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29일 국내 굴지의 황동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대창그룹은 군산시 교육발전에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올해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전 재경군산시향우회장을 역임한 사업가이자 대표적인 군산 출신 기업가다. 특히 2009년부터 16년간 매해 잊지 않고 군산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이번 기탁식에서 “군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배움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육도시 군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16년간 한결같이 고향을 찾아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인재들을 향한 애정과 섬김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의 장학사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이번 장학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장우혁 기자 | 청도군의회는 8월 26일부터 3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12건 등 총 13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분야 6,429억 원, 특별회계 분야 654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620억 원(9.6%)이 증액되어 제출됐다. 주요 사항으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과 △농어민수당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되는 예산뿐만 아니라 △청도자연드림파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위탁금 150억 원을 비롯하여 △지역맞춤형 임대주택사업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맨발길조성사업 △유등리문화생태탐방로 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연구용역 등 용역비가 다소 과다한 부분과 사업장소 입지 선정에 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7,083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영천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전시, 판매,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국국제식품산업전은 대구광역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국내외 2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영천시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단을 중심으로 마늘가공업체 4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영천마늘 기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우진(깐마늘, 다진마늘) △㈜세찬(당당하리, 백이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혈행케어) △화산농협(마늘스낵 3종)으로, 영천별아마늘 브랜드를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행사장을 방문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구입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선물도 증정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같은 대규모 박람회를 통해 영천마늘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영천마늘을 전 세계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마늘가공제품을 출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군위군은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군위군 농업인대학 사과 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군위군 재배단지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연계로 골든볼 과정을 개설했다. 신품종 골든볼은 8월에 수확하는 노란색 사과로 껍질을 붉게 물들이는 착색이 필요 없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군위군은 2023년도 골든볼의 생산전문단지조성을 위한 협의를 마쳤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내 최대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회 71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과원 병해충 예찰 실습, 사과 신품종 육성법, 골든볼 재배 특성 등 사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향후 골든볼의 안정적인 재배 확대를 모색했다. 이날 수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8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천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김영숙 군위군의회 부의장, 장원수 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 박배은 군위축협장 및 축산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하계 조사료 재배지 확대 및 경축순환농업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발전기금 전달식,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 성공 기원 퍼포먼스,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이용한 수확 시연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연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그간 사료작물로서의 옥수수의 우수성을 알고 있으나 고가의 수확 장비로 인해 옥수수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를 위하여 군위군이 군비 예산을 투입하여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확보한 장비이다. 이 장비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최초 조사료 전문 영농조합인 청목영농조합에 작업대행하여 운용함으로써 옥수수 수확을 용이하게 해 축산농가가 보다 쉽게 옥수수 재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료용 옥수수 재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곽중희 기자 | 야놀자클라우드(대표 김종윤)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로 글로벌 여행 시장 확장을 노리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여행 밸류체인을 연결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AI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트랜잭션 및 서브스크립션 솔루션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야놀자클라우드는 최근 2년간 매출 297% 증가, 조정 EBITDA 211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10만여 고객사와 연결된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AI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2분기 통합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7% 급증한 7.2조 원을 돌파하며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AI 기술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결과로 분석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AI/ML 기반 데이터 솔루션의 비중이 최근 급격히 증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데이터 솔루션의 매출 비중은 직전 분기 대비 10%포인트 증가한 26.8%를 기록, AI 중심의 사업 구조 변화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4:00에 대정읍사무소에서 제주 마늘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이상기후 등에 의하여 매년 마늘재배 감소 등 쇠퇴해가는 제주 마늘산업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도의회·행정·농협·농가 간 의견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서귀포시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 및 양창희 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행정 측 관련 공무원과 대정농협, 안덕농협, 고산농협 등 마늘 주산지 농협 관계자,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고광덕 센터장,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 강경택 회장 및 안덕면지회 김대승 회장 등이 참석하여 마늘산업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규모로 발생한 마늘 2차생장 피해,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농업인력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제주 마늘 면적 감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론했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우량품종 육성 및 종구 보급, 마늘 재배방법의 개선, 건조기, 파종기 등 마늘 재배 기계화 사업 지원, 마늘주아재배, 유통혁신 방안 등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장우혁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29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운동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의장은 도의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동참자로 유재목 부의장(옥천1)과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옥천2)을 지목했다. 이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우리 도의회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울진군에서는 산림자원 확대 및 관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4년 음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2차)’대상자를 8월 2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울진군 산림과(본관 3층)에서 신청받고 있다. 사업은 금년 11월 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이며 총사업비는 338백만원으로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지원자격은 임업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임업 또는 농업인으로 사업면적 최소 1,000㎡ 이상 전․답(임야․하천․도로․구거 등 제외)으로 한정한다. 단,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경우 사업 대상지에 포함 가능하며 대상토지는 근저당 또는 지상권 등 재산권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다만 보조사업 사후관리 기간(5년) 이상으로 지상권 등으로 설정한 경우와 임대차 계약을 받은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음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에 관내 임업인 등 주민들에게 지역 소득사업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사업이 신규로 추가되어 2024년 사업보다 3억2천만원이 증가된 약17억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매년 학력향상사업, 특화사업, 특기적성 체험학습 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기숙사비 지원사업, 교육지원 및 특수시책사업의 6개 보조사업항목에 대해 학교별로 신청하며, 울진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직접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지방자치단체 본예산 편성 전에 완료하여 예산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학교 교육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음 연도 학기 초에 즉시 교부 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포함하여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울진군 주요 교육․장학사업으로 총 70억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울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했으나, 추석 명절 대비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까지 결제 시 10% 캐시백(10만원)을 지급한다. 단,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8월 말 기준, 가맹점은 2,666개소가 등록했으며, 누적 발행액은 1,867억원을 돌파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 확대가 군민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농협, 수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 26개소 및 ‘그리고’어플에서 발급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그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나선다. 군은 지난 29일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순창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열망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지역 환경 개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재생과 주거 안정, 생태 복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젝트로, 순창군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인 정비 대상지는 인계면 노동리와 순창읍 장덕리 일대의 대규모 축사 와 퇴비공장이다. 이들 시설은 그동안 복합악취 발생과 토양·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대상이었다. 군은 문제 시설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활용한 종합적인 지역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임대주택 건립, 양지천 생태복원, 주민쉼터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장수군은 29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장성태 전북지회장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군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974년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엔지니어링 기술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 전북지회장 장성태씨는 ㈜태영기술공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사)바르게 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장성태 전북지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서 장수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장성태 전북지회장께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목포시는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가 지난 28일 호남지역 대중 교류 및 협력 확대와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목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1992년부터 중국 롄윈강시를 비롯한 샤먼시, 동강시, 저우산시 등 4개 성(省) 4개 도시(都市)와 활발히 교류중에 있으며,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의 이번 방문은 올해 2월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으로 부임한 이후 첫 예방이다.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총영사와의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목포 관광이 주된 화제로 다뤄졌다. 목포시는 현재 2024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8. 27. 부터 9. 1.)를 치르고 있으며, 목포해상W쇼(9. 14.),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9. 27. 부터 9. 29.), 시월애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10. 5 부터 10. 6.), 목포항구축제(10. 11. 부터 10. 13.), 목포문화유산야행(10. 18. 부터 10. 20.)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앞두고 있다. 구징치(顧景奇) 총영사는 이날 간담회 이후 우리 시 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논산시와 증산도가 논산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8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은 ‘논산시・증산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을 비롯해 임정배 쌀전업농 논산시연합회장, 석영환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 김동진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 김기범 농협조합운영협의회장 등 농업 관련 단체 대표와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상생역사문화교육원 건립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논산시는 농축산물 우선구매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의 내용을 협약에 담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와 증산도가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