 3만 4천여 명을 넘어설 만큼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사람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 스포츠파크에서 지난 2월부터 개최된 밀양아리랑배 전국 고교·대학 윈터리그가 성공리에 끝났다. 전국에서 참여한 고교·대학 야구팀 25개 팀, 8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은 우수한 스포츠파크 경기장 시설에 크게 만족했다. 오는 3월에도 전국 소년체전 경남지역 예선과 전국 고교 주말리그, 사회인 야구리그 등 다양한 대회가 개최돼 많은 스포츠인이 밀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가컬처타운은 최근 지자체와 기관, 기업체에서 체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컸다면 최근에는 울산 현대자동차 직원, 삼성전자 전 임원, 부산 동래구청 직원 워크숍 등 전국 각지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한 웰니스 체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4월부터 개설 예정인 국제요가 지도자과정, 인도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 요가 인텐시브 코스 과정 역시 전문 요가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관광두레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형성하여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역량 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육성 지원 및 지역관광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밀양시는 올해 누적 방문객 수가 3만 4천여 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인구 증가 시책 홍보 장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진입도로, 주차장과 광장 가로등에‘살기 좋은 밀양으로 오이소’,‘밀양으로 전입하고 지원금 받으세요’,‘아름답고 행복한 도시, 밀양이 당신을 기다려요’,‘밀양시로 전입하면 다양한 혜택이’등 다양한 홍보 메시지를 담은 가로기를 설치해 살기 좋은 도시 밀양으로 전입을 홍보하고 있다. 현재 밀양시는 전입일 이전부터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밀양시에 전입 후 1개월 이상, 6개월 이하 지난 전입자에 대해 1명 당 20만원의 전입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입 중·고등학생, 전입 대학생, 전입 교육생, 그리고 전입 군인지원금을 비롯하여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다자녀, 노후, 귀농·귀촌, 청년 기업체, 일자리 지원 등 대상별로 다양한 시책을 기획·추진해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소영 미래전략과장은“가족 방문객이 많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후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시장·군수들과 도내 병원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비상의료대책과 도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사 집단행동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정부의 주요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특히 중증환자는 상급병원으로 경증환자는 지역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증 응급진료 대비 의료전달체계가 지역에서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남도의 응급의료상황실이 평소보다 5배 정도 증가한 현 상황에 잘 대처하여 중앙부처 수범사례로 소개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 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시군에서도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도민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리 지역의 입장에서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의사 증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나,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되면 병원의 부담이 가중되고 도민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비상진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도는 6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남해안권 7개 시군과 ‘섬 관광개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남해안 섬 관광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경남을 국내외 K-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남해안권 시군과 함께 섬 관광개발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도는 올해 1월에 섬 관광개발 계획 수립을 위해 시군과 사전협의를 하고, 2월에는 섬 관광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경남관광재단, 경남연구원에 직접 방문해 자문했다. 경남도에는 유인섬 77개, 무인섬 475개 총 552개의 섬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섬이 많은 지역이다. 최근 섬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생활·체류 인구 확대가 필요하다. 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섬 정주 여건 개선, 소득향상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다.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국내외 관광인구를 끌어당겨야 한다. 높은 접근성과 인프라를 갖춘 거점섬을 조성하는 한편 관광객이 며칠씩 머물다 가도록 다양한 체험·볼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에서 30년 이상 기업을 영위하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을 발굴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모범장수기업 선정은 지역의 모범적인 기업상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장수기업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4.3.8.) 기준 도내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평균 10명 이상의 근로자를 상시 고용한 30년 이상 업력의 중소·중견기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5개사를 선정하여, 경상남도 모범장수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지원하고, 기업 내 회의실, 휴게실, 기숙사, 교육장 등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장 환경개선비를 기업당 최대 1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설비자금 이차보전율 상향(0.5%p) 우대, 해외마케팅 및 국내전시회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기업의 업력 △재무건전성 △고용, 사회적 책임 등 지역경제 기여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가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본격적인 남해안 관광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자문위원회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7일 오전 서울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관광・전시복합산업(MICE)・정책・동향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각규 분과위원장(롯데지주 고문), 이재술 투자유치자문위원회위원장, 김두우 BNK투자증권 IB영업그룹장, 김종욱 전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문석 한화호텔&리조트 고문, 안병수 외국인 직접투자연구센터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 등 분과위원 모두가 참석했으며,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남도 시책을 소개하고, 토론에 이어 관광 투자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이 될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관광 분야 지정 추진,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남해안권 국제 관광 투자유치 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여성 고용 지표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여성 특화 창업 공간을 구축하는 등 창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경남도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상담‧교육‧컨설팅‧마케팅비 등을 지원하여 총 262명의 여성이 창업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성의 소규모 창업 지원을 위한 특화 공간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열린 제작실(다이룸 플러스) 1개소만 운영되고 있어, 늘어나는 여성 창업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 또한 기존의 창업보육센터 등 관련 기관의 지원 정책들이 기술 창업 지원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여성이 선호하는 업종의 소규모 창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경남여성가족재단 내 열린 제작실을 신규로 구축하고, 창원‧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공간의 기능 전환을 통해 여성 창업 보육 공간을 구축하여 여성 창업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에서는 신규로 추진하는 여성 창업 공간 구축과 창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밀양시는 삼문동·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침체한 삼문동 및 가곡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공모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팀을 꾸려 보조금을 지원받아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거나, 지역 특색에 맞는 브랜드 제작 등 지역 재생 활성화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재생, 경제적 재생, 물리적 재생 및 기타 도시재생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이며, 3인 이상 팀을 구성한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월에 공모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팀당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영상 도시재생과장은“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역량 있고 열정 넘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밀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지역우수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 2024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신시장 판로개척 사례구축과 지역 내 소비한계를 뛰어넘는 대중적인 문화콘텐츠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도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경남의 문화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도는 의령 홍의장군 곽재우와 의령 출신 백산 안희제 선생을 소재로 한 웹툰,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을 바탕으로 한 K-기업가정신 웹툰, 경남 대표 화백 전혁림 작품을 전혁림, 영원한 빛이란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도민들의 인생샷을 위해 도내 명소를 확장현실(XR) 기술과 결합한 확장현실(XR) 촬영 콘텐츠, 창원시 지역 소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5건의 우수한 지역특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도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