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마이스 산업 민관협의체인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29일 발대식과 함께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세종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관계자와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는 정책·관광·마이스 3개 분야의 정책‧연구기관, 호텔, 항공사, 행사 기획사, 대학교, 유니크베뉴 등 산관학을 망라하는 총 4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앞으로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는 기관과 민간업체 간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소모임,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 공동마케팅 활동 등 지역 관광·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의 실질적 행정수도로 성장한 세종시가 자족기능 확충 방안의 하나로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춰 나가야 할 시점”며 “이번 얼라이언스 출발을 계기로 앞으로 관광·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29일 래응개발㈜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시공사인 래응개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선다. 발주청인 공공건설사업소도 공사 진행 단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협조해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세종테크밸리 내 부지(집현동 1007-3)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4,850㎡ 규모로 건설되는 기업입주 공간으로, 오는 2026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윤식 소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업체들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생협약을 추진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과 부서, 사업소 및 읍면동에 근무하는 2,60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교묘해진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민원인 정보 취급에 더욱 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분야 국제 공인 자격을 갖춘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진화하고 있는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문자사기(스미싱), 해킹 메일과 관련해 해커들의 피해자 접근 방식, 사기 피해 유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민원인 개인정보 취급에 있어 신중할 것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최신 해킹 유형과 보도된 피해 사례로 강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보안 지식을 쌓았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해마다 전 직원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 경제인단체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국제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기업 참여·홍보 지원 ▲박람회장 내 기업정원 조성 및 행사 프로그램 지원 ▲박람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정원속의 도시 세종 건설 적극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정원관광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선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그 첫걸음으로,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세계적인 명품 정원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안전부가 28일 시청에서 ‘구비서류 제로화, 디지털혁신’을 위한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비서류 제로화는 정부·공공기관이 이미 수집·보유 중인 정보에 대해 신청인 본인의 동의를 거쳐 기관 간 행정정보를 주고받아 처리하고 국민에게 중복으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하는 과제다. 이는 행안부가 오는 2026년까지 1,498종의 민원·공공서비스에 대해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세종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민원혁신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테스트베드 도시로서 역할을 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를 적극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상민 장관은 읍면동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종이 서류를 디지털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디지털 정부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민호 시장은 “민원인 동의를 전제로 관공서에서 발급하는 모든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편리하겠느냐”며 “정부의 디지털 행정역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법 전면개정 법률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법령안 작성에 돌입했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부서별 제안과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한 특례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검증·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1박 2일로 개최한 1차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법안체계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시 간부 공무원, 소속 공공기관장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행정수도로서의 지위와 기능 확보, 시 자족기능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3개 분야에 집중한다. 먼저 입법·사법·행정 등 국가 주요 기관의 설치 근거를 조항별로 명확히 규정해 행정수도로서의 지위 확보와 특수성을 강화하는 특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특별자치시의 기능 보강을 위해 행정구 설치 등 행정체계 자율성 확보,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특례를 반영할 계획이다. 시 자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28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세종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가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날 총회는 임헌무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소년안전망 및 1388청소년지원단 연간사업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과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은 본 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와 함께 직접 청소년을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발굴·연계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임헌무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세종시 청소년의 위기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에 있어 소중한 자원이다”라고 하며, “올해도 지원단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활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8일 초·중·고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안정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설명회를 실시한다.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는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선별검사로써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는 초등학생용 [CPSQ-Ⅱ(65문항)], 중·고등학생용 [AMPQ-Ⅲ(63문항)]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별검사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이해와 절차 ▲위기 학생 발생 시 상담기관 연계 ▲학교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방법 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검사 결과 위기 학생으로 선별된 학생의 경우, 해당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지정한 상담기관인 ▲초등학생은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센터장 오영수) ▲중학생은 동의휴먼연구소(소장 송의열) ▲고등학생은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대표 김경희)에 연계한다. 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8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저출산 대응’을 주제로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열리는 정책세미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미래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정책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정책세미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 직장맘지원센터, 세종청년센터가 함께 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으로써, 동 프로젝트에서 계획하고 있는 일련의 시민참여형 행사 전에 정책 수요를 진단하는 학술적 성격을 지닌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인수 부연구위원이‘세종시 저출산 대응 방향 모색: 정책 수요 진단과 이슈 고찰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권다은 박사(KDI 국제정책대학원), 김근태 교수(고려대), 유재언 교수(가천대)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내빈으로 관내 관련 현장 전문가와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의 방청객이 참여했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3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총 8,436곳(세종 720/대전 1,487/충남 6,229)에 첩부된다고 밝혔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선거벽보 등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시설물을 훼손·철거하는 행위는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장난 삼아 낙서하는 행위도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유권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세종교육원은 지난 1월에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자료 제공 절차를 수립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고문 변호사의 자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등의 법률에 근거하여 본청 및 산하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개인정보 보호 안내 사항을 배포했으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제공할 때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 제공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2월과 3월에 세종교육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행했다.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개인정보 이용․수집 동의서 작성 방법 ▲제3자 제공 및 목적 외 제공 절차 안내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에 관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세종교육원은 개인정보와 관련한 유의 사항 등의 내용이 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추진학교 조성공간을 방문하여 교직원을 격려했다. ‘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명칭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미래 학교의 모습으로 공간과 문화를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종촌초등학교를 포함한 7교이며, 지난해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1부터 2월 겨울방학 기간에 공사를 완료한 학교이다. 이 학교들은 지난 2023학년도에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거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이후 실시설계와 시공 과정을 교육청에서 전담하여 학교별 맞춤형 공간이 완성됐다. 특히, 세종꿈마루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 토의하고 협의하며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 종촌초등학교 왕창수 교감은 “새로 조성된 세종꿈마루 공간이 우리 학생들에게 즐거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의 환경 이해도 향상을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역량강화 교육과 연구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교육 전문인력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가 양성·관리 중인 시민 강사로, 매년 1~3월 교육을 위한 연구모임을 갖고 4월부터 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민 강사 26명을 대상으로 물 환경 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6월에는 일반 시민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물의 사용 및 순환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시험 등을 주제로 연구원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는 우리 연구원이 개원한 지 6년 차로 연구원의 공공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며 “연구원의 역량과 시설을 활용한 교육·견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정원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그동안 수립해 온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고했다.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는 박람회 주제 및 테마 개발, 회장 조성 및 운영 계획, 프로그램 계획, 홍보·마케팅, 재정운용계획, 교통·주차대책, 사후활용계획 등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을 위한 분야별 계획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주제는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이며, 박람회장은 ▲주제존 ▲정원존 ▲수목원존 ▲생태존 등 4개의 존으로 구성하는 안이 제안됐다. 주제존에는 정원도시 세종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보여주는 미래정원관, 앞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운주산 고산사에서 봄철 산불대비 전통사찰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기상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산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사찰 내 소방차량 진입여건 확인 ▲산불진화장비 활용 및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사찰 방호를 위한 비화 방지 방화선 구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지속되는 봄철에는 산림화재 발생 우려가 크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며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으로 전통사찰의 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