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의 도시 이미지 확립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맨 '양상국'씨를 4월 13일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연간 국제·전국대회 70개 이상 개최 및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의 대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문경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로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 양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양상국 씨는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 양상국 씨는 "테니스 유튜브 촬영을 통해 문경을 접했는데 영상에 출연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며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기 개그맨·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양상국 씨의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활발한 시정 홍보 활동을 기대하며, 문경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써 대한민국의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4월 16일 제280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를 비롯한 총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 영주 어드벤처 캐슬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영주댐 부근의 관광객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달 임시개통 된 마구령 터널에 방문하여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살폈으며, 4월 30일 개원 예정인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 방문하여 개원 준비상황과 선비세상 운영과 연계한 숙박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심재연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미비한 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해 16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2008년 개관한 홍보전시관은 그동안 지역의 대표 특산명품인 풍기인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시는 홍보전시관이 개관 후 16년이 지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되고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 및 실감형 전시를 통해 풍기인견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새 단장을 마친 홍보전시관은 우측 동선을 따라 풍기인견 관련 각종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연출됐다. 도입부에는 150인치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풍기인견을 소개하고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며 인견 제작 과정을 안내하고 과거와 현대 직기를 풍기인견 원단과 함께 실물 전시했다. 특히, 전시관 중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풍기인견 패션디자이너가 돼보는 체험형 콘텐츠 ‘라이브 스케치존’을 배치했다. 홍보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풍기인견으로 만든 간단한 소품(양말, 토시, 손수건 등)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內 알천홀에서 ‘2024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34개팀 주민 대표 150여명이 참석해 사업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주민조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사업의 목적이다. 먼저 1부는 △경과보고영상 △비전선언 및 선포 △공모사업추진 업무협약체결 △전문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톡톡콘서트로 △공동체 및 회계교육 △질의응답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고유의 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 선언문 비전과 핵심 가치 실천을 위한 참여와 헌신을 다짐하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주민 마을 공동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이후 교류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경주 우수 주민자치센터 견학과 자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먼저 익산시 주민자치협회는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문화관과 주민자치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며 자치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김성진 용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두 도시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함께해 지난 26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양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 및 협의회장은 “두 도시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튼튼해지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뒤로 잊지 않고 지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두 도시의 시민들을 위해 더욱 더 힘을 쓰자”고 전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오는 22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개최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전략수립 심포지엄, 시민원탁회의, 시민실천운동 추진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경주 만들기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실천’에 방점을 두고, 생활 속 실천이행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실천수칙 1만부를 제작·배포하고, 온라인 서명 페이지를 구축하면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오는 18일에는 관내 17개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국가지속발전가능목표 이행 협약’을 체결하며 국가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를 각 사회단체와 매칭해 선도적으로 이행에 나설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추진 정책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에는 ‘기후위기 대응 및 경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경주시 금성회(경주시 기관단체장 모임)’ 의제로 상정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가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마련 등이 골자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행계획과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해오름동맹 강화 뿐 아니라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시대 극복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대표 김선태 의원)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15일 오전 10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이갑균 의원, 김용문 의원, 우애자 의원, 김종욱 의원, 박주학 의원, 하기태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시 환경보호과, 축산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화랑설화마을, 도계서원 등 주요 관광지 인근 축사에서 배출되는 악취의 저감 및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축사 악취 현황 조사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최신 축사 악취 저감 기술 분석을 통한 영천시 실정에 맞는 종합적인 대책수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선태 대표의원은 "축사 가축분뇨에서 비롯되는 악취 발생으로 인근 관광지 운영과 지역 주민들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판단되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의회 차원의 제도적 보완과 아울러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로 근본적 악취 해결책 발굴 및 이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 모색 등 악취저감에 대한 가시적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는 1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한 것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구미시장이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함과 동시에 구성됐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총 7명으로, 위원장에 김춘남 의원, 간사에 김근한 의원을 비롯해 강승수, 김재우, 장미경, 장세구, 추은희 의원을 선임하여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인사청문 실시계획안을 채택한 뒤 폐회중에 본격적인 인사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춘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인사청문회는 구미시의회 최초로 실시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후보자가 구미시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장으로서 적임자인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증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가 기관에서 보유한 우수 유망기술의 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지난 5일, DGIST는 'K-Club'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lub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패밀리기업 단체다. 올해 초 DGIST에 새롭게 부임한 신경호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이 KIST 재직 당시 기틀을 마련했고, 현재 112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활발한 교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및 산학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과 DGIST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공학전문대학원, 경영대학원 설립 및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 당일 DGIST에서 K-Club과 공동으로 'DGIST T-Marketing with K-Club' 행사를 개최했다. K-Club 소속 우수 기업인 라이트팜텍, 한창코퍼레이션, 인우코퍼레이션 등 약 40개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DGIST의 연구진과 내부 창업기업인 잇츠센서, 실리코팜, 지역기업 대표 및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DGIST 우수 유망기술 및 내부 창업기업 설명, 기업 애로 기술 상담,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0회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 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여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전국의 탁구 동호인 72팀 48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는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대표 생활 체육대회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탁구 저변 확대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지역 시설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로 20회를 맞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대회 관계자 및 동호인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대회가 전국에서 오신 모든 탁구 동호인 분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행복담벼락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행복정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2024년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전행사이다.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업로드하거나 홈페이지 온라인 행복담벼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은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유투브 '의성 TV'와 '행복TV'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은 '함께하는 시간' 같은 일상의 작고 사소한 것에서 비롯된다. 주민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삶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의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4월 15일 개회된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손성호 의원은 "영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유재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고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2022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영주시는 26.13㎢, 2조 4천억원 규모의 공유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부동산이 40% (9,606억원)로 2018년과 비교하면 면적은 2.9%(0.74㎢), 금액은 25.9%(1,977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및 자체세입과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행정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공유재산에 대한 관점도 '유지․보전'위주의 소극적인 관리에서 '개발․활용'을 중점으로 한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공유재산의 규모와 중요성은 증가하고 정책의 환경과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DB 구축 용역’의 결과에 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4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의 시작으로 김동해 의원은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경주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 16일부터 22일까지의 휴회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비롯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에 대하여 심의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진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에서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는 LCK/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한 LCK는 국내외에서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e스포츠 리그다. LCK 서머 결승전은 지난해 약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 명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시는 지난 1월에 1차 후보도시로 선정돼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2월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유치가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전시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된다. 경주시는 풍부한 숙박시설,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대규모 행사개최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개최장소인 경주실내체육관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선수단 및 관계자 숙박지원, 다양한 문화공연 제공 등의 지원도 크게 작용했다. LCK 서머 결승전은 매년 스프링전과 서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