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11월 21일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포항 영일만대교 조기 건설 추진 및 영일만항 확장, 기후위기에 대응한 경상북도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포항시 일반고 고교평준화 제도 개선 등을 촉구했다. 먼저 경북도에 대한 도정질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포항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도지사가 직접 나서 조기건설 추진을 성사시켜야 한다"면서 도지사의 실행 의지에 관해 질문했다. 특히 대통령이 지난 6월20일 민생토론회에서 추진 의지 명확히 밝힌 만큼 도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정부와 정치권과 협력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다음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한 질문에서는, 첫번째 시추의 배후 항만으로 영일만항이 탈락하고 부산신항이 선정된 문제에 관해 강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경북이 탈락한 이유에 관해 "영일만항에 대한 투자 미흡이 가장 큰 문제였다"면서 경북의 준비가 전반적으로 부족했고, 의지도 행정도 소극적이었음을 지적하고, 추가시추 배후단지 지정을 위해 영일만 신항의 확장과 배후단지 개발 및 인프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21일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장 현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주문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선보였다. 남 의원은 기후변화 심화에 따른 농작물재해보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기후재난 사전 대응책을 요구하는 등 농작물재해보험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5년간의 수확량을 기준으로 평년 수확량을 산출하기 때문에, 재해를 입은 해의 수확량도 평년 수확량에 포함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병충해로 인한 재해 보상은 일부 품목에만 한정되는 등 비현실적인 보험 운영 방식으로 인해 지난해 보험 가입 실적이 43.9%에 그친 실정을 언급하며, 보험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남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선발부터 입국, 교육, 배정까지 연계할 수 있는 체계적인 농가 일손 배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북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권한 확보를 촉구했다. 남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를 설명하며, "시·군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11월 19일 공항투자본부·건설도시국·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함으로써 지난 11월 7일부터 추진한 12개 소방서, 2개 사업소(남·북부건설사업소), 3개 국·본부(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공항투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항투자본부를 대상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주변 개발 예정 지역, 그리고 항공물류 대책과 관련된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건설 위치를 둘러싼 국토교통부와 의성군 간의 갈등을 언급하며 공항 운영과 군 작전성, 지역 경제 발전 등 모든 측면에서 최적의 결정을 내리기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촉구했다. 이러한 갈등이 지속될 경우 사업 추진에 중대한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하여 대구경북공항 개발예정지역을 50km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하였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문제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하나 해결하며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 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1조 1,020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 원(3.47%)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 원(3.07%)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 원(7.56%) 증가한 1,03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2,755억 원으로 27.61%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44억 원(15.48%), 국토 및 지역개발 989억 원(9.91%), 문화 및 관광 899억 원(9.02%), 환경 815억 원(8.18%), 교통 및 물류에 583억 원(5.84%)을 편성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과 함께 정부 복지정책 확대 및 인구변화에 따른 민생 안정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주댐 개발, 기업 유치와 같은 전략적 목표에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시의 발전과 주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도모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 주요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5억 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227억 원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97억 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11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제10회 올해의 SNS'에서,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올해의 유튜브 공공기업 공사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며, 공공기관, 민간기업, 소상공인 등에서 운영하는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의 매체별 평가를 통해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사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영상 기반의 유튜브 운영실적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는 공사의 대표적인 SNS 플랫폼으로, 2017년에 개설된 이후 꾸준한 채널 성장세를 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도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왔다. 올해는 트렌드를 반영한 짧고 임팩트 있는 숏폼 영상부터, 경북도민 홍보모델과 함께하는 도민참여형 영상,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기관 홍보 영상, 주거 정보 영상, GBDC 역도팀 영상, 생동감 있는 이벤트 영상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영상으로 도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6,950억원 규모(전년 대비 4.36% 감)의 2025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와 전년도 수해복구사업 마무리로 인한 국·도비 보조금 감소로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예산을 제외하면 2024년 대비 5.36% 증가했다. □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Two-Track 전략 군은 예천읍 원도심과 경북도청 신도시간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 활력이 되살아나는 원도심 조성을 위해 △예천읍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 164억원 △예천읍 서본공원 개발사업 30억원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2억원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65억원 △예천 양궁훈련센터 건립 12억원 등 사람이 넘치는 원도심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역점 투자한다. 살고 싶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해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 99억원 △신도시 외곽도로(모아엘가~홍구동사거리) 개설 45억원 △호명 종산교차로~청복간 연결도로 개설 49억원 △신도시 2단계 공공시설용지 및 주차장 부지 취득 28억원 등 신도시 정주여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에서도 깊은 산골,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하얗게 뻗은 나무를 알록달록 물들였던 단풍이 지고 눈이 내리면 온통 하얗게 물든 순백세상을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만날 수 있다. 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품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겨울이면 눈과 어우러져 숲길을 걷다보면 겨울왕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부담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국유림 명품 숲'으로 자리잡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작나무 숲은 영양군 관광지 중에서도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곳이다. 지역 수요 맞춤지원 사업과 자작나무 권역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라며 "꼭 다시 찾고 싶은 숲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광명시가 지난 21일 광명극장에서 개최한 ‘2024 광명시 도서관 동아리 한마당’이 동아리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명시 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동아리 한마당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성과물 전시, 체험 활동, 공연, 활동 사례발표, 명사 초청 강연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성과물 전시에는 ‘행복한 흰구름반’을 포함한 16개 동아리가 참여해 그림, 캘리그라피, 공예품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11개 동아리가 ‘단청우드 펜던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동아리 공연 시간에는 연극동아리 ‘막간 사람들’과 우쿨렐레 동아리 ‘룰루랄라’ 등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꿈모아’ 등 4개 동아리가 참여한 활동 우수 사례발표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의정부시의 조직 문화 개선 프로그램 ‘카페 무지개’가 열린 조직 문화를 위한 새로운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21일 시민 추천으로 선정된 ‘이달의 칭찬 주인공’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 진작 및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카페 무지개에서 “우리 시 직원들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시민들의 감사와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카페 무지개와 같은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칭찬을 직접 시장님께 전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페 무지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열린 조직 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1일 민·관·경 합동으로 이뤄진 치안 취약지역 집중 순찰에 참여해 화곡6동 골목길 안전을 살폈다. 합동순찰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병기 강서경찰서장, 유동선 자율방범연합대장, 강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각 동 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동네가 안전해지는 민·관·경 합동순찰’이라 적힌 어깨띠를 두른 이들은 오후 7시 30분 강서구청을 출발해 역말 어린이공원, 백연공원을 지나 화곡6동 먹자골목 일대까지 약 1.5km를 순찰했다. 순찰대는 어두운 골목길과 술집, 음식점 등이 몰려 있는 상가 밀집지역을 다니며 주민 안전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위험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합동순찰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8기에 접어들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성공회 파주 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 집‘에서 외국인노동자 지원단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제114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로, 시민과 더 자주 소통하기 위한 민선8기 파주시의 주요 시책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외국인노동자 지원단체인 성공회 파주 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 집, 천주교 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파주 엑소더스, 파주베타니아, 파주시가족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지원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외국인노동자 주거지원 정책 ▲외국인에 대한 심리상담서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외국인노동자 상담지원 활동 예산 확충 등 외국인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이동시장실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외국인노동자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두원공대 파주캠퍼스 레이첼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감사하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하기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정시몬 해피월드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자원봉사 및 후원사업 활동 영상 시청, 봉사와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축사, 광성 필하모닉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늘진 곳에 빛을 안겨주는 여러분의 활동 덕에 우리 파주시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파주시가 서로를 보듬는 포용사회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파주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 개관한 파주시 최초 종합복지관으로 넓은 지리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주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고윤정 운정고 학교운영위원장을 제34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고윤정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분야였던 교육 분야와 관련해 평생교육과를 찾아 파주시 교육정책과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파주출판도시 내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교하 청소년문화의집,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과 교육 관련 정책의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고윤정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교육 분야와 관련해 시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명받았고,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연내 수성동 일대에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설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주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수력원자력 후원으로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성동 일대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방범 취약 지역의 밤길 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서영여자고등학교와 산림조합을 포함한 명덕1길에서 수성근린공원 주변 수성택지 5길을 사업 구간으로 선정해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성동은 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원룸촌, 외국인 근로자,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가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연내 완료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샘고을 게이트볼장 신축, (구)태인시장 부지, 감곡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3개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준공 전 추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적시에 점검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주 1회씩 실시되고 있다. 샘고을 게이트볼장 신축 현장에서는 경기장 내 대기라인 폭을 20cm 확장하고 불필요한 벽면 공간을 제거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구)태인시장 부지에서는 겨울철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감곡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사업장에서는 인접 도로보다 건물이 낮은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침수 방지를 위한 우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차장 진입로의 가각 전제 확보와 인도 난간 설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