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28일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을 위해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부산국토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도로 시설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을 확정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에 대한 ▲건립 부지에 대한 신속한 행정절차 협의 및 이행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관련 행정업무 적극 지원 ▲제공받은 부지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청사건립 추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등을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울진읍 고성리 36번국도(산75-1 일원)에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청사건립이 완료되면 1개단 6팀 62명의 인력과 국내 최대 담수량 11,356ℓ급 초대형 헬기(CHINOOK 234)가 배치되어 경상북도 및 동해안 일대의 산불 진화에 투입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면서 "다시는 울진군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무선과학관 상설전시관 전시 개선사업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과학관은 노후된 시설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시 콘텐츠의 개선 필요성을 가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 시비 2.5억 원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전시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상설전시관 도입부 AI 최무선에게 묻다를 시작으로 △불꽃을 보면 피운 꿈 △불꽃으로 무장한 고려 △우리 해전사에 획을 그은 고려의 불꽃 △고려의 불꽃에서 시작한 한국화약의 흐름 △우리 일상에서 깃든 화약 등 다섯 공간으로 전통 과학에 대한 역사와 현재 화약(화학)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정식 운영 전 만족도 조사를 거쳐 전시 개선 전보다 33% 이상의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관람객들의 긍정적 평가가 있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전시 개선사업을 계기로 관람객 증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특화된 콘텐츠로 영천만의 차별화된 과학관이 구축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과학문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6일 문화재청의 '2024년 1차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고령 사전리 도요지 긴급발굴조사가 선정되어 국비 2억4600만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시·도 14개 유적이 신청해 6개 시·도 6개 유적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고령 사전리 도요지는 1469년(예종 1)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의 "자기소 재현남 하며리(磁器所 在縣南 下旀里)"에 표기된 하며리자기소(下旀里磁器所) 중 한 곳으로 출토유물의 특성으로 보아 15세기 중엽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난 16세기 말까지 150여 년간 생산이 이루어 졌으며, 중심시기는 1450년을 전후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다. 현재 사전리 도요지 분포범위 내에는 가마의 벽체편과 함께 다양하고 고급의 분청사기와 백자편들이 지표에 다량 노출되어 있다. 사전리 도요지는 문헌기록으로 확인되는 '하며리 자기소'이자 고급의 분청사기와 백자를 생산하던 시설로 시․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섭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포항시를 올해 책의 도시로 선포한 후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어린이 부문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최소희 저), 청소년 부문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저), 일반 부문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정보라 저)를 포항시 올해의 책으로 발표했다. 이후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슬로건인 ‘책으로의 항해’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시립도서관 8개관 및 작은도서관 40개관과 포항시 전역에서 렉쳐콘서트, 세상 모든 것의 역사, 독서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3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뒤로 지금까지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뜻을 영구히 간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안동의 희망 여기에 심다'를 주제로 제작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에는 24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려 안동의 미래를 밝혔고, 이날 제막식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 1호 기부자인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대표를 비롯해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등 1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제막을 축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가능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기부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제막식 행사에 앞서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해 직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6일 대구사이버대학교 CIR회의실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지속성 제고 및 온라인 교육의 세계화 추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ESG경영개발원 홍은표 이사장을 초청해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제언: ODA관점'이라는 주제로 대학교육과 글로벌 개발 협력사업의 연계성에 대한 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홍 이사장은 ▷글로벌 개발 협력사업 ▷한국의 개발 협력사업 ▷교육부의 ODA사업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 등 세부 주제로 향후 대구사이버대학교가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방향성 및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근용 총장, 대학의 주요 보직자 및 팀장 등이 참석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논의하는 등 국제협력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현지 수요를 반영한 고등교육 역량 강화 사업 및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수원국의 역량강화와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근용 총장은 "앞으로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29일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영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사무를 추가 위탁하여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7월부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급식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용자별 영양상태 평가, 영양상담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소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영양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29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신규공무원 대상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에서 3월 사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고용 우수 사례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 해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차별이 아닌 차이를 존중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임 의식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에서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과 만나 첨단베어링 산업 메카 영주시와 베어링 산업 앵커기업인 일진그룹이 국내 베어링 산업부흥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면담은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의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방문에 맞춰 이뤄졌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가 투자와 유관기업 유치를 위한 앵커기업의 역할 수행 등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섭 부회장은 향후 국가산단에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내실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긍정적인 회답으로 국가산단 기업 유치를 위한 동력 발판 마련에 힘을 실어줬다. 일진그룹은 1973년 창업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휠 베어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현재는 산업용 베어링 산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전 세계 10개국 20개 도시에서 총 16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기업과 당당히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베어링아트는 일진그룹의 계열사로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오는 4월 7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고 전 세계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해외선수로는 튀르키에 국적의 칸 키겐 오즈비렌 선수(2:04:16 기록)와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04:28)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국내선수로는 한국전력의 김건오(2:14:08)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와 경북경영자총협회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대와 인노회는 27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본부장 등 인노위 30여 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구미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노회는 경북경총의 구미지역 인사·노무 관계자들의 협의회로 청년들의 면접과 채용에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인노회 워크숍을 통한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은 변화되는 교육 환경과 체계에서 지·산·학의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지역 정주여건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산·학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 인재를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고등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50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70년대부터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를 대표 할 수 있는 사진, 기록물, 기념품 등을 공모해 공사 설립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의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4월1일부터 5월20일까지로 1인당 3점 이내의 보문관광단지의 역사가 담긴 디지털 사진 파일 또는 인화 사진을 비롯해 각종 기록물을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 등은 역사성, 대표성, 활용성, 정보성, 희소성 등을 고려해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66명을 선정해 대상에는 2백만 원, 최우수상은 1백만 원 등 총상금 1천2백5십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5월 20일 17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되는 자료들은 보문관광단지를 알리는 소중한 홍보물로 활용코자 하니 간직하고 있는 사진이 세상으로 나와 빛을 볼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 '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담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정부가 지역 특화 공항 경제권 개발과 공항 연계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에는 해외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 사례에 대한 분석과 경상북도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해외 지방정부 공항 거버넌스 참여 사례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타당성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 수립 등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국가가 건설·관리하는 공항과 특정 지방관리공항 및 지방관리공항으로 분류해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공항도 있다. 아직 국내에는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한 사례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개항할 대구경북신공항이나 울릉공항도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연대해 지방정부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교육지원청, 제7516부대 2대대 등 25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4년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제7516부대 2대대에서 군사 분야 현황을 설명하고 2분기에 진행될 대대 전술훈련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상호 공유했다. 이 자리를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협의가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작년 10월 실시된 국가재난분야 안전한국훈련 전국평가에서 경산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는데 이는 시민을 지키는 경산시의 능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능력으로 입증된 것"이라며, "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경산시 통합방위체계가 더욱 확고해져 계속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