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청도군은 12일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선정자에 대한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리를 지원해주는 2차 보전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크게 세 가지로(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 귀농인의 경우 ▷만 65세 이하,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 이수자(이하 나머지 기준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시행지침 참고)로 해당사항을 모두 충족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고정금리(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 당 3억 원 한도 이내,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 당 7,500백만 원 한도 이내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거제시는 12일 어업인, 성포항 식당연합회, 거제대학 및 거제시의회와 함께 쥐치 수산물의 특화추진을 위해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에 강한 양식 품종의 개발이 시급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는 전국 최초로 거제도에서 쥐치 수정난부터 종자생산, 양식까지 완전양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대표 수산물 먹거리로 개발 선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바다를 품고 있어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타 지자체에 비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마케팅과 브랜딩이 부족했다”며, “코끼리 조개와 함께 쥐치 수산물 먹거리 특화거리를 시범 운영해 우수한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여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하는 변화의 마중물이 되자”며 협조를 당부했다. 우명수 성포상인연합회 회장은 “1970년대 흔히 접했던 쥐치(쥐포)가 현재는 어획량이 줄어 아주 귀한 생선인데, 이젠 365일 생산이 가능한 것에”고무되었으며, “1950년대 성포항은 부산-거제-통영-여수의 바닷길을 이용하던 사람들로 북적인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거제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80억 원의 ‘거제 고현상권활성화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경남도의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2029년까지 고현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확 달라진 고현상권을 조성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권활성화사업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경남도에서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2024년 초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협의를 위한 2차례의 협의와 도에서 실시한 요건 심사 및 현장 평가시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 9일 사업평가에 대한 경상남도 상생협의회 심의 의결를 거쳐 ‘거제고현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및 ‘2025년 상권활성화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거제고현자율상권 구역의 상권활성화 주요사업으로는 △젊음의 거리 특화조성, △고현상점가 거리조성, △고현시장 특화거리 조성 등 상생기반 조성사업과 △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글로컬 스튜디오 조성, △디지털영상콘텐츠 사업 등 크리에이터 육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8월 12일 전남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쌀 가공식품 홍보 등‘전남 쌀 소비’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이는 하루에 밥 한 공기 반(약 155g) 정도가 소비되는 수치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쌀 소비량 감소 및 쌀값 하락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계기관, 기업체, 단체와 함께 ‘전남 쌀 소비촉진’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쌀 생산량보다 소비가 더 빠르게 줄고 있어, 농촌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남은 위기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항암 기능성 쌀 개발·재배부터 혈당 강하, 노화 방지, 면역강화 쌀 등 다양한 품종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궁극적으로 전남 쌀 소비로 이어져 농가에서는 소득을 올리고, 국민은 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전남의 우수한 쌀이 널리 알려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공고'를 통해 1,000억원을 출자하여 2,58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 KDB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과 함께 지난 6월 28일 결성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출자예산 전액을 공고한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의 창업 · 벤처기업에 투자 마중물을 공급하는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사업 중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이번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출자분야는 ① 부산 지역의 벤처캐피탈, 창업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리그’에 400억원을 출자하여 총 576억원 규모의 펀드 6개를 조성한다. ②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하는 ‘수도권 리그’에 500억원을 출자하여 총 1,670억원 규모의 펀드 5개를 조성한다. 수도권 리그의 펀드 중 1개는 비금융 기업집단에 속한 벤처캐피탈을 운용사로 선정하여 해당 벤처캐피탈의 모기업과 부산 지역 기업 간 전략적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③ 해외의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리그’에 100억원을 출자하여 334억원 규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일 임실치즈테마크에서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 임시총회 및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 도약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임시총회는 제전위원, 대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문제점에 따른 심도 있는 대책 마련의 장이 됐다. 특히,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보다 다채로운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10주년 기념 ▲저지종 원유 이용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 ▲황금 10돈 이벤트 ▲임실가왕 선발대회 등 남은 기간 계획 중인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이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장 일대를 가득 수놓아, 유럽형 장미공원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향기로운 감동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은 척박한 시골 마을 임실 땅으로 선교활동을 하러 오신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월 9일 보성차를 이끌어갈 3세대 후계자를 대상으로 보성 차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차 농사를 이어갈 젊은 3세대 청장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성차의 발전 방향, 국내외 시장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대책 등 보성 차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후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3세대 차농업 협의체 발족식’도 함께 열렸으며, 위원장으로는 선다원 서선미 회장이 선출됐다. 보성군은 미래 차산업을 이끌어갈 3세대 차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3개월간) 세계차연합회(WTU) 회장 정인오 교수 등 제다 전문가를 초청해 녹차, 홍차, 황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제다법부터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한 차 품평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가들의 오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3세대 차농업인 전문가 양성 과정’은 향후 3~4년간 연차적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2일,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8월 낭그늘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와 희망을 노래하는 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악4중주단 ‘더 현’과 도의회 기타동호회 ‘달빛소리’가 출연하여 8·15광복절에 맞는 선곡으로 다채롭고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더 현’은 동요 '고향의 봄',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에디뜨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등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으며, ‘달빛소리’는 '눈물젖은 두만강', 동요 '반달'. 가수 현숙의 '건곤감리 청홍백' 등 익숙한 곡들을 통해 애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봉 의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에게 매우 특별한 날’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공연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기림과 동시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하여 광복절에는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정읍시는 공정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정기검사로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이 대상이다. 단, 2023부터 2024년에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이나 판매용으로 보관 중인 저울, 체중계·가정용·교육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정해진 기일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는 저울이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소재 장소 정기검사가 진행된다. 지정기일 미수검자는 타 읍면동 검사장소에서 검사가능하고, 저울 소재장소로 방문검사를 원할 경우에는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 대상은 토지, 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돼 있는 경우, 저울이 이동하면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다수의 저울이 동일 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평창군은 매년 버려지는 수목자원을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도 나무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은행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나무와 개인이 기증하는 나무를 군에서 관리하는 나무은행 포지에 옮겨 심었다가 공공사업 등 공익목적으로 수목을 활용하는 것으로, 군은 2013년부터 평창읍 종부리 일원과 대관령면 알펜시아 일원에 나무은행을 조성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개인에게 기증받은 이팝나무 110 그루의 나무를 3000만원을 투자해 마을 도로변 등 녹지경관 조성을 위한 가로수로 공급하여 13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군은 각종 공공사업의 추진으로 조경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버려지거나 기증받은 수목의 재활용을 통해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 조성으로 경관개선 효과는 물론 나아가 지역주민의 휴게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나무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평창군 나무은행에는 소나무 198그루가 식재되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출하약정을 체결한 185농가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600톤 가량의 홍고추를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홍고추 수매를 앞두고 이미 지난 7월 2일부터 4일간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수매 일정과 병충해 및 관리요령 등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수매를 통해 확보한 고품질 홍고추를 HACCP 인증 시설에서 고춧가루로 가공해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홍고추 수매가 완료되는 10월 중 kg당 400원(80% 이상 출하)의 수매 출하 장려금을 출하농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홍고추 수매가 전국의 대표적인 고추 주산지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봉화군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판로를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연이은 투자 유치로 이차전지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반천일반산업단지(울주군 언양읍 소재)에 마련된 이차전지용 안전장치 부품 생산공장에서 신흥에스이씨(주) 울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삼성에스디아이(SDI)주식회사의 김익현 부사장 등 이차전지기업 관계자와 신흥에스이씨(주) 황만용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신흥에스이씨(주)는 경기도 오산시에 본사를 두고 이차전지사업에 조기 진출해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울산 공장 외에도 부산 기장, 경남 양산 등에 이차전지 부품(안전장치)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울산공장은 반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 3,000㎡ 부지에 총 804억 원(건축 110억 원, 설비 620억 원, 근로환경개선시설 74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울산시와 이차전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2009년 850만 관객을 동원한 하정우 주연의 영화 ‘국가대표’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극적인 요소가 가미되었으나 비인기 종목의 얇은 선수층과 열악한 지원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은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제도 설계시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수집하였는데 비인기 종목 선수의 실태는 지금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현장 의견 청취 사례로는 레슬링 선수인 20세 ㄱ씨는 합숙 훈련시 소요되는 옷과 용품을 자부담 해야 하는 상황이며, 비인기 종목선수들은 소속팀이 없어 생업에 종사하다 대회에 차출되어 체계적 훈련을 받지 못하거나, 종목 자체의 전문선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실시와 관련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 체육회와 협조하여 도내 70개 종목단체와 31개 시군 체육회, 체육시설을 통해 1,276명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했다. 수원평화나비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널리 알리고 이들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윤경선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와 결단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의 진실된 사과를 이끌어낼 때까지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故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를 이어받아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선포·결의된 날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0일 8월 1일부터 제주 유도회관에서 합숙훈련중인 2024 유도 청소년대표팀을 방문하여 제주방문을 환영했고 13일간 제주에서 힘든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유도 청소년 대표팀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 “전지훈련시 다치지 말고 다양한 기술과 경기력을 높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