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데일리연합]정호영기자/ 충청남도 청년 창업자들의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과 사업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이들의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3월 14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생활업종 분야를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 예비창업자에 대한 필수적인 내용들을 담은 ‘제2차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년 동네 창업학교’프로그램은 생활업종 분야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충남도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 주요 과정은 ▲사업 안내 ▲법률 ▲세무 ▲마케팅 ▲노무 등의 교육내용으로 꾸려졌다. 예비창업자는 ‘동네 창업학교’를 통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교육받는다, 교육 수료 후 신용보증, 이자 지원 및 도전패키지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여기에서 선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 및 최대 5,000만 원의 신용보증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김 이사장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소개와 재단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교육, 컨설팅 등 지원사
[데일리연합 = 예산.홍성]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청운대와 혜전대 인근 상가 및 원룸 임대업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생 챙기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승조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지방대학은 경제와 문화, 복지 등 지역 생활 터전의 구심점이다. 지방대학이 무너지면 지방의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지방공동화가 발생, 국가 균형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방안, 대학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지역대학의 주요 현안인 지역인재 유출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대학-지자체 협력 기반 지역 연계 사업 유치, 교육부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주민 대표 임혜숙 씨는 “청운대가 지방에서 최초로 인구 과밀지역인 인천으로 신설이 아닌 이전을 하면서 지역경제가 무너졌다”라며 “청운대가 최근 학칙을 바꿔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1학년 학생들은 1년간 홍성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고 2~4학년은 인천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도록 편법으로 운영하는 상황”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아산=데일리연합 ]정호영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연암산 등산로와 봉수대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암산은 이전부터 아산의 명산 중 하나였으나, 음봉 지역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이날 박 시장은 음봉 더샵레이크시티 입구부터 시작해 소동리에 이르는 ‘연암산 등산로(4.7㎞)’를 오르며 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설치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별히 연암산에는 조선시대 군사통신설비인 봉수대가 남아있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2000년 음봉면에서 복원한 것이다. 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연암산 봉수의식을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연암산 등산로 점검에서는 봉수의식 재연을 위한 사전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박 시장은 자연석과 시멘트를 혼합해 형태만 복원된 연암산 봉수대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7일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브리핑을 갖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 추진전략 중 하나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 계획을 2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류국장은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계획을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의 성공적인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류국장은 ”국립민속박물관은 근현대 민속문화를 수집‧연구‧보존하고 전시하는 민속‧생활문화 분야 최고의 박물관이자 연간 200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며, 지난 2014년부터는 문화재청의 경복궁 복원계획과 소장품 보관·전시 공간 확보 등을 위해 궁궐 외 지역으로 이전이 추진되어왔다“고 말했다. 류국장은 이어 ”17년부터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며 21년 연구용역을 통해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이전 결론을 도출하고 이전 규모와 시기 등을 조율 중에 있었으며, 이번에 문체부의 세종시 이전 계획이 확정·발표됨에 따라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세종시 이전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했다. 류국장은 또 ”우선 올해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하게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16일 오후 3시 엘리에나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가 주관하며 서울기자연합회,미디어그룹더원,글로벌문화산업협회,에테르노(주)등이 후원으로 개최된다. K-연예스타 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은 올해 3회째로 국가와 지역사회,문화예술,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지대한 분들을 찾아 격려하고 나눔과봉사 확산에 순수 민간 차원에서 대한민국 사회와 문화,예술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일조한 사례들을 발굴 하여 이를 널리 알려서 귀감이 되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1부 행사로 K-연예스타 나눔봉사대상 시상식이 각분야별 수상자를선정 심사를 거쳐 정치발전공헌부문,지자체발전공헌부문,나눔봉사공헌부문,스포츠공헌부문,언론봉사공헌부문,기업봉사공헌부문,연기자공헌부문,방송인공헌부문,가수공헌부문,사회문화공헌부문,영화감독공헌부문,문화예술공헌부문,뷰티공헌부문,디자이너공헌부문,개그맨공헌부문,의료발전공헌부문,기술봉사 공헌부분,식품발전 공헌부문,엔터테인먼드공헌부문,해외발전봉사공헌,인플루언서공헌 등을 구분해 상패를 수여한다. 2부행사로 미스테라벨
[충남=데일리연합]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청양과 부여 지역을 긴급 방문, 응급복구 및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청양군 남양면 턱골제 소류지와 온직천 지방하천, 부여군 규암면 실종사 수색 지휘본부, 은산면 침수 비닐하우스 등을 차례로 찾았다. 부여 지역에는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77㎜의 비가 내렸으며, 은산면에는 14일 새벽 1∼2시 시우량 11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14일 1시 44분쯤 은산면 나령리에서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남자가 119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비롯 2명이 탑승하고 있는 소형 화물차가 빗물에 떠내려 갈 것 같다고 신고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충남 소방본부는 즉시 수색대를 투입, 은산천 지류에서 화물차를 발견하고, 실종자를 찾고 있다. 현재 실종자 수색에는 소방대 230명, 육군 32사단 기동대대(수색구조 전문부대) 60명 등 29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규암면에 설치한 화물차 실종자 수색 지휘본부를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강조했다. 지휘본부에 이어
[충남=데일리연합]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3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충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다. 1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교원의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 및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권 확립과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정적인 수업권 보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교사인권 조례 제정 추진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아산 지역 과밀학교의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로 배정받지 못해 통학에 30~40분 이상의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도 있다”며 “면밀한 학생수용계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학습권을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천안늘해랑학교와 천안인애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질의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 증가 추이를 고려하여 천안지역의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학교 급식실 노후 설비는 내구연한에 관계 없이 교체 되어야 한다”며 “위생적인 급식환경 관리와 급식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연호 기자 |(주)대한민국달골가맹점(대표 정세균)은 대륙종합상가(회장 이재민)과 17일 골목상권 살리기 및 공동사업추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 하는 사업으로는 ▲대륙종합상가 상인회 동영상방송플랫폼 구축 ▲대륙종합상가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촉진 홍보동영상제작 및 교육진행 전개 ▲민간단체, 직능단체, 여성단체, 스포츠동호회, 자선단체, 종교 대상, 소상공인 홍보지원 및 대륙종합상가와 함께하는 사회, 경제, 문화 컨텐츠 발굴 및 개발 ▲시민과 대륙종합상가 상인회 간 교류 및 소통 채널 구현 및 지원 등을 집중으로 추진하게 된다. 대한민국단골가맹점은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과 가맹점을 언론 매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소개 홍보하는 역할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회원끼리 다양한 상품, 지역별 특산물, 우수상품 발굴,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콘텐츠 등을 소개하여 중간 유통 없이 회원 간 공유, 직거래를 통하여 회원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한다. 정세균대표는 "현재 개별 자영업 소상공인(가맹점)들에게는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획기적이
[충남=데일리연합]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재임 기간 중 코로나19와 일본의 수출 규제라는 악재를 딛고 도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었던 데는 강력한 추진력이 뒷받침됐다. 양 지사가 코로나19 초기 확산으로 중국의 우한 교민 수용에 반대한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근처에 도지사 집무실을 옮겨 주민들의 마음을 돌렸던 강단이 통하면서 ‘위 아 아산’ 운동’을 이끌어냈다.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에도 양 지사는 소재·부품 수출 규제에 맞서 천안·아산 6개 산단 695만㎡를 충남의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조성해 규제품목 중심의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지난 3월에는 5281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을 착공하는 등 일본의 수출규제를 뛰어 넘어 소부장 자립에 나섰다. 또한 충남에만 유일하게 없었던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100만인 서명운동, 대통령과 국회청원 등 끈질긴 촉구 끝에 결실을 맺은 추진력이 만든 갚진 성과다. 충남에만 유일하게 없었던 충남 서산공항 건설 추진은 25년 만의 결실을 맺은 핵심 성과다. 충남 서산공항 건설로 충남의 미래 100년을 견인해 환황해 시대로의 하늘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서해선 서울 KTX 직결을 끝내 성사시켜 홍성
[천안=데일리연합]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사업협력단은 19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조인스잡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최선기 지역사업협력단장, ㈜조인스잡 최창규 대표, 박수진 본부장, 윤경중 팀장, 홍희정 컨설턴트 등이 참석했다. ㈜조인스잡은 취업지원사업과 청년일자리사업, 일경험프로그램, 내일채움공제사업, 취업박람회 등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전문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백석대학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하자”며 “특히 대학 내 컴퓨터공학부, 관광학부, 경찰학부 등 기업이 요구하는 전공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스잡 최창규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는 백석대학교의 가치를 채우는데 일조하겠
[충남=데일리연합]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충남도지사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4년간 우리 충남은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고 그 성과는 충남의 선도모델이 되어 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보다 힘을 기울여 충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민선 7기 선도적인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완수하고 보다 강력한 도전과 혁신으로 ‘도민이 더 행복한 미래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민선 8기 정책비전과 목표로 △사회적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여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더 행복한 충남 △저출산과 고령화를 극복하여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및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든든한 경제의 토대를 구축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충남 △생태복원과 탄소중립을 통해 쾌적하고 풍요로운 충남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신산업시대를 제시했다. 특히, 충남 균형발전과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으로 충청권 서해 관문 국제공항 건설,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조속 추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충청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연호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아산시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학교협동조합 운영학교 25개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학교협동조합 AtoZ’의 저자이자, 마을교육공동체, 협동조합 분야의 전문가 주수원 강사의 “현안으로 보는 학교협동조합~ 도대체 왜 좋은지?”를 주제로 학교협동조합의 원리에 대해 안내하고, 충남학교협동조합 지원단의 함원종 강사는 운영학교에서 실무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중심으로 업무의 사전 준비와 진행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학교협동조합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준비 단계부터 진행되는 모든 활동이 조합 구성원의 민주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며, “매점, 돌봄 등 학생 복지에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경제, 진로직업, 민주시민교육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돼 담당자분들께서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7년부터 학교협동조합의 운영 지원을 시작했으며, 현재 도내 25개교가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고, 이 중 11개교는 교육부 인가를 받아 정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연호 기자 |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군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유호열 도 고향사랑기부 팀장의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 상황 공유를 시작으로, 박병윤 행안부 사무관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내용 및 준비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윤준 행안부 사무관이 기부제 종합정보 시스템 구성 방향에 대해 교육했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내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이 제공되고, 지자체는 모인 기부금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시군은 해당 시군을 제외한 도내 타 시군 주민과 출향민에게도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반면, 도는 출향민 등 도외 주민에게만 기부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전국 243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연호 기자 | 당진시가 지난 8일 청년센터 나래에서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우선생활권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협약과 관련하여 우선생활권으로 선정된 동남 생활권에 대한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타당성과 현실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농촌협약은 개별적이고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농촌개발사업의 실효성 있는 통합 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실시되고 있었다. 각 지자체는 실질적인 지역 생활 서비스 실태 및 발전상을 고려한 중장기 발전계획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의 논리적 타당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정부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게 되며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최대 3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날 회의는 농촌기능 회복과 활기를 되찾기 위한 사업의 목표아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 완료된 농촌사업 및 관련 사업을 긴밀하게 연계하고 지역여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
[충남=데일리연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 교장)의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발품 소통’이 충남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충남도 내 곳곳을 다니며 충남교육을 바라보는 도민들의 걱정과 염려를 청취하고 있는 박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충남농아인협회 한준희 회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서산에서는 토성산 맹꽁이 작은도서관 안세영 목사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 예비후보는 또,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로드맵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해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진출에 필요한 취업 능력 개발 등장애인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도내 임업협회와 미용협회 관계자 등과 소통하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직업 교육에 대해 고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박 예비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인 각 지역 예비후보들과도 만나 향후 좋은 결과가 있을 경우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하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책상에서 하는 탁상행정만으로는 충남교육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없다”며 “충남도 내 곳곳을 돌며 많은 교육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