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28위)이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34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연달아 두 골을 내줬으나 손흥민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3만 7581명이 입장해 만원 사례를 이뤘다. 이로써 코스타리카와의 역대전적은 4승 3무 3패가 됐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한다. 이번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벤투 감독은 월드컵에 대비한 전술을 고심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벤투 감독은 “이전과는 다른 것들을 시도하겠다. 두 경기에서 같은 전술 시스템을 쓰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강인, 양현준 등을 전격 발탁하면서 이들을 활용한 새로운 플레이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코스타리카전 선발 라인업은 지난 6월 A매치 때와 궤를 같이 했다. 당시 파라과이와 이집트를 상대로 보여줬던 ‘손흥민-황의조 투톱’ 조합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김수지 선수가 정상에 올라 시즌 첫 우승과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수지는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첫 홀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버디 3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김수지는 막판까지 신인 이예원의 거센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따낸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DL다. 지난해 2승을 거뒀던 김수지는 이번 시즌 들어 이 대회 전까지 평균타수 4위, 상금랭킹 5위, 대상 포인트 4위를 달리며 좋은 경기력을 보인 끝에 드디어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김수지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아 상금랭킹 4위(6억 5천270만 원)로 올라섰다. 어제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인 9언더파 63타를 작성하며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수지는 신인왕 레이스 1위 이예원과 매치플레이를 방불케 하는 접전을 벌였다. 1번 홀(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DGB금융그룹 오픈] FR. 우승 문도엽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버디 7개, 보기 1개) 4위 2R : 6언더파 65타(버디 6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 2위 3R : 7언더파 64타(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 단독 선두 FR ; 2언더파 69타(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 우승 - 오늘 플레이 소감은? 오랜만에 우승을 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 기대하지 않았던 우승이라 더욱 뿌듯하다. 1라운드씩 치를수록 퍼트감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계속 그 감을 유지하다보니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본인이 치른 연장승부 2번 중 모두 우승이다. 연장전을 치를 때 마음가짐은? 부담감을 최대한 갖지 않으려고 했다. 연장에서 패배하면 단지 2위를 기록할 뿐이라고 생각하하니 마음이 편안했다. 그래도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연장 승부 경험이 있다보니 자신감이 넘쳤다. 그러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웃음) - 플레이 중 파세이브를 하는 상황이 많았다. 어떤 생각으로 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제4회 협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렸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차승현 광주복싱협회장, 심철의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초등부부터 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24개 팀 260여 명 남녀 선수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의 일상을 되찾아 가는 시작점이자 활력 넘치는 스포츠 건강도시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며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남녀노소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을 위한 종합체육대회인 ‘제34회 광주광역시 시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염주종합체육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5개 구 체육회와 종목단체가 주관했다. 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등 15개 종목별 경기와 줄다리기 등 화합 경기에 2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에어로빅힙합, 족구, 소프트테니스 등 개최 종목을 추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3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자 체육동호인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증진하는 ‘화합의 장’으로 ‘스포츠 건강도시’를 향한 광주시의 체육 인프라 확충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기정 시장은 개막식 대회사에서 “광주시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열려 매우 뜻깊고 대회에 참가한 시민 모두 기량을 펼치고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스포츠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8,243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당진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7개 전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425명의 선수와 103명의 임원과 보호자가 출전했다. 역도와 육상 종목은 각각 메달 61개와 메달 49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의 성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이외에도 개인 및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탁구 선수로 출전한 이지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시는 다종목․비장애인 선수 출전 등 대회 진흥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진흥상을 수상해 서산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한 선수들에게 무한한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며“선수들이 앞으로도 어려움 없이 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영규(38)가 ‘2022 KPGA 스릭슨투어 19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984년생인 김영규는 2022 시즌 KPGA 스릭슨투어의 최고령 우승자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영규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한 김영규는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문태양(28), 김준형(25)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문태양과 김준형이 파를 적어낸 사이 김영규는 버디를 잡아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김영규는 “후반 들어 바람이 많이 불면서 쉬운 홀도 까다로워졌다. 후반 홀에서 크게 타수를 잃지 않고 파로 막아 연장전까지 갈 수 있었다. 이제는 연장전에 가도 긴장하지 않는 연륜이 생긴 것 같다”며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했는데 생각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야구 꿈나무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전국 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다. 함평군은 23일 “제2회 함평군야구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22개팀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연령별 4개부로 나눠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체육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울러 야구 유소년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정규 야구장 2곳, 리틀 야구장 1곳 등 야구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와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2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2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13개 종목선수와 2022년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선수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년간 장애인체육회를 이끌어준 임직원 분들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장애인체육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2012년 창립 시 13개 종목에서 현재 개인 종목까지 포함하여 총 23개 종목으로 발전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파라 아이스하키) 선발에 이어 2023년 항저우 아시아 패러게임에서도 국가대표(탁구, 수영, 볼링, 댄스스포츠, 휠체어남자농구, 휠체어 여자 농구, 휠체어 럭비, 좌식배구)로 선발되는 등 우수한 역량을 선보여 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포시 선수단은 22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해단식은 내빈 14명과 가맹경기단체 6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해단식 때 우수종목 선수단 및 선수를 격려하며, 다가올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것을 응원했다. 또한 “김포시가 50만을 넘어 70만을 향해 나가듯 김포시 체육도 한단계씩 성장해감을 느끼며 입상 선수들뿐만이 아닌 출전하신 모든 선수가 1등이며, 김포시 선수단이 향후 진행될 주요 대회에서도 시민들에게 뜻깊은 희망을 선사해주길 응원한다”고도 했다. 당초 이번 경기체전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용인에서 진행됐고, 도내 31개 시·군 소속 선수들이 25개 종목에서 열정을 선보였다. 김포시 선수단은 경기체전에서 ‘농구·궁도 종목 우승’이라는 값진 성적을 만들며 김포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했다. 김포시 체육계를 빛낼 유망주도 등장해 향후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육상 신성’으로 불리는 나마디조엘진(김포제일공고 1학년)의 활약이 이를 방증한다. 나마디조엘진은 이번 대회에서 엄청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Max Mara)와 함께한 보그 코리아 10월호 화보를 통해 런던을 배경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슬기는 한층 성숙한 분위기로 막스마라의 2022 F/W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럭셔리한 자태를 뽐냈다. 런던의 영국왕립미술원 (Royal Academy of Arts)을 배경으로 슬기는 그레이 컬러의 롱 코트에 블랙 탑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어 공개된 화보에서 슬기는 터틀넥 탑과 셔츠 드레스를 매치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이며 도회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테디 소재의 팬츠에 코트를 카멜 컬러 톤온톤 룩으로 완성하여 성숙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막스마라 2022 F/W 함께한 레드벨벳 슬기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10월 호를 통해 공개되며, 화보 속 아이템들은 막스마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국내 백화점 매장 및 한국 막스마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RNX]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배우 박규영이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차은우(진서원 역)와 이현우(이보겸 역)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박규영이 여자 주인공으로 합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규영은 예쁘고 똑똑한 데다 유쾌한 성격까지, 언뜻 보기에는 완벽한 모습으로 인생의 탄탄대로를 걷는 교사 한해나로 분한다. 하지만 꽃길만 이어질 것 같은 해나의 나날은, ‘진서원’과의 키스 후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박규영은 이렇듯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한해나’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앞서 박규영은 ‘달리와 감자탕’, ‘악마판사’, ‘스위트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 장르를 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tvN 새 드라마 ‘레이디’(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가 이지아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레이디'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회복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 이지아는 천재 개발자이자 MZ세대가 가장 닮고 싶어하는 기업인인 남편 표재현(이상윤 분)과 예쁜 딸을 가진, 부와 명성 무엇 하나 아쉬울 것 없는 최상류층 여성 홍태라 역을 맡았다. 하지만 잃어버렸던 과거의 충격적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완벽하다고 믿었던 삶에 균열이 찾아온다. 삶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채 생존을 위해 벌이는 치열한 복수극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공개된 스틸에서는 홍태라의 최상류층 삶을 엿볼 수 있는 이지아의 품격 있는 자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모성 강한 엄마이자, 요리 자격증을 다수 보유한 내조의 여왕에서 생존을 위한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하게 될 이지아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이디’ 제작진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파리올림픽을 향한 황선홍호의 첫 여정이 시작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6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화성에서 소집훈련에 들어간 황선홍호는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만만하지 않은 상대와의 맞대결을 통해 경쟁력을 확인하려 한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는 올림픽대표팀 출범 후 첫 친선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총 27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11경기 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현규(수원삼성)와 7월 EAFF E-1 챔피언십 중국전에서 남자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 대표적이다. 강성진, 백상훈(이상 FC서울)이 코로나19 이슈로, 황재환(울산현대)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소집에서 제외됐지만 최기윤(울산현대), 권혁규(부산아이파크), 정한민(FC서울)이 새로 발탁돼 황선홍호와 함께 하고 있다.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황선홍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이주일(51)이 KPGA 유일의 야간 프로골프대회 ‘제2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2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경북 김천 소재의 김천포도CC 포도, 샤인코스(파72 , 6,7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이주일은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이주일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3번홀(파3)과 4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작성했다. 이후 5번홀(파4)에서 더블보기,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10번홀(파5)과 12번홀(파4), 13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만회했다. 16번홀(파5)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한 이주일은 남은 홀을 파로 막아내며 최종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에 2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이주일은 ”프로 데뷔 25년 만에 첫 우승이다. 생각보다 덤덤하다.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경기 초반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