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사업교 교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전시 장동초등학교 공간혁신 우수학교 탐방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간탐방은 올해 초등 1학년 교실 공간혁신사업을 하는 세종꿈마루(교실) 사업 추진교와 읍‧면지역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꿈마루(통합) 사업 추진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간탐방의 주요 추진 목적은 ▲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참신한 생각 발견 ▲공간 구성 이해도 제고 ▲공간 재구조화와 관련된 교직원 역량 강화 등이다. 탐방의 주요 내용은 ▲장동초의 공간혁신사업 추진 과정 및 내용 연수 ▲장동초 공간 탐방 및 관련 공간 해설 등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으뜸초등학교 이성은 교감은 “공간혁신으로 조성된 공간 속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많은 영감을 얻었다.”라며, “장동초의 우수 공간들을 본따르기(벤치마킹)하여 좋은 공간 조성을 위한 참신한 생각들을 고안해 보고 우리 학교에도 적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한결초등학교와 새롬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의 돌봄 현장을 직접 살피는 등 교육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번 돌봄 현장 방문에서 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공공돌봄 기반을 조성하고 돌봄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청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늘봄학교 최적지라는 인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이 주관하는 늘봄학교는 현재 1학기 25개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2학기부터는 1학년이면 모두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가 주관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9곳이 현재 운영 중이고 올해 하반기 1곳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2019년부터 시청 내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다앙한 학생 맞춤형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 서약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며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직무권한 남용 및 부당한 지시·요구 금지, 건전한 조직풍토 조성, 청렴성 및 품위 유지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시는 올해 서약식에 시청 간부 공무원은 물론, 공공기관장까지 참여함으로써 공공영역에서부터 사회 전반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세종이 청렴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청렴 일상화, 반부패·청렴기관으로 도약’을 목표로 365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 청렴책임관제 등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시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여 유아에게 배움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인 2024년도 ‘유치원 마을배움터’를 운영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는 세종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65개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치원과 마을이 연계한 마을교육과정을 계획수립 및 실천과 지역과 단위 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세종교육원은 4월 1일에 대상 유치원과 사전협의회를 열었으며,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협의회에서는 ▲마을배움터 운영 안내 및 사례 발표 ▲마을자원 목록 공유 등과 같은 마을배움터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위한 현장 지원 사항을 모색하고 유치원 나눔의 날과 연계하여 운영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원은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과 마을간 교육공동체 조성 ▲유아교육 역량 강화 등 공교육 제고를 위해 마을배움터 운영 유치원에 총 112,500천 원의 예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5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19명, 감독 1명, 코치 2명, 보호자 1명 등 총 23명이 4종목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복식 스텐딩 통합(SU) 선수부에 출전한 이상권, 최석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위상을 드높였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를 찾아주신 350여 명의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동시에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훈련비를 지급,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대상으로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문체육위원회 심의에 따라 선발된 우수선수는 ▲신의현(사이클, 노르딕스키) ▲심재훈·박천희(펜싱) ▲이현아(유도) ▲김정남·조정두·김동일·김고운·김연미·권상현(사격) 등 총 10명이다. 이들 우수선수에게는 훈련비 지급 규정에 따라 AA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 등으로 분류되어 훈련비가 차등 지원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으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위해 우수선수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장애인 체육을 이끌어갈 선수들이 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내 세종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세종쌀을 구매한 음식점, 소비자 등에 타지역 쌀값과의 차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떡류 등 제조가공업체와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여민전으로 구매한 소비자다. 지원하는 쌀은 세종시에서 육성, 장려하는 삼광쌀로 전용 포장재(지대)에 포장해 판매하는 쌀로 한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 등은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이행각서를 갖춰 시에서 지정한 공급업체에 방문, 우편, 팩스로 4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급업체는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세종시양곡가공협회, 농업회사법인 세종위드미㈜다. 음식점 등은 5월부터 세종쌀을 쌀(20㎏) 1포당 5,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행사 월인 5월과 8월, 11월에 세종쌀을 구입하면 그 다음 달에 쌀(10㎏) 1포당 3,000원을 여민전 캐시백으로 적립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내 세종쌀 소비 촉진 지원금이 일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마음안심버스’을 운영,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운행 지역을 읍면 지역으로 넓이고 운영 횟수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또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순회’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심플(心+)정류장’ 등 2가지 형식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정기 운행한다. 복지 사각지대 순회는 읍면 지역 경로당 10곳과 임대아파트 6곳에서 운영되며 심플(心+) 정류장은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조치원역 등 모두 4곳에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대상자 맞춤 검진도구 안내) ▲스트레스 검사 ▲뇌파검사 ▲1:1 정신건강상담 ▲ 고위험군 발굴 시 치료기관 및 유관기관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봄꽃힐링투어 신설, 주야간 코스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시티투어를 선보인다. 세종시티투어는 세종시 관광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개의 정규코스와 4개의 특별코스가 운영된다. 모든 코스는 조치원역과 오송역,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주요 관광지점을 차례로 둘러본 후 승차 역순으로 하차할 수 있다. 운행일은 목·금·토·일요일 주 4회로 일 1회 운행한다. 올해 시는 1층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진행되는 시티투어의 야간 코스(오후 1시~8시)를 신설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하는 주간 코스도 일부 코스 개편을 통해 이용객들이 세종시 곳곳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정규코스인 신도심 중심의 ‘행복도시투어’는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등 도심 속 명소를 차례로 방문한다. ‘청춘도시투어’는 베어트리파크, 조치원전통시장, 교과서박물관 등 여유로우면서 생동감 있는 구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정부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문제 우려가 큰 상황 속 시민들의 배려로 지난해 대비 세종시 비응급 환자의 119 신고건이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119구급대 이송 건수는 지난해 2월 20일~3월 24일 1,702건에서 올해 동기간 1,532건으로 167건 줄었다.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 속 비응급 환자의 119구급 이송이 꾸준히 요청되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 등에 심각한 문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가 확산하면서 신고 건수는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또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해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심정지 26건, 심뇌혈관 140건, 중증외상 17건 등 모두 177건이었던 중증응급환자 이송 건수는 올해 심정지 15건, 심뇌혈관 128건, 중증외상 5건 등 총 158건으로 감소했다. 이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각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해 보통교부세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보통교부세 TF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재정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발굴을 과제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광역·기초업무를 동시에 다뤄야 하는 단층제 자치단체로, 광역과 기초 시설·기관 등을 직접 운영해야 하는 행정적 이중부담을 안고 있다.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세수 급감과 물가 상승 등 재정이 악화돼 보통교부세 확보는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TF 운영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의 수도로서 지위와 기능을 확보하는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보통교부세에 세종시 단층제 특수성과 도시 특성이 반영되도록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보통교부세 확보에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디지털 기술이 행정에 접목되고 융합되는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세종시는 정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에 앞서 정책을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실증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첫걸음으로 시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구비서류 제로화 및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를 위한 협력 회의를 열고, 디지털 민원혁신 선도도시로 도약을 천명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자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시대적 과제라고 판단하고 올해 디지털 혁신 과제를 역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구비서류 제로화로 민원 불편 해소=시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와 구비서류 제로화 협력을 선언하고 ‘구비서류 제로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이는 공무원이 직접 증명서를 확인해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이 제출하는 증명서를 없애는 제도다. 정부의 구비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사옥 이전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월 4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대전에서 세종시 나성동(나성남로 7-12) 신사옥으로 이전한 데 따라 개최됐다. 2000년 설립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신사옥 이전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공간 이외에 통합전산센터와 자체 연수원도 갖췄다. 안정적인 보증환경이 구축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전으로 세종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 안전망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우수정책과 분야별 자원 활용의 범위를 확대하고 초광역생활경제권 조성 등 협력성과를 지속·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 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전국 유일 출생율 증가 도시, 충북’이 시행 중인 출산·양육 지원 우수정책을 공유해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 등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한 선도모델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 과제를 추가 발굴·추진하는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3월 28일에 세종경찰서와 세종청소년경찰학교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청소년경찰학교는 연서면 당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학급은 유스폴넷 누리집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9:00 부터 12:00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회당 소요 시간은 150분이고 참여 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ᅟᅩᆼ및 청소년 선도를 목적으로 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 ▲경찰 제복 체험 ▲사격 체험 ▲과학수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폭력 상황이 제시된 역할극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경찰제복 체험은 학생들의 준법 의식 강화와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경찰 제복을 입어보고 경찰 장비를 체험해