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치 13주년이자 성공개최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평창돔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성화 봉송 주제가를 부른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부활, 송가인, 몽니, PITTA(강형호)+피아니스트 오은철, Balming Tiger(바밍타이거), tripleS(트리플에스)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부터 트로트,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초대권은 평창군 읍·면사무소에서 사전 배부하고 공연 당일인 7. 26.(금)에는 평창돔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배부한다. 공연장의 입장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6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 평창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분들을 초청하고자 한다.”라며, “음악회와 함께 2018 올림픽의 감동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초청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9일 안계야외공연장에 2024년 즐길樂(락)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樂페스티벌은 19년부터 24년 동안 이웃사촌시범마을 동아리지원 사업으로 육성된 주민 동아리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사업성과를 함께 나누고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공연은 난타를 시작으로 색소폰, 밴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람한 지역주민은 마지막 곡이 끝나자마자 앵콜을 요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서의성 지역 동아리팀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즐기고 나누는 공연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적인 문화향유의 기회를 같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7월 26일 의성종합운동장 주차장과 8월 30일 안계야외공연장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의성군은 오는 7월 27일 최치원문학관 및 고운사 일원에서 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는 최치원문학관이 주최·주관하고 의성군과 고운사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최치원문학관에서 고운사 일주문까지 1.5km구간을 맨발로 걷는 행사이다. 고운사 천년숲길은 부드러운 황톳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 양쪽 높은 소나무와 단풍나무들이 터널처럼 이어지는 의성군의 대표 힐링 명소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년숲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와는 다르게 대학민국 맨발학교와 MOU를 체결해 행사 전 맨발걷기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11년째 맨발학교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맨발걷기 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천년숲길 맨발걷기, 세족식 등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국수 및 미숫가루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고운 최치원 선생과 지역 주민의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은 제2상설전시실을 ‘정읍 서화실’로 새롭게 단장해 현재까지 수집해 온 작품을 23일부터 차례대로 공개한다. 서화실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읍 출신이거나 정읍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서화가와 그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화가는 석지 채용신(1850~1941), 토림 김종현(1912~1999), 창암 이삼만(1770~1847), 몽련 김진민(1912~1991), 동초 김석곤(1877~1953)의 작품들이다. 채용신은 1920년대 신태인 육리에‘채석강 도화소’라는 공방을 마련해 활발한 활동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는 1910년 정읍 칠보면 화개헌(和介軒) 김직술(1850~1920)의 집에 머물면서 그린 것으로 알려진 칠광도(1910년 추정), 송정십현도(1910년 추정)와 함께 1924년에 그린 최치원 초상이 먼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북의 대표적인 한국 화가로 알려진 김종현이 금강산의 주요 명소를 10폭의 병풍에 담은 작품도 공개된다. 서예가로는 정읍 부무실 출생이며, 조선 후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0일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2024 재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전문 재즈공연 개최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일보사가 주관을 맡아 추진됐다. 행사당일 오전 갑작스러운 비바람이 몰아치기도 했지만 신속한 현장 정비를 통해 예정대로 오후 4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됐으며, 주최측 추산 3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안전하고 즐겁게 재즈 페스타를 즐겼다. 양산시청소년회관 록밴드 LIVE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록밴드 더넥스트팀이 특유의 풋풋함과 해맑음으로 식전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고, 이어서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개막선언 이후 시작된 메인공연에는 재즈대항마, GPT-Dr, 서민진밴드 등 전문재즈밴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는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별출연가수 먼데이키즈의 엔딩무대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했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보훈 테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충청남도의 독립 역사를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보훈가족과 지역주민, 청소년,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 기획 연주, 월남전참전유공자 초청 색소폰 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보훈 음악회를 준비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독립 역사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지켜주신 땅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보훈 가족분들께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7월 19일~21일 사흘간 지역 주민과 관람객 등 18만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식은 7월 19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태선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시·구의원 등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HD현대미포 김형관 대표이사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노조 백호선 지부장 등 각계 각충의 내빈이 참석해 울산조선해양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동구 주민 200여명으로 구성된 ‘동구 윤슬예술단’이 조선업에 종사하는 동구 사람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 연극 등으로 구성한 ‘바다의 노래’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늘푸른합창단, 해피코러스합창단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구소년소녀합창단, 2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 등 일반인과 타악공연팀 ‘딜라잇’ 등 지역 예술인을 포함한 200여명이 한달전부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23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가 20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표석 위령제단에서 봉행됐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주최하고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진혼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성홍 행불인유족협의회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4‧3유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혼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주제사, 진혼사, 추도사, 추모시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성홍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장은 이날 주제사를 통하여 “4.3희생자에 대한 개별보상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유족들은 끝까지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은 진혼사에서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행방불명 영령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화해와 상생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마포구가족센터 강당에서 열린 ‘마포 매직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가족센터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 합정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을 이끈 마술사는 다양한 마술을 펼치며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마술사를 도와 풍선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소중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포 매직 데이’라는 멋진 마술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신나는 공연과 함께 가족들과 보람찬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 폭포가 지난 20일 첫 가동에 들어가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졌다. 구는 동대문구민의 대표적 여가활동 및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 최대 높이 19m, 폭 34m 규모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이날 배봉산 숲속 폭포의 첫 가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폭포를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일 오후 6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식수 제막식 및 폭포 가동 순으로 이어졌다. 시원한 폭포수와 분수에는 색색의 조명이 밝혀져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동대문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배봉산 숲속 폭포를 찾아 도심 속에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폭포 및 노즐 분수 가동 시간은 계절, 에너지 상황 등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향후 폭포 암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해 배봉산 숲속 폭포를 야경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삼덕청아람리슈빌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마술사 송경성, 댄스팀 인더박스, 목요커, 엄덕수, 팝페라 앙상블 사운드포스트가 함께해 삼덕청아람리슈빌아파트 및 인근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로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전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에 열리는 2차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명품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날 공연영상은 ‘대구중구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전 세계 관악인들의 음악 축제인 ‘제20회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0일 폐막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사전 행사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27개 회원국과 음악 단체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메인 공연과 프린지 공연, 강연, 전시 등을 진행했다. 메인 콘서트 무대인 남한산성 아트홀과,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린 시청 앞 WASBE 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등에서 5만여 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특히,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하루 2회씩 유료 공연으로 진행된 메인 콘서트 관람권은 공연 첫날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메인 콘서트에는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호주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 스페니쉬 브라스, 미국 미 해군 밴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8개국 세계 정상급 13개 팀이 관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민군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강력한 밀리터리 콘텐츠로 무장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화천군 사내면 주민들의 이웃인 육군 15사단 승리부대는 최근 열린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축제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우선, 축제 개막일인 1일 오후 6시, 승리부대 군악대는 개막식 식전공연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다음날인 2일 오후 7시부터는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승리부대 장병의 밤’행사가 이어진다. ‘승리부대 장병의 밤’프로그램은 실력과 끼를 갖춘 장병들의 무대,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장병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승리부대 팔씨름왕 선발대회와 군장병 수중 릴레이, 토마토 박스 높이 쌓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화천토마토축제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 측은 축제 기간, 사창리 문화마을 축제장 일대에서 탱크와 장갑차 등 대형 군장비 전시회도 운영한다. 특히 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및 해랑 전망대 일원에서 3일간 열린 묵호 도째비 페스타가 작년보다 더 많은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지난 21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이번 축제는 체험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강하고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추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째비를 주제로 한 재미난 행사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비롯해 지역 특산품인 막걸리·맥주·먹태를 먹고 즐기는 ‘막먹어보자, 먹맥페스타’ 등이 많은 방문객을 모으기 시작해 밤도째비 공연이 펼쳐지는 저녁에는 그야말로 발 디딤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차며 묵호 전역이 행사기간 활기가 넘치며 들썩거렸다. 여기에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해 논골담길, 어달, 대진, 수변공원부터 해랑전망대까지 이어진 도째비 야시장 등 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의 발이 축제장으로 향해, 묵호 곳곳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긴 차량 행렬과 도보에는 시민,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탁트인 묵호 밤바다를 배경으로 2일간 진행된 밤도째비 공연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여 주민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증평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랑고고장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군수 표창 이윤하(중국), 한위(중국)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김나연(베트남)이 각각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가족센터 4팀과 여성단체협의회 4팀이 장기를 한껏 뽐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 ⧍윷놀이 ⧍일본 다르마오토시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영 군수는 “다문화 한마음 축제는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