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가을을 맞아 정읍지역 곳곳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마을 행사와 체육대회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입암면 대흥초등학교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입암면민의 날 겸 제27회 면민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 기념식에서는 9명의 모범주민과 출향인에게 표창장과 공로패,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입암면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쳤던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노래자랑이 열려 화합과 대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수성동에서는 수성 주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수성동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주민화합과 수성동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명의 모범주민에게 정읍시장 감사패와 국회의원 표창장, 체육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주민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했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경품 추첨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내장야영장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정서적 소통과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고, 일상에 지친 부모와 자녀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프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15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 협동심과 정서적 교감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연 속 놀이를 통한 힐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장산 생태 탐방 프로그램 △정읍천문연구회의 별자리 이야기 체험 △솔막에서 야외 취침 △미니 명랑운동회 △천사 히어로즈 및 태산선비문화권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평소 바쁜 일상에 아이들과 마주 보고 이야기할 시간도 부족했는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ᄃᆞᆯ하미술관이 오는 10일 올해 마지막 지역 작가지원 전시(3차)를 선보인다. ᄃᆞᆯ하미술관은 컨테이너에 유리를 설치해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도록 만들어진 작은 미술관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지난 5월 1차, 8월 2차 전시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작가지원 전시에서는 송정숙, 오은식 작가의 작품 1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신태인 미술관에서는 송정숙 작가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국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송 작가는 기품 있고 담백한 수묵의 표현과 화려한 듯 수려한 색채의 조화가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경이로운 자연에 고마움을 속삭이며, 포근한 마음의 휴식을 담아 행복을 나누길 소망한다. 수성동 미술관에서는 오은식 작가의 ‘미술관에 뜬 달’ 전이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애초에 둥글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두 개의 큰 발(鉢)이 만나 새로운 공간을 품고 있는 작가만의 달항아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공간에는 누군가 바라봐 주길 기다려온 기다림과 좀 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주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봉황대 및 중심상가 일원에서 한중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 행사를 개최한다.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의 대중가요와 전통연희를 △문화공연 △문화체험 △부대행사로 나눠 다양하게 펼쳐진다. 문화공연은 행사 첫날 7일 20시부터 봉황대 뮤직스퀘어와 연계해 국내 초특급 가수인 백지영, VOS, 리듬파워 공연으로 봉황대 광장을 축제의 장으로 들썩이게 한다. 둘째 날(8일)은 한국 가수 김범수, 일본의 엔카가수 야마모토 유미코, 중국 대중가수 쥰키에 의한 대중음악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셋째 날(9일)은 3국의 전통연희로 한국의 줄타기와 남사당패 놀이, 중국의 사자춤과 변검, 일본단체 키카쿠야의 가부키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아시아 3국의 ‘문화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알려진 한국의 전통놀이를 비롯해 중·일 양국의 민속놀이가 봉황대 광장에서 3일간 13시부터 열린다. 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남원시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9월 30일 10시 남원시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번 행사는 “청춘의 꿈이 이루어지는 1(일)상의 0(영)원한 친구! 남원시노인복지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법인 천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와 지역사회 기관장 및 지역주민, 이용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미사로 시작해 ▷복지관 봉사동아리“청춘드리밍앙상블”의 축하공연 ▷내빈소개 ▷동영상축사 ▷공로패 시상 ▷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 ▷10년간 성과 보고 ▷ 한국무용 공연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0년간 복지관이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분들에게는 ▶교구장상과 ▶대표이사상 ▶복지관장상이 주어졌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10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하여 공유하는 자리인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주제)는 ‘혁신도시 의정부’로써, 김동근 시장이 ‘혁신을 하기에 내일은 너무 늦다’라는 주제로, 유명 자동차 브랜드 000사의 위기 극복을 가능하게 한 혁신 사례를 예로 들며, 우리 조직이 성장하고 진화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하는 강한 실행력이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혁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제 사례로 시에서 중점 추진 중인 워킹그룹을 소개하면서 ‘자유토론-주제발표-현장답사-사례조사-미션설정–정책실행’의 과정 반복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직원들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의정부의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을 주문했다. 직원 발표 순서에서는 조직문화개선 워킹그룹의 팀원인 신진우 주무관이 ‘공감과 혁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한복 입고 힙하게 광한루원을 누비며 시간여행 떠나보자! 2022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남원 광한루원에서 즐기는 한복 여행이 벌써부터 남원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남원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2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체험관 화인당에서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인당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스러운 한복에 화려한 장신구를 차려입고 광한루원을 누비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옷인 한복을 입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광한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남원시에서는 한복 착용의 일상화와 대중화 달성을 위해 화인당에 구비되어 있는 고급 한복을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화인당에서 한복체험을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전문가의 손길로 한복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과 나만의 어울리는 특별한 장신구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가장 멋들어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인당 화인풍경 스튜디오와 요요 포토존 역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화려한 장식구가 더해진 한복을 차려 입고 화인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제4회 의정부 별빛여울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선보인 의정부 별빛여울축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의 8개 지부가 한 자리에 모여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종합 문화예술제이다. 축제 첫날인 9월 30일(금) 개막식을 비롯하여 무용협회의 ‘나비의 꿈’, 음악협회의 ‘별빛의 멜로디’, 문인협회의 ‘시낭송’, 국악협회 ‘국악의 향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이동준, 신승태 등 특별 초대가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튿날 10월 1일(토)에는 음악협회의 합창과 연예협회의 공연 등 각 지부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카리나 합주와 최시라의 축하 무대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영화협회의 영화상영으로 별빛여울축제는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사진협회의 사진전, 문인협회의 액자 시화전, 미술협회의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2022 정조 효 전국 바둑축제’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국의 바둑인 총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성인부, 가족부, 전국 여성부, 중등부, 고등부 등 20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벌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할아버지와 손자, 아버지와 딸이 함께 팀을 이루면서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정조대왕의 효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바둑축제와 같이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 문화를 계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정조 효 문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일(토) 〈에코페스타〉를 시작으로 16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행복로축제가 첫날부터 흥행에 대성공했다. 주최 측 추산 1만여 명이 몰린 행복로는 인산인해를 이뤄 발디딜 틈도 없었다. 행복로축제의 포문을 연 〈에코페스타〉에서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자전거 발전기로 사과쥬스 만들기’ 프로그램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직접 체험자로 나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종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우크라이나 아코디언 4중주 ‘아코 콰르텟’의 특별한 연주와 폴킴과 선우정아가 출연하는 '힐링뮤직페스타'가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밤에 의정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복로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의정부 시민들에게 큰 위로를 드리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로축제'는 10월 1일(토)부터 10월 16일(일)까지 쇼핑, 뷰티, 공연, 놀이 등 4가지 테마로 총 13개의 축제들이 진행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흥부골 남원이 우애, 나눔, 보은, 행운으로 훈훈해진다.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지는 제30회 흥부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30회 흥부제는 코로나 19라는 아픔을 넘어 흥(興)이 가득한(富) 축제가 돌아왔음을 알리는 ‘흥부(興富)가 돌아왔다’라는 테마로 기념행사를 비롯 공연 및 경연, 체험, 연계행사 등 4개 분야 20개 종목의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연계행사 등으로 구성, 꾸며진다. 먼저 축제장 곳곳에서는 흥부제만의 흥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쉴 새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인기가수 거미, 부활, 홍진영, 김범룡, 서문탁, 최정원과 앙상블, 박서진, 김찬호 등이 출연하며 흥을 돋우고, 축제 기간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는 흥부전 스토리와 연결된 기승전결이 있는 구성과 관객 참여 공연으로 구성된 ‘흥부樂놀부樂 한마당’, 지역 예술단체, 동호회 등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흥부골 스타 탄생’ 등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의 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축제 첫째날과 둘째날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렸던 ‘스쿨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과 ‘청소년 어울림 마당 너나들이’는 안성의 청소년들이 노래, 밴드연주, 국악, 댄스 등 평소에 가지고 있던 각종 재능과 끼를 축제 관객들에게 뽐내는 시간이었다. 또한 둘째날 개최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시민들이 그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서 색소폰 연주, 합창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었고, 안성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안성가요제’에서도 시민들이 멋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 날 반달무대에서 열렸던 ‘안성시민예술무대’는 예선전을 거친 남녀노소의 다양한 팀이 참여해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댄스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하기 힘들었으나,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번 바우덕이 축제가 열림에 따라 축제장을 찾은 40여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후 7시에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폐막식을 개최하며 4일간의 축제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유경 아나운서와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와 함께 화룡점정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하이라이트로 다음 해를 기약하며 개막식에 소환한 바우덕이를 보내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개막식에서 진도 북춤으로 바우덕이를 소환했던 윤명화 무용단의 창작무용 ‘향연’을 시작으로 정통 소리꾼인 국악인 남상일이 ‘장타령’,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하며 바우덕이 축제가 이번이 끝이 아니며 내년에 또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퓨전 국악그룹 AUX가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융합해 흥과 신명이 절로 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2년 이후 20주년을 맞은 안성시립 남사당 풍물단이 나흘 동안 함께했던 바우덕이를 전송하면서 바우덕이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다시금 회복하고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폐막식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전라북도 민속예술진흥회연합회와 순창군 민속예술진흥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 순창군의회 등이 후원한 ‘제1회 전라북도 들소리 겨루기대회’가 지난 3일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 야외 공연장에서 약 40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겨루기 대회 공연에 앞선 개회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순창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들소리 겨루기대회라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른 시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치러지면서 민속예술이 진흥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겨루기 대회는 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 전주 기접놀이보존회 등 전라북도 민속예술진흥회연합회에 가입되어 있는 14개 시군의 들소리 관련 단체와 개인 20개 팀이 참가했다. 경연 결과는 ▲대상 개인부 순창군 최재복, 단체부 김제 김만경외애밋들노래보존회 ▲단체부 최우수상 익산 삼기농요보존회 이명배 외 28명 ▲개인부 최우수상 순창군 김학춘 ▲우수상 개인부 김제시 박보현, 박경숙, 단체부 전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가을이 익어가는 10월, 인제군에서 다채로운 가을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막한 인제 가을꽃 축제를 시작으로 용대리 황태축제, 박인환 문학제, 하추마을 도리깨 축제 등 인제군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10월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4회를 맞은 인제 가을꽃 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인제군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2만 1천주의 국화와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약 30여종 20만주의 야생화가 만개한 축제장은 이제 막 내려앉은 내설악의 가을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울창한 소나무 숲, 소담한 연못과 분수, 폭포 주변에 조성된 수변 둘레길 등 인제 가을꽃 축제장을 방문하면 내설악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휴식과 추억의 시간을 담아갈 수 있다. 제23회 용대리 황태축제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제 가을꽃 축제장 인근 용대3거리에서 개최된다. 황태축제에서는 황태 양념구이, 황태국, 황태라면 등 전국 황태의 80%를 생산하고 있는 용대리 마을의 명성만큼이나 다양한 황태 요리를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