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4월 25일 이호매립장에서 열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발대식에 참석해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연대의식을 고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은 3R 운동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시 새마을회, 읍면동 협의회 등 새마을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제주시 전 지역에서 헌옷, 페트병 등 자원재활용품 1,700톤을 목표로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발대식 행사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과 행정체제개편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원순환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자연과 환경, 그리고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지회장 황미영)는 25일 거제면스포츠파크에서 '제32회 거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통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거제시 이‧통장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우 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최양희 거제시의회 부의장, 거제시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행사로 축하공연, 화합행사 등이 진행되며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황미영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의 대표로 자부심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이·통장이 되기를 바라며, 각 지역의 봉사자로써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든든한 리더이자 시정 발전의 파트너로서 늘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모든 고민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이·통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5일 오후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에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발진식은 진 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방역봉사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결의문 낭독, 방역장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이날 발진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각 동별로 방역 기동반을 꾸려 골목길, 방역 취약지역 등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펼쳤고 이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을 위해 여름철 해충 방역에 두 팔 걷고 나서주신 새마을방역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돈을 몇백조 썼다고 하는데 저출생 문제 안 풀린다. 규제 개혁, 기후변화 등 비슷하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우리 사회 전체 구조, 의식, 문화와 관련됐다”며 “도의 모든 실국이, 조직이 다 함께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규제개혁, 저출생, 기후변화 정책 모두운영하는 틀, 시스템에 갇혀 있다. 경기도는 다르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우리가 한 것 중 비교적 성과가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좋은 게 있으면 중앙정부나 다른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4월 25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3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26일, 29일 열리는 제2·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고,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현장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폐회 중 의정활동사항 보고에 이어 제30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30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강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요구의 건, 제30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303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구민들이 주의 깊게 보고 있는 당면 현안들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건설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따뜻한 날씨에 바깥 활동이 많아지고, 각종 공사 현장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봄철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각종 공사장, 공공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과 오후 파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 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가 가지고 있는 자본이 많은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기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시가 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양태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외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평창군은 서울대학교 본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며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상생협의회는 이 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양 기관의 상호교류·협력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을 협의하는 소통창구가 되며, 운영은 연 2회(상·하반기) 정기회와 현안에 따라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족식에 이어 진행된 협력사업 토의에서는 평창군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 건립 등 추진되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어울림터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한 꿈 키움 재능탐색 드림멘토단 사업’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년부터 시작된 ‘Dream Inside(내 안의 꿈을 찾아서)’ 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재정지원을 받아 지역 내 아동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멘토단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서부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연계 1:1멘토링, ▲드림멘토와의 만남, ▲드림키트·학습비 지원,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는 서구·북구 지역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연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협약으로 사업 시행을 공식화하여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지고 멘토링의 질과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구 지역 전체 영양(교)사ㆍ조리사ㆍ학교급식소위원(학부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관리 직무능력과 청렴의식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고, 대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최정화 교수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식단검토, ▲HACCP 관리, ▲사례로 보는 위생관리 강의와 성서고 김태진 교장의 ‘반부패·청렴-자랑스러운 학부모’ 강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직무능력과 운영관리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무 활용도가 높은 사례 위주의 위생 및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서천군과 충남도가 25일 서천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힘쎈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천군과 충남도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등 성금모금 기관 관계자, ㈜현대건설, ㈜한아테크, ㈜플랜엠 대표, 임시특화시장 시공 관계사 등 초청인사 100여명과 임시특화시장 상인, 군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개장식 행사는 식전 공연, 감사패 수여, 공식 영상 상영, 개장기념 의식, 축하공연, 시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픔을 딛고 힘쎄게 도약하는 서천특화시장’을 주제로 제작된 개장식 공식 영상은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화재건물 철거과정, 임시특화시장 공사 진행 과정은 물론, 상인들과 주민들의 화재 발생 당시 느꼈던 심경과 향후 서천특화시장에 대한 희망 등을 담아내 공감을 자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 및 산하기관 소속 간부급 공무원 등 총 460여 명을 대상으로‘고위공직자 갑질예방교육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의 강력한 갑질예방 및 근절 의지에 발맞추어 지난해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5급(상당) 이상 공무원, 장학사, 교육연구사 및 교육지원청 팀장급 공무원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직속기관 팀장급 공무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먼저, 24일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하상철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와 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현행 법령상 갑질관련 주요 규정,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8가지 유형별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구분, ▲갑질 피해자 대처요령, ▲갑질 신고요령 및 처리과정, ▲실제 갑질 신고 사례와 처분 사례 등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5일에는 청렴 공연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렴연수원 청렴라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5일 혁신도시 내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와 신청 체계를 일원화하여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신청·예약·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 내 최초의 아동돌봄 전문기관’이다. 개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센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주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착수보고회’를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플랫폼은 사업비 1억 6천 4백만 원이 투입되며, 사용자 맞춤형 정보제공, 실시간 사용 가능 돌봄 서비스 매칭, 아동 병원, 약국, 돌봄기관, 관광 등 종합안내, 아동돌봄 공급 기간 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여기 저기 분산됐던 여러 아동돌봄 서비스를 일원화하여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센터를 구축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더 편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틈새없는 돌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25일 농촌협약식 이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별도로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농민들의 숙원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양사무소 신설과 농작물재해보험에 단양지역 노지수박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북에서는 증평군을 제외하면 제천·단양지역만 농관원 통합사무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양군에는 미등록 분소가 운영 중이다. 군은 다른 지역보다도 넓은 면적을 갖고 있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농업인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근거리에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농민단체의 지속적인 의견이자 숙원이었다. 김 군수는 이러한 농민단체의 숙원을 송 장관에게 전하며 농관원 단양사무소 신설은 농정업무의 현실과 괴리되지 않고, 국가기관 지방 이전의 효과도 있어 지방소멸 위험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또 지난해 어상천면은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있었지만, 노지수박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이 아니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은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건의를 받아들여 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병원과 연계한 임상기반을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영태 부원장, 전북대학교 안국찬 부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대병원 유희철 병원장,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3년 5월 서울대학교병원 최초의 분원으로 개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00년의 의술과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완벽한 디지털 진료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자체 연구 클러스터인 헬스케어혁신파크 의료기기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치도의 강점인 임상분야 공동연구개발·기술교류의 성장 및 대학·병원간 연구인력들의 교류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어 향후 전북 바이오산업에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