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이후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들과 협력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이끌며 구미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K-방산과 글로벌 방산 수출을 선도하는 LIG넥스원은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를 비롯한 무기체계 수출 증대에 따른 생산물량 확대에 대비해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매출액 2조 3천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1,864억 원(전년 대비 3.6% 증가), 수주잔고 19조 6천억 원(전년 대비 60% 증가), 구미에서 생산하는 천궁-Ⅱ의 중동국가 수출 증대(`22년 UAE 35억불,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32억불) 등으로 인해 공장이 더욱 바빠진 가운데, 공단동에 위치한 구미1하우스 인근 공장을 매입해 부지 14,000평에 신규 제조/업무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 2022년 9월 구미시와 1,100억 원 규모의 MOU 체결 △2023년 11월 '미래전 핵심 무기체계'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시험동 준공 △2024년 1월 '한국형 아이언돔' 장사정포 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22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낮아진 출산율에 전쟁을 선포했지만 높은 산후조리 비용과 고가의 육아용품, 돌봄 공백과 사교육비 부담 등 전쟁 같은 육아 현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예천군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임신부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출산 전 지원체계 확립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예천군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은 높은 비용 부담과 원정 출산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예천군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예천읍에 건립 중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은 관내에서 산후조리를 가능하게 만들고 산모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게 되면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또한 예비부부·신혼부부의 건강검진과 임신부 산전 검사비 그리고 기형아 검사비와 초음파 검사비 지원 등 출산 전 지원체계도 확대하고 있으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난임부부 시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SNS 마스코트 '도리와 수니'를 통해, 지역 명소와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은 2D 모션 그래픽에 실물을 고품질 수작업 삽화로 제작하여, 상주시 대표 관광지 '경천섬'등과 '상주시립도서관', 대표 축제 '세계모자페스티벌', '곶감축제'를 더욱 현실감 높고 친근감 있는 영상미로 구현하고 있다. 상주시는 특산물인 '곶감'을 의인화한 대표 캐릭터 '도리와 수니'의 여정 속에 상주시의 독특한 문화, 전통, 축제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여 상주시의 상징성을 드높이고 캐릭터를 통한 연관성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서울시 등 대도시 전광판 등에도 송출한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모든 연령층이 즐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상주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매력이 더욱 돋보이길 바란다"며, "지역 홍보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제작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1일 있은 4월 정례조회에서 지난달 영덕대게축제와 영해 3․18독립만세문화제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쓴 직원들을 치하하며 더 나은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지난달 인도를 방문하는 동안 요기 수상과 면담하고 인도의 주요 기관단체들과 상호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영덕군이 국제 웰니스 도시로 성장할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했다. 영덕군은 지난 2022년부터 경상북도와 힘을 모아 국제 웰니스 체험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웰니스 관광과 치유 산업의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며 적극적인 투자와 유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어 김 군수는 지난달 경북형 마을숲정원 조성 공모사업과 문체부의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직원들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며 정부의 건전재정으로 감액된 지방교부세에 대응해 더욱 적극적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고 신속집행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1만 명을 목표로 제도 확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재정확보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이 지난 3월 28일부터 청사 방문 민원인을 위한 청사 배치도, 직원 안내도, 봉화군 관광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터치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총 18대로 군청 로비에 비치된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와 부서별 조직도 17대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 청사 로비 입구에 안내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통해 업무 및 직원 검색, 주요 행사, 공지사항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봉화군 주요 관광지 소개, 군정 홍보 영상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 부서별 출입문에 설치된 조직도에서는 부서 구성원의 업무분장, 연락처, 좌석 배치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사이동이나 조직개편 시 종이 조직도를 수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시스템 연계를 통해 바로 처리해 빠르고 정확하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흐름에 발맞춰 도입한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통해 군민분들께 더욱 편리한 행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4월 '새봄맞이 꽃 따라 걸어, 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신체활동 장려를 위해 지난달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현재 '워크온' 내 영주시 커뮤니티 개설 한 달 만에 600여 명이 가입해 걷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3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14일간 10만보 걷기 챌린지는 100여 명이 성공했다. 이번 4월 걷기 챌린지는 한 달 동안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검색해 설치한 후 회원가입,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걷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월별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3~5명 단위 걷기동아리를 4월까지 20팀을 모집, 자율적 걷기실천 후 평균 걸음 수 등을 집계해 매월 우수 동아리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걷기동아리 참가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0일 청도읍성에서 열린 '2024 청도읍성예술제와 제2회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이 1만 명의 관람객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날이 풀리자,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이 전통의상, 전통악기,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청도군 주최, 청도읍성예술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청도읍성예술제는 오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화양읍 여성농악단의 길놀이, 온누리국악예술단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활기를 돋웠다. 주 행사인 읍성밟기가 시작되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녀회 회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긴 행렬이 머리에 돌을 이고 읍성 민속촌 앞에서 출발해 북문인 공북루(拱北樓)를 지나 태극문양의 연지 못을 돌기 시작했다. 연지 못에 비친 형형색색 한복차림의 행렬들은 봄꽃으로 만개한 청도읍성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예술제의 마지막 공연 미스터트롯2 2위 '박지현'의 축하공연이 시작되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환호가 이어졌다. 아울러, 한국예총 청도지회 주관으로 올해 제2회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1일 군청 강당에서 진행된 정례조회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과 복지정책과가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칠곡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음을 모은 성금 100만원과 복지정책과의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금'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 극복의 전환점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성금 기부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를 시작으로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도내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복지기관 2곳이 지난해 12월 주택 화재로 화상을 입은 고려인 모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가 이날 경주시청을 찾아 신 라이사(42·여)씨와 김 엘리나(13)양의 치료비와 재활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 65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3300만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의 3200만원으로 한수원이 지원한 5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정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김은수 한수원 사회공헌부장이 참석했다. 또 이들 모녀 돕기에 적극 나선 황소영 경주외국인도움센터장, 장성우 경북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 최대락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장도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성건동 상가 주택 화재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신씨와 김양은 각각 2도와 3도의 큰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 왔다. 이들은 고려인 3세로 입국 6개월 미만의 외국인 신분으로 건강보험 등 공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봄기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가 3일 간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며 지난 31일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행사장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를 통해 측정한 결과 총 14만1220명이 축제현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했다. 낮에는 버블쇼, 재즈, 서커스, 마임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거리예술 공연들이 30분 간격으로 곳곳에 펼쳐졌으며, 밤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벚꽃 라이트쇼’가 큰 호응을 얻었다. 매일 밤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음악이 어우러져 밤 벚꽃을 빛냈으며, 이는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무르며 소비하는 축제로 이어졌다. 하늘과 땅, 그리고 그 가운데 벚꽃이 돋보일 수 있는 공간연출은 방문객에게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경주’라는 평을 받았다. 주변 경관과 환경을 고려해 폐자재를 활용한 나무 팔레트 테이블과 도로 위 인조 잔디로 공간은 정형화된 몽골 텐트가 아닌 나무 소재를 활용한 공간 구성으로 감성을 한껏 더했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임신 희망 부부 대상 필수 가임력 검진을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필수 가임력 검진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정액검사 등 부부기준 18만원(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한도로 비용을 지원한다. 필수 가임력 검진을 원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뒤,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사업 참여 지역 의료기관은 △맘존여성병원 △신라산부인과의원 △안강산부인과의원 △친절산부인과의원 △신&손비뇨기과의원 △서울S의원 등 6곳이다. 지역 외 의료기관 등 기타사항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자녀를 계획 중인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출산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열린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징수과 직원 10여 명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설명과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벚꽃시즌에 맞춰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봄바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e음 온라인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경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기부금 모금액으로 장애인단체 노후버스 교체 지원사업을 기금사업으로 선정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시행된 이 지원 사업은 중소 ・ 중견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고용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5억 400만원 보다 3600만원 증액된 사업비 5억 4000만원을 편성해 예산 소진 시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임차건물 거주 근로자가 있는 경주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건물 임차료의 90%, 최대 40만원까지 만 36개월 지원한다. 단 임차건물 내 거주 근로자는 해당 건물에 전입신고를 했을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다. 업종으로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 △무역업, △호텔업, △휴양콘도미니엄업, △전문휴양업, △종합휴양업, △관광유람선업,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및 원료 재생업 △자동차 종합정비업 및 해체재활용업 △건축기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현곡면 하구1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사업을 구상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3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난달 23일 기본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지난 28일 주민설명회를 갖고 ‘마을만들기사업’의 첫걸음을 뗐다. 특히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의 자원 및 테마 발굴, 향후 일정에 대한 의견 공유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기초가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최종 승인을 거친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농촌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 도모와 사회적 기능 향상을 통한 사회 복귀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인관계훈련으로 자기자신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에 대해 배려해 나가는 과정을 시작으로 △인지 프로그램 △공예 프로그램 △원예활동 △미술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관리와 동시에 정신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회원은 “그동안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영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때마침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줘 고맙고, 다양한 만들기 등의 수업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문수 영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