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일부터 15일까지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24 상반기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영주시 중앙로 7,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실무관련 집합교육 ▲맞춤형 컨설팅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및 기관‧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해서 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팩스로 제출 또는 네이버폼(QR코드)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4년 인허가 우수설계업체’를 선정 표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유도해 민원 처리 지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만족할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설계(건축·토목)업체 선정을 추진한다. 올해 10월까지 인허가 설계를 대행하며 보완, 반려, 취하 등 문제가 없고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처리과정에서 신속성과 정확성 등을 추진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11월 우수업체(건축 1, 토목 1)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인증판을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인허가 대행업체의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에 대한 표창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대행업체의 전문성 강화로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주시에는 건축사 사무소 21개소와 토목설계사무소 10개소가 있다. 시는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인허가 대행업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민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성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관렵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에서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방식이 여타 다른 정부 평가와 차이점이다.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정부업무 평가위원이었던 김정호 신한대 명예교수를 초빙해 평가 항목에 따른 준비사항 및 대응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이번 특강으로 우수사례 작성 컨설팅을 실시하고 합동평가 지표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경주시의 행정역량을 평가받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 및 회의를 개최해 부진지표를 점검하고 대책을 적기에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년 경북도 내 최상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서 간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경주에 있는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한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개발, 홍보물제작, 제품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등 6개 부문으로 기업이 희망하는 다양한 사업을 선택 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올해부터 시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해 저 출생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 기관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는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많이 있다”며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 지원 사업을 마련해 지역에서 다양한 경영활동을 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 10팀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팀당 창업자금 1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공간과 전문 창업컨설팅은 물론 우수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기술, 지식서비스, 6차산업, 일반창업이다.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거주지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2023. 2. 이후 사업자 등록자)인 자이다. 참가 희망 예비 청년창업자들은 신청기한 내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로 방문 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예비 청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9일 문무대왕면 장항리 토함산경관숲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이후 임용 신규공무원 100명과 산림기관 관계자 50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0.5㏊에 배롱나무 200본을 식재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식목일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은 신규공무원들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어깨띠를 두르고 희망의 씨앗을 심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경주시는 이날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건천읍 화천리 산86번지외 14필지 임야 43㏊에 편백, 자작, 낙엽송 등 12만 3천 본을 식재한다. 또 산림을 가꾸기 위해 69억원 예산을 들여 올해까지 지역 임야 2109㏊에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숲가꾸기 사업과 정기적인 나무 식재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배반지하차도 배수시설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 배수관로의 노후·파손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반지하차도는 집중 호우 시 도로의 물이 원활하게 배수되지 않을 경우 침수로 인한 교통 혼잡을 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오는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이번달 말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직경 60cm 배수관을 산업로를 따라 길이 240m 구간에 우수관로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2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 도로 점용으로 인한 별도의 차량 통제는 없을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배반지하차도에서 부분적인 정비공사가 진행된 적이 있지만, 이와 같은 전체적인 보수 정비는 처음이다”며 “이번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침수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모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1만375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 유동인구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233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5대 핵심전략 중 공공부문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8609명) △직업인력 개발 및 계층별 고용서비스 확대(2378명) △청년창업 인프라조성 및 고용장려금 확대(289명) △산업·관광·농림·환경 분야 투자 및 일자리 인프라구축(1852명)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를 마련한다. 민간부문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 유무료 직업소개소 사업 등에 624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차 전환기에 대응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첨단 부품화 전환을 통한 기존 일자리 유지와 신규 일자리 창출 달성에 매진한다. 또 덕일산업, 시그마㈜ 등의 자동차 제조업 공장과 관련 기업 유치에도 앞장선다. 특히 중장년과 노인층 증가에 따른 노인일자리와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 지역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편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4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발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하천정비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행복 청송 건설 이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우선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억7천만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2억9천만원을 투입한다. 이 예산으로 댐과 발전소 건설의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를 위한 생활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행정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건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로 관내 도로를 정비하여 군민의 교통안전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2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재산의 적정 사용현황을 파악하여 재산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매년 선제적으로 전문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협업을 통해 정확성을 높인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각종 사업 완료 후 남은 잔여지 전수조사로 파악한 666필지 37,499㎡에 대해 실태조사계획의 구체성, 공유재산대장과 현장의 지적공부 일치로 촘촘한 재산관리 운영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군은 추가 자금 확보로 적정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사업 후 남은 잔여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 경우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미활용 중인 유휴재산은 추가 발굴하여 일반인들에게 대부하거나, 보존부적합 재산은 매각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달성군은 그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부재하였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3만 3,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29일 공시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주요 고용 지표에 따르면 포항 지역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한 59.2%였고, 청년 고용률은 1.5%p 상승한 40.3%, 실업률은 0.5%p 감소한 2.6%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 달성, 신산업 분야의 발전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목표했던 일자리 3만 2,500개를 600여 개 초과한 3만 3,10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포항시는 올해는 '성장, 사람, 환경'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가치를 확장하는 청년 일자리 ▲민생 활력을 제고시키는 양질의 일자리 ▲도시 품격을 향상시키는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예산 5,928억 원을 편성하고 1,20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미래가치를 확장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차전지·바이오 등 지역 내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신산업 분야를 통한 우수 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던 강변늘푸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 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28일 영주시 서울사무소(서울시 인사동 소재)에서 홍보행정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브랜드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홍보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홍보행정기획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엠지(MZ)세대 공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대시민 소통 활성화방안 등 ‘2024년 영주시 홍보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주시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위한 대도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관광지, 특산물) 홍보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활동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시 홍보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회의에 제시된 아이디어를 향후 홍보정책에 반영해 영주시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최근 지역 출신 영화감독인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유튜브 '쇼츠(Shorts)' 영상을 기획, 제작하는 등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정을 홍보해 주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인도 정부를 비롯한 기관단체들과 국제 웰니스 페스타와 국제 웰니스치유 산업박람회, 그리고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등의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또는 합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이끈 이번 인도 방문에서 일행은 먼저 지난 19일 바라나스힌두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올 10월에 개최될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2024'을 통해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 문화관광자원 공유, 명상·아유르베다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바라나스힌두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에 학부 교수들과 인턴·레지던트를 파견해 한의학과 인도 아유르베다의 국제교류와 학술교류, 체험 부스 운영 등 영덕군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이어 20일에는 지난해 5월 경상북도와 웰니스 관광 및 산업·인적 교류 등의 상호 협약을 체결한 우따르프라데시州의 수상이자 인도 정치계의 2인자로 꼽히는 요기 수상과 면담하고 양국의 웰니스산업을 위한 교류와 국제H웰니스페스타2024 참가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22일에는 한국의 KAIST에 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